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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독일 베바스토사 3차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19일 오후 2시 충남도청에서 글로벌기업 베바스토사와 200억원 규모의 3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차 투자 1,300억원, 2차 투자 650억원에 이은 투자유치로 당진시가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및 최용두 베바스토 운영총괄 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당진시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베바스토코리아는 총 200억원을 투자해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에 기존 매입부지에 배터리팩시스템 생산설비를 추가하고 4,600㎡ 규모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시는 27년까지 30여명이 신규고용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나 이번 투자는 전기차시장 확대와 베바스토코리아 배터리팩시스템의 품질경쟁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OV1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함으로써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원가경쟁력 확보 노력으로 신규사업 수주가 이루어진다면 사업부지 확보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당진시 앵커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생동하는 당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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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광복기념탑 제막식 개최
당진시,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광복기념탑 제막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15일 숲빛근린공원 내 복합 역사문화공간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당진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복합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은 수청초등학교-수청중학교-의암 손병희 선생 복원 고택까지 이어진 도심 속 근린공원에 설치됐으며 태극기가 빛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형상을 표현했다.
또한 탑을 둘러싼 항일운동 역사기록 메모리얼 벽은 당진지역 항일 역사와 독립유공자를 기록했다.
시는 광복을 기리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접목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념사업회와 고문위원 간담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전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오성환 시장은 “오늘 건립된 광복기념탑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우리 지역의 항일운동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의 증표”며 “앞으로 기념탑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역사 교육 강화와 보훈 사업 확대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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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맛 좋은 당진 햇고구마 첫 수확 돌입
당진시, 맛 좋은 당진 햇고구마 첫 수확 돌입
[충청25시] 전국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는 당진호박고구마가 폭우와 폭염, 가뭄을 견디고 지난 15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국내 육성 품종인 호감미와 호풍미로 맛과 모양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당진은 호박고구마 주산지로 외래품종을 주로 재배해 왔으나, 고질적인 덩굴쪼김병으로 재배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웠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년에 걸쳐 국내육성품종인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문제를 해결했다.
당진시고구마연구회 부회장인 이은철씨는 4월에 조기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큐어링처리 후 세척하고 선별해 서울 경매시장에 출하 하고 있다.
이은철 부회장은 “고구마 소비가 줄어 가격형성이 잘 안되서 어렵지만, 당진고구마은 워낙 타지역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보니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고구마가 명품고구마로 인정받는 이유는 고구마연구회를 중심으로한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직배양묘를 활용, 자가육묘로 좋은 종순을 생산해 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황토와 마사토가 적당히 섞여 있는 최고의 밭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고품질 고구마가 요구하는 맛, 모양, 색을 모두 갖출수 있다”고 전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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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보급하며 치매 예방에 앞장서
당진시,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보급하며 치매 예방에 앞장서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공모해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협의를 거쳐 16일 총 7개소에 인지기능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보급했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본인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기기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지기능 자가 진단과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가 진단 검사 결과는 앱을 통해 전송되며 당진시보건소는 검사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해 당진시 치매 유병률이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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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어린이집 대상 청사 견학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당진경찰서 어린이집 대상 청사 견학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14일 금천어린이집 원생 25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금천어린이집 5~7세반 원생 25명의 어린이들에게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 당진경찰서 청사 견학, 경찰차 및 경찰오토바이 탑승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기념사진 촬영 등 어린이들이 경찰관에 대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찰서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외근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금천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으며 경찰관의 친근한 모습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 등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관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 아이들에게 경찰관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줬다”며 “어린이들에게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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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 추진
당진시,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13일 유성구와의 교류도시 협력 사업으로‘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과학 분야에 꿈을 가진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최첨단 기술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진시에서 선발된 19명의 참가자는 이날 유성구에 있는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으며 △카이스트 홍보대사와의 간담회 및 캠퍼스 투어 △카이스트 비전관과 정보통신체험관 등 홍보관 관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슈퍼컴퓨팅센터 관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서울 용산구,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와 결연도시, 서울 구로구, 강남구와 우호 도시를 맺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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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설문조사’ 실시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설문조사’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교육경비 보조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요자 맞춤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사업별 만족도 및 필요성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관련 교직원을 포함한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8월 14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접속하거나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향후 교육경비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당진시 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총 53억원을 편성해 28개 사업을 당진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진행 중이며 이번 설문 참여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확인해 볼 수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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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위로 하는 우리”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추진
당진경찰서 “위로 하는 우리”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13일 당진경찰서 아미마루에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위로 하는 우리’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현대제철 관계자 최해진 상무가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 및 활동형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 행사 이후, 당진시 청소년 40명과 함께 학생들 간의 문제 해결능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으며 현대제철의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미술도구·스포츠의류 상품권과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 강OO 학생은 “코로나19로 비대면에 익숙해져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공동체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사이버공간 의존도 증가와 개인주의 성향, 상호 갈등조절 경험 부족이 학교폭력 신고 증가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자기조절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형 프로그램 운영 및 맞춤형 생활지원 등으로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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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4차 대책회의 개최
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4차 대책회의 개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8월 12일 09:00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4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은 위원장 경찰서장, 위원 경비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여성청소년과장, 치안정보안보과장, 경무과장, 청문감사인권관, 중앙지구대장 및 지역관서장, 간사 교통관리계장으로 구성됐으며 교통사망사고를 줄기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 교통사망사고 현황 세부 분석 △ 교통사고 예방 활동 내용 △ 향후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및 위원들은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세부 분석하며 앞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항목들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방향을 설정, 향후 계획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매주 회의를 통해 전 부서의 노력을 집중해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 때까지 전 부서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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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충청25시]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합덕’이라는 지명은 ‘합심적덕’, 합덕제를 백성들의 마음과 힘을 합쳐 방죽을 쌓았던 일에서 유래됐다.
‘당진 문화유산 야행’ 개최를 앞두고 ‘면천 두견주보존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합덕성당’ 등 당진시의 주요 문화유산 단체와 당진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당진시 예술단체 등이 합심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야경은 당진시 관내 초등학생 800명이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전 제작한 전통 등과 스테인드글라스를 전시한다.
야설은 ‘세한대 전통연희과’의 ‘길놀이, 사물판굿’과 당진의 할머니인형극단으로 유명한 ‘회춘유랑단’의 ‘합덕의 침은 조生을 찾아서’가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일 오후 8시에는 ‘카메라타 필 앙상블’의 실내악 공연이 합덕성당에서 진행된다.
야시는 당진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체험프로그램과 당진의 로컬푸드판매가 이루어지는 ‘버그내장터’가 운영된다.
야로에서는 합덕제와 합덕성당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놓은 ‘합덕방죽 투어’와 ‘합덕성당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합덕성당에서 신리성지를 걷는 ‘버그내순례길 탐방’은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6시에 진행된다.
야사에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합덕제과 관련된 10가지 체험프로그램인 ‘합심적덕’이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당진의 대표적인 국가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에서 줄다리기와 관련된 체험이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식당 부스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배너 홍보물 등은 다음 연도에도 재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