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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한가위 방문객 맞이 ‘정상 운영’
서산버드랜드, 한가위 방문객 맞이 ‘정상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서산버드랜드가 정상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는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기간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방문객은 연휴 기간 철새전시관과 4D영상관, 둥지전망대 등 서산버드랜드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숲 체험 등을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현재 국내 1호 국제 황새부부를 둥지와 주변 농경지에서 백로와 흰뺨검둥오리 등은 인공습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시기상 이르게 도래한 일부 겨울 철새들의 모습도 관찰할 가능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생태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편하신 시간에 방문하시면 된다”며 “관람객들이 서산버드랜드 이용 중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9월 19일 휴관해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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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서산시,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108개소, 약국 113개소가 일자별로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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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서산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시회를 통해 트랙터 부착형·승용관리기 부착형·일관 작업형 파종기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여진 조파식 마늘 파종기는 8줄씩 마늘 종자를 줄뿌림하고 직선 형태의 골을 만들며 종자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마늘 대부분이 뉘어진 상태로 심어진다.
마늘 파종기를 이용하면 종자가 거꾸로 파종될 확률은 3% 미만이며 또한 줄뿌림 특성상 빈 포기 발생률이 1.5% 이하로 낮다.
이날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서 참석했다”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한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밭작물 기계화 기술보급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계를 통한 마늘 파종 등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하는 기술 보급 확대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마늘 재배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계 8종 107대를 부석농협에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마늘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 밭작물 기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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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신재생에너지·첨단모빌리티 기업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신재생에너지·첨단모빌리티 기업 방문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기업 ㈜에쓰엔과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두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에쓰엔은 침수에도 가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수전동기 개발·제작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소수력, 파력, 조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혁신을 인정받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에쓰엔, ㈜현대로템 등 각 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비업자 및 건설근로자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대에 새로운 에너지 창출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가들과 기업의 탁월한 기술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투자기업이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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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우수한 실력 뽐내
서산시, 2024년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우수한 실력 뽐내
[충청25시] 서산시청 카누팀이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및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9월 7일 제42회 전국 카누선수권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순항의 청신호를 밝혔다.
같은 날 C-2 200m에서 강신홍·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C-4 강신홍, 나재영, 신동진,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첫날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둘째 날에는 C-2 1000m에서 신동진,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C-1 500m에서 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C-4 500m에서 강신홍·나재영·신동진·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C-2 500M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 흘린 땀방울에 보답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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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
서산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2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학교는 11일 청구제네스아파트와 25일 e편한세상서산예천아파트에서 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대상자들에게 법령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법과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회계 교육, 공동주택 갈등 예방 교육을 이번 주민학교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주택과 직원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청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을 통해 올바른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해 안내하고 행복하고 살맛나는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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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278억원 부과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78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이며 7월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1기분과 합하면 총 515억여 원이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매년 7월 부과되며 건축물에 토지가 포함된 경우 토지분 재산세가 매년 9월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전화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성실납세에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 연휴와 바쁜 일상이지만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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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권 최초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시범 운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원서 리딩, 다 같이 ABC 레벨_UP’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는 서산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성초등학교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전교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25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천여명의 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아 약 6억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는 파닉스 시작 단계부터 고등학교 이상까지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후 퀴즈 등 심화 학습, 분기별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동기부여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신규 시책으로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딩게이트’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온라인 영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영어 독서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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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보건 분야 합동점검
서산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보건 분야 합동점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서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세부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 관리 적절성 △폭발 또는 화재 등 예방 조치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분야와 함께 방문한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건강장해 예방 여부 등 보건위생 분야도 점검했다.
점검반은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즉시 조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업장에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에 특히 취약하므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시민, 귀성객뿐만 아니라 서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분께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인 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전통시장, 대산종합시장 순으로 이뤄졌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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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분야별 유산에 대해 지정·등재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돼야 할 유산으로 인정한다.
그중 세계자연유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두 가지만 등재됐으며 ‘한국의 갯벌’은 2021년 두 번째로 등재됐다.
2021년 등재된 유산명 ‘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이를 확대 등재할 수 있도록 권고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8월까지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9월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등재 추진 의견을 제출했다.
2025년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서산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 등재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6년 최종 심의를 통해 등재 여부를 확정받게 된다.
시는 가로림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갯벌의 생물다양성과 탄소 포집을 통한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관광 기반 조성 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이 곧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의 추진”이며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통해 우리시가 세계적인 생태관광의 명소로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로서 2016년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 기착지이면서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서 환경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