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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 08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 2024년 08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8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9월 3일 예정된 제11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7개 부서에서 2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당진도시공사 전환 추진’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이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 이행 및 조직진단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 반영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한 시설관리형 공사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당진도시공사로의 전환에 대해 시의원들이 다양한 우려와 제안을 제기하며 △조상연 의원은 조직변경으로 인한 인원 충원 방식과 비용추계에서 개발 분야 인건비 등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에 대해 질의했고 △최연숙 의원은 도시공사의 기능이 대폭 확장됨에 따라 문화재 분야와 같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조직 개편에 대한 우려스러움을 전했고 △김명진 의원은 도시공사에서 신규사업과 해당 집행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의 이원화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도시공사로의 전환 과정에서 인적 자원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종합적 검토를 제안했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직원 채용에 있어서는 현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부족한 인력은 신규 채용을 통해 채워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개발 분야의 인건비에 대해서는 개발팀의 신설에 따른 3년 치 예산을 적용한 것으로 3년간 사업의 안정화 되는 진행 상황을 본 후 재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그밖에 업무 이원화 문제에 대해서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도시공사의 출범과 함께 체계적인 인적 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선아 의원은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운영과 관련해 보다 폭넓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교육국제화특구가 초·중등 교육에 집중되어 있지만, 이러한 지원이 고등학교와 대학생들에게까지 확장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해야만 지역 내 인구 유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밖에도 집행부서의 현안업무보고로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기금 및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 등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 ‘당진시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환경위생과의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자원순환과의 ‘당진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미래에너지과의 ‘당진시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농업정책과의 ‘농촌통합활동관 건립’ △농식품유통과의 ‘당진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 △문화체육과의 ‘줄다리기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보고’ △평생학습새마을과의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안’외 1건 △여성가족과의 ‘당진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외 2건 △경로장애인과의 ‘당진시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추진’외 2건 △스마트 도시과의 ‘당진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회의견 청취’ △교통과의 ‘특별교통수단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보건행정과의 ‘2024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환경관리사업소의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순성면의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전선아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10명의 의원의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에 대한 사전 보고가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4년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113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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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당진전통시장에 구호 물품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23일 당진전통시장 소속 상인들에게 폭염 키트 200세트, 주방용품 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은 지난 7월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시장 전체가 침수되는 등의 수해 피해를 크게 입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각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침체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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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카시아벌꿀 호박찹쌀 약과 TV 홈쇼핑 생방송 편성
당진시, 아카시아벌꿀 호박찹쌀 약과 TV 홈쇼핑 생방송 편성
[충청25시] 당진시가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지원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의 아카시아벌꿀 호박찹쌀 약과가 공영홈쇼핑에 편성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월 말 NS 홈쇼핑 방송에서 당진에서 생산한 벌꿀, 단호박, 찹쌀을 주재료로 국내산 우리밀과 배합해 생산한 전통약과를 판매했다.
홈쇼핑에서 생방송 당일 50분 만에 7,500상자가 완판됐으며 이어 12월 중 2차례 새벽 시간 재방송에도 무려 2,500상자가 판매되어 단시간에 1만 상자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은 2대째 20년간 전통한과에 대한 진심을 담아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준수한 사업장에서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또한 당진에서 생산한 주재료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권은중 대표는 “많은 소비자가 홈쇼핑을 통해 주문해 주셔서 요즘처럼 불경기에 신이 나서 일한다 해나루한과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더욱 보답하는 마음으로 8월 28일 오후 5시 40분에 2차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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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 예타 대상사업 미선정, 당진시 재도전 의지 다져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 불발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은 해양경찰 재직자 대상 교육기관 설립사업으로 합덕읍 일원의 총면적 206,145㎡ 부지에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이 수용 가능한 총사업비 2,311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당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당진시민 40,047명의 서명부와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충청남도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보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비록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진 않았지만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지는 당진시가 선점한 만큼 해양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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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8월의 마지막 밤, 삽교호 하늘에 드론 별빛이 내린다
당진시, 8월의 마지막 밤, 삽교호 하늘에 드론 별빛이 내린다
[충청25시] 당진시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의 풍물놀이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7시부터 △류경희 드림댄스의 댄스공연 △ 관광객 참여 이벤트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10분간 이어지며 ‘당진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대관람차, 왜목마을 일출 등 당진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한편 9월은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10~11월에는 새로운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오후 6시부터 찾아올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5월 14일 드론쇼의 성원에 힘입어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며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을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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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가정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당진시보건소, 가정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서비스 대상 범위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조손가족, 장기요양등급자 중 실제 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까지 포함하고 ‘방문의 날’ 운영 횟수를 주 1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가정방문건강관리는 거동불편, 치매 환자, 장애인 등 보건·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방문의 날’을 지정해 주 1회 운영해 왔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제공 △만성질환 관리 및 복약지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우울 검사 △한방 침 시술 △장애인 재활 △구강건강관리 △의사 진료 및 상담 △의료 소모품 지원 △폭염·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를 포함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정방문 구강건강관리는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52명에 대한 기초상담을 완료했고 8월부터는 치과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 검사와 건강 상태에 따른 군 분류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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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현장 컨설팅 추진
당진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현장 컨설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사과 다축 재배 농가 및 타시군 과수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사과 다축재배 생산체계 이해 및 동향’이라는 주제로 정혜웅 교수가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올해 충남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사과 다축과원에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사과 다축수형 가지유인, 수체관리 등 평소 농가들이 궁금해 왔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사과 다축수형은 사과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수형이며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는 현재 사과 다축과원이 12농가 4.5헥타르 조성되어 있으며 지역특화작목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0헥타르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축수형의 안정적 재배 정착을 위해 2월부터 이론교육,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재배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최근 이상기후 및 고령화, 후계농 부재 등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기계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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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 성료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 성료
[충청25시]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해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를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했다.
‘국보순회전’에서는 국사 교과서에서 실린 친숙한 ‘농경문 청동기’, ‘청동방울’ 및 ‘방패형 동기’를 전시했으며 연계 문화 행사와 박물관 체험교육이 이뤄져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단체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또한 특별전시 기간에 합덕제 일원에서 2024 당진 합덕 연꽃축제, 합덕제 물축제, 2024 당진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하며 더욱 많은 시민이 ‘국보순회전’을 즐길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국립박물관의 국보급 문화유산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전시를 유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합덕제의 보존·연구·활용 및 교육의 중심지로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등과 다각도의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발물관은 오는 10월에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무령왕 이야기’ 체험교육을 준비 중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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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니어클럽 10주년 기념 노인일자리 문화행사 개최
당진시니어클럽 10주년 기념 노인일자리 문화행사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니어클럽은 2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노세 노세 신나게 노세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당진시니어클럽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당진시니어클럽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우리콩우리두부’일자리에 참여 중인 이명화 어르신께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명희 어르신은 두부 사업단 초기부터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줬으며 그 효과로 다른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노인일자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노인일자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24개 사업을 운영해 1,22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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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청신호
당진시,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청신호
[충청25시] 당진시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날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편성됐으며 국비 1,294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900억원인 대규모 사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선정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도 한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재도전 끝에 이번에 선정됐다.
당진시 석문간척지 내에 설립 예정인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9.2헥타르에 LNG 냉열 활용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블루푸드혁신센터를 포함하는 3개의 핵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새우가 주력 품목이며 향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LNG기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연간 약 8.3억원, 기존 전기료의 70%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타지역보다 경쟁우위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본 사업의 경제 파급효과는 2,95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187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711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어렵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충청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도 전했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