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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의 과거와 미래를 만나는 체류형 관광 투어,‘감탄 연발’
강경의 과거와 미래를 만나는 체류형 관광 투어,‘감탄 연발’
[충청25시] 논산시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강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을 선보여 전국에서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테마별 상품으로 3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투어 코스는 △강경근대거리-강경젓갈시장-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수상레저-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축제장-강경근대거리-옥녀봉으로 이뤄졌다.
관광객 A씨는 “강경이 충청지방 근대 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이유를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강경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에 깊은 감동을 받아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강경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명품 관광지”며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으로 강경의 옛 명성을 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총 사업비 124억 7천만원을 투입해 강경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복원해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 강경을 재탄생시킨다는 목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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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꿈 담은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함박웃음으로 가득
어린이들의 꿈 담은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함박웃음으로 가득
[충청25시] 논산 어린이들의 바람을 담은 물놀이장이 온 가족 힐링 공간인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문을 열었다.
민선8기 출범 당시 아이들의 의견을 담아 추진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 시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한 물놀이장으로 아이와 부모님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시 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을 만나고 시설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딸기향테마파크가 아이들을 동반한 전국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은 우리 논산에 살고 있는 아이와 가족들이 소풍하는 기분으로 찾을 수 있는 가족친화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결혼부터 시작해 출산, 육아 과정을 거쳐 청년으로 키우고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센터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해 아이들을 돌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등 총 6종의 놀이기구 10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상, 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휴식과 힐링에도 충분하다.
오는 8월 2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가능하다.
시는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및 구급약품, 인명구조장비,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 것은 물론 8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2일마다 물을 교체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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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시로 수재의연금 2천만원 기탁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시로 수재의연금 2천만원 기탁
[충청25시] 논산시는 22일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논산시의 빠른 수해 복구를 기원하며 2천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논산시청을 방문한 신현호 조합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난 해에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2천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1962년 창립됐으며 우리나라 임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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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 딸기 정식묘 수급 정상화 통한 농가 안정 도모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 딸기 정식묘 수급 정상화 통한 농가 안정 도모
[충청25시]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로 손꼽히는 논산시가 안정적인 딸기묘 수급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고온발생과 집중호우로 딸기육묘 생산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딸기 정식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딸기묘 알선창고를 운영한다.
논산시의 딸기 재배면적은 전체 1,024ha으로 연간 28,500톤의 딸기 생산량과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 ‘딸기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정식할 묘가 300만주 이상 부족한 상황으로 10월 하순 경까지 딸기묘 잉여 농가와 부족 농가를 연결해 부족분을 메우고 정상적인 딸기 식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딸기묘 수급을 원하는 농가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정밀검경을 통해 정식시기에 대한 농가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리얼타임 PCR 정밀 분석실을 구축해 농가에게 딸기 바이러스와 병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받고 차질없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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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홀로서기 청년’마음 건강 돌보는 시간 가져
논산시, ‘홀로서기 청년’마음 건강 돌보는 시간 가져
[충청25시] ‘홀로서기 청년’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름다룸 워크숍’이 지난 20일 논산시청 3층에서 개최됐다.
논산시는 2024년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마음 챙김 사업의 일환으로 ‘다름다룸 워크숍’을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논산시 3개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 아동 21명,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다름다룸 상담소 박수현 소장의 dr-form 심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사용 설명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강사 3인은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건강한 마음에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를 알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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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앞장.‘숲 태교 교실’큰 호응
논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앞장.‘숲 태교 교실’큰 호응
[충청25시] 논산시가 운영 중인 숲 태교 교실이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4년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산전·후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 등 건강 증진을 도모해 건강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출산 불안감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까?’라는 항목에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고 2기 만족도 조사 결과 1기보다 3% 향상된 89%로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과 더불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기에 이어 오는 8월 6일부터 3기를 추가 운영하는 등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문제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이 하드웨어라면, 도담도담 나들이 사업 등은 소프트웨어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 며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산·전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논산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공사의 시작을 알린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 지상 3층·연면적 2285.39㎡의 규모에 15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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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캠핑족 겨냥한 논산시 신상 답례품 출시
700만 캠핑족 겨냥한 논산시 신상 답례품 출시
[충청25시] 충남 논산시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따끈따끈한 신상 고향사랑 답례품을 선보인다.
‘2024년 제2차 고향사랑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여름 휴가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답례품을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상품은 △캠핑족을 위한 양념육 세트 △가족모임을 위한 평창올림픽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는 전통주 세트 △방학동안 아이들을 위한 건강음료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 등이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논산시가 새롭게 선보인‘양념육 세트’가 700만 캠핑족의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부 상품 구매 시 한우사골곰탕이나 완숙토마토 5kg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답례품 라인업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부층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기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답례품 홍보관을 함께 오픈했으며 홍보관을 통해 논산시의 주요 답례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제품 후기, 인플루언서의 리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부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논산시 고향사랑기부 총 모금액은 지난 7일 8억원을 돌파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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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서비스’
이웃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서비스’
[충청25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이웃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서비스”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시작됐으며 관내 거동이 어렵고 도움 받을 가족이 없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165가구를 발굴해 푸드뱅크에서 제공한 고추장 96박스, 섬유 유연제 20박스 등 9종의 식품을 대상자에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선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물품을 전달하는 것 이외에 서로 안부를 전하며 이웃과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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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도시락 전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도시락 전달
[충청25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가 논산시 수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에서 먼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과 시원한 오이 냉국을 마련했다.
19일 아침 일찍 채운면 장화리와 양촌면 채광리 일대를 방문한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계룡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 손병복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 봉사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도 논산시의 발전과 관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일은 물론 관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뜻 나서주셔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호우피해로 힘겨운 이웃들에게는 위로를, 수해복구로 애쓰시는 봉사자분들께는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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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충남탁구협회·논산시체육회 논산시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 기탁
대한탁구협회·충남탁구협회·논산시체육회 논산시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 기탁
[충청25시] 논산시는 19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총 5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를 주최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기탁 제안에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과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흔쾌히 화답하며 이뤄졌다.
대한탁구협회와 충남탁구협회에서 각 1백만원, 논산시체육회에서 3백만원으로 총 5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은 “논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수해민의 위기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탁구협회와 충남탁구협회, 논산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인한 복구 작업과 더불어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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