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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합동점검
서산시, 하반기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합동점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과 공무원 등 35명이 7개 반을 편성해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전시, 전시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로 관내 32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점검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구비 여부와 최적의 상태 유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안내한 후 대피시설의 내외부 환경정비와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라디오와 응급처치 물품 등 비상용품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평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비상 대피시설을 최적의 가용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은 “이번 점검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현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티맵에서 검색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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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록광장·공영주차장 허위 주장에 재차 사실 밝혀
서산시, 초록광장·공영주차장 허위 주장에 재차 사실 밝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3배 이상 활용해 융복합 광장으로 탈바꿈하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사업에 대한 일부 시민모임의 주장에 명료한 사실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 당시 토지가액을 포함해 총사업비를 488억원으로 추산했으나, 7월 1일 공시지가 변동으로 총사업비가 463억원으로 변동됐다.
해당 사업은 주차장 단독 조성 사업이 아닌 잔디광장과 공영주차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복합사업으로 현재 사업비는 토지가액 189억원을 제외한 274억원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중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0억원 이상의 도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어 실제 시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170억원 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2021년 당시 총사업비 370억원으로 지상 4층 도서관과 3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중앙도서관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시민모임이 370억원으로 5층 중앙도서관과 464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나, 실제 7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사업과 관련,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회보고 정책간담회, 행정사무감사, 서면 질문 답변 등을 20회 이상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 언론브리핑과 15차례의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시민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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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 성료 ‘1만 5천여명 방문’
서산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 성료 ‘1만 5천여명 방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어리굴젓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맨손 물고기 잡기와 바지락 캐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자녀들과 간월도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간월도의 대표 특산물인 어리굴젓은 따뜻한 밥에 얹은 어리굴젓을 함께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간월도리 풍물단 공연, 간월도 굴부르기제 시연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그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어리굴젓과 커피&굴빵 시식 행사는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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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진행
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진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해미읍성에서 ‘2024 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와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이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올해 행렬단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당시 웅장했던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무예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부임 행렬이 끝난 후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중고제 국악축제 공연이 해미읍성 내 잔디밭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계속된다.
또한, 풍물단 길놀이, 진혼무, 중고제 판소리, 국악가요와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에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서산 해미읍성에서 여러 가지 공연과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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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용상 사진전-사진여행, 사계를 담다’ 개최
서산시, ‘한용상 사진전-사진여행, 사계를 담다’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용상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30여 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용상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장 등을 재임하며 다방면에 활동하고 있으며 공무원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멋을 수준 높은 사진 예술 작품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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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노무 교육 실시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노무 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무 종사자의 인사·급여·근태관리 등 노무 업무 처리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무법인 천지 소속 김민희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 소송상 쟁점, 종사자 인사 관리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25개 노인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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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해지는 날씨, 증가하는 등산객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팔봉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안내 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과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이라는 큰 재앙을 막는 중요한 힘이 된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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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바지락 집단 폐사 현장 긴급 점검
이완섭 서산시장, 바지락 집단 폐사 현장 긴급 점검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팔봉면과 지곡면, 부석면 어촌계에서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된 어촌계는 12개소이며 약 643㏊ 일원의 상당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중왕리 일원의 한 어촌계를 찾아 어민들과 함께 직접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한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바지락 집단 폐사로 상심한 어민들을 격려하며 어장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폐사량,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에 즉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어장경운, 종패살포 등을 위한 2025년도 예산을 확보하고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해 어장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해 상심했을 어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바지락의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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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서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시책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지방 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이며 시는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이뤄냈다.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2025년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소관 시책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시책을 추진했다.
첫째로 지난해부터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둘째로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시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용 및 취업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인재 진학과 취업,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구축한 결과”며 “지역소멸이라는 위기를 넘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산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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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서산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쌓아 올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15개 읍면동 노인회장, 시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표창패 수여식,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이어졌다.
유공 표창에서는 희생과 봉사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어르신 등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한 봉사자,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공헌한 시민 등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각 경로당에서는 라인댄스, 국학기공, 풍물, 건강체조 등 경로당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각 경로당 어르신이 제작한 프로그램 작품들이 전시됐다.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아 매우 기쁘다”며 “서산시 모든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기에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백 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