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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유서비스’ 방학 중 집중 운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2024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7월~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학령전환기 학생들에 실시한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와 사이버도박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주의, 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사용 실태를 파악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대일 개인상담을 통해 개입하고 필요시 공존 질환 유무를 파악하고자 추가 심리검사를 실시하는 등, 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개인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의 경우 소속된 학교 및 기관과 협의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7월부터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 과의존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중 우울증이나 ADHD 등 공존질환이 발견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하는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김성희는 “청소년을 둘러싼 부모, 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 개입해 청소년들이 디지털미디어에 과의존하지 않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단조사 대상 학년이 아니더라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는 041-736-2041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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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과 청년의 새로운 미래의 설계를 위한 첫 단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논산시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과 청년의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을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출범하기 위해 이를 위한 첫 번째 절차로 지난 5월 제255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일개정 조례안이 통과됐고 6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재단 정관 개정안이 통과됐다.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청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과정을 통해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시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논산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이 열렸고 내동에 미래광장에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개소을 앞두고 있고 미래광장 5층에 청년꿈키움광장 개소를 준비하고 있어 논산시는 명실상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논산시 청소년·청년들의 복지·문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논산희망1004운동, 청년꿈키움 광장 조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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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발생 예방에 앞장선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오는 7, 8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종합병원, 대형건물, 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며 다중이용시설의 수계환경의 오염이 주원인이다.
레지오넬라증의 감염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되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 후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은 마른기침,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이어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우나 적절히 치료받지 않으면 폐렴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16년 이후 국내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2023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며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저수조, 수도꼭지 등의 주기적인 소독 및 청소를 해야 하며 온수는 50℃ 이상 유지하되 화상을 방지할 수 있는 예방책을 마련하고 냉수는 25℃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및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에 대한 검사 등 위생관리를 강화해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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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 대개장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충청25시] 논산시는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고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마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논산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주변에 함께할 수 있는 키즈카페 형식의 어린이 체험관들도 구비되어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 추가 설치로 편의시설을 증진시켜 보호자들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물놀이 시설이용으로 여름철 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는 물놀이장 이용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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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무연고 기초수급 사망자에 대한 장례 지원 확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기초수급자 사망자에 대한 장제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무연고 기초생활보장수급 사망자로 현행 기초수급 대상자 사망 시 1인당 80만원이 지원되던 것에 더해, 최대 7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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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논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채소, 딸기, 과수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병해충 적기 예찰·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주요 해충은 중국으로부터 저기압 기류을 타고 6월~7월 유입되어 많은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으로 신속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속한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방제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산림공원과, 읍·면 산업팀,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병해충 발생 원인과 방제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병해충 발생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동시방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으로는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줄무늬잎마름병, 고추 역병, 탄저병, 총채벌레, 담배나방, 토마토 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정밀 예찰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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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논산시,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사회복지 급식안전관리 유공”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됐다.
충남 15개시군 중 논산센터가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2021년 충남 지자체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균형있는 영양식이 제공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어르신의 건강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국 센터들의 선도적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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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 국방산업 미래를 위해 건양대와 글로컬사업 합심
논산시, 충남 국방산업 미래를 위해 건양대와 글로컬사업 합심
[충청25시]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계룡시, 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건양대학교가 선정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27일 논산시는 충남도, 계룡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및 방위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 충남도, 계룡시는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국가공모사업대 공동대응 협력하며 건양대와 방위산업진흥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참여 및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하고 방위산업 관련 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R&D 협력,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아래 전력지원체계 분야에 특화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을 발돋움하고자 한다.
협약의 함께 진행된 포럼에서는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시가 건양대학교에서 국방전문인력을 양성 및 공급해 관학이 상생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K-국방산업 산학협력과 관련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연대해 지역소멸에서 부흥의 도시로 논산시가 국방친화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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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발전전략2040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관련 분야 공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 등 중장기 발전 전략 발굴을 위한‘논산시 미래발전전략2040 수립’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관련 분야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 등 중장기 발전 전략 발굴을 위한‘논산시 미래발전전략2040 수립’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략 수립의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2023년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지역현황파악, 현장조사, 관련부서 사업 발굴 등 의견수렴, 시민설문조사, 중간보고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3터가 조화로운, 시민 행복시대 논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득이 늘어나는 일터, 삶의 질이 높아지는 삶터, 행복이 커지는 쉼터라는 목표 아래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9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부문별 9대 전략으로는 일터에 △K-헌츠빌 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농업 혁신자원 활용형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농·생명산업 중심의 5촌2도 기반 조성을, 삶터에는 △지역 청년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축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및 도심 공간 구조 개편 △민·군 한가족 복합도시 조성이, 쉼터에는 △K-입영문화 한류생태계 조성 △지역 고유문화 연계형 야간관광 도시‘강경’조성 △도시 수변공간 환경 어메니티 확충 등을 담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소멸 위기 등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논산시 미래발전전략2040 수립은 시민행복 및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제시된 부문별 전략사업을 관련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시정에 잘 접목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연구원은 오늘 자리에서 논의된 의견을 계획서에 최종 검토 반영해 논산시 미래발전전략2040 계획이 시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 미래발전전략2040 주요내용은 8월 이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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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강조하는 논산시, 눈여겨 볼 ‘수범’ 행정사례 뽑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의 중추 ‘민간투자사업’의 단초를 빚어내다 △ 축산악취로 30년간 고통받는 시민의 숙원해결 △ 일상업무의 관행탈피로 이룬 약 13억원의 경제효과 등이 선정됐다.
논산시가 지속적으로 고민해오던 ‘숙제’를 해결하고 논산미래발전의 실마리를 찾아낸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 논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린 충청권 고향사랑기부 1위 △ 재판상 보증공탁 담보취소,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 딸기축제와 함께하는 헬기와 세계로 미래로 △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 ‘논 도랑 치는 날’ △ 노성산 임도정비제안에 쾌속 처리 건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적자에 대해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특별휴가 및 포상금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환경을 만든다는 것이 논산시의 목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이 최우선인 논산시정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