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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첫 회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미래첨단 전략 수립을 위해 △신산업 정책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 △서산특화 등 4개 분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워킹그룹에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장안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2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워킹그룹의 주요 기능을 정립하고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시는 미래전략 추진 로드맵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산시가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을 제시하고 주력산업 및 미래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회의는 정부와 유관 기관의 핵심 동향을 파악하고 서산시 연계 과제를 발굴하는 첫걸음이었다”며 “향후 워킹그룹을 활용해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곘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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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리어촌체험마을, 충남 유일 ‘7월 가볼 만한 곳’ 선정
‘여름 바다 느끼기’를 테마로 ‘7월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된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캐기를 즐기는 관광객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중리어촌체험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7월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바다 느끼기’를 테마로 전국 5곳을 ‘7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중리어촌체험마을이 선정됐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한 곳인 가로림만에 있는 어촌마을로 서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바지락 캐기 체험과 함께 감태 초콜릿 만들기, 깡통 열차, 전통 해루질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로림만 주변에는 웅도와 고파도, 우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산재해 있어 배편을 이용해 가볼 수 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한 서산의 바다에서 즐기는 갯벌 체험을 포함해 여름 휴가철 다양한 볼 거리가 가득하다”며 “올해 여름은 서산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색 홍보 마케팅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운영해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를 소개했다.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로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 코끼리 바위를 볼 수 있는 황금산, 갓 잡은 회를 먹을 수 있는 삼길포항, 싱그러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부석사, 배롱나무꽃으로 유명한 개심사와 문수사 등이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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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최
지난해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 ②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홍보물
[충청25시] 고유의 맛과 향으로 사랑받는 충남 서산시의 대표 특산물 서산6쪽마늘이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시는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의 주관으로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늘은 특, 대, 중, 소의 4등급으로 구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주대와 절단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며 현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 구매 편의를 높였다.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축제 기간 중 상설 판매되며 농특산물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또한 마늘빙수, 마늘아이스크림, 마늘빵, 마늘소시지 등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간편 먹거리는 서산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서산6쪽마늘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지역 상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 고유의 맛과 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지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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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한시적 운영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홍보물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연 13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내 농산물·식음료 판매장, 공예체험장 등 31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번 등록된 가맹점은 축제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표시된 부스를 찾아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구입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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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의원,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
문수기 의원,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
[충청25시]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이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서산시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은 사업비 488억원의 복층 유료 공영주차장 455면을 짓는 것에 불과할 뿐 초록광장의 실체는 없다”고 단정했다.
문수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중 제시한 대안을 재차 설명하면서 “사업부지 예천동 1255-1번지 임시주차장에 아스콘 포장 등 정비해 주차선만 그려도 500여대를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수기 의원은 “호수공원 내 위 사업부지 외에 임시 또는 노외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 16곳이나 있으며 이곳들도 모두 만차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 주차는 계속되고 있다”며 “주차장이 부족해 불법 주차를 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를 예로 들며 사업 부지와 거의 동일한 면적 대비 주차장 주차대수도 각 550대, 560대라고 부연 설명했다.
문수기 의원은 “결국 불법 주차는 주차 공간이 없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현재 임시 주차 공간을 잘 정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한마디로 등물하려고 초대형 관정을 굴착 할 수는 없는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문수기 의원은 “어려운 시민의 삶과 열악한 공직자의 근무 환경 등을 언급하며 신청사 등 재정이 투입되어야 할 수두룩한 현안 사업과 다급하고 시급한 민생 사업에 재정을 쓰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말하며 “이제는 멈추어야 할 때이다 잘못된 행정을 멈추는 것도 용기이다”고 호소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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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2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감사담당관 △경로장애인과 △체육진흥과 △농업기술센터 △기후환경대기과 △산림공원과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소하천 점·사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문수기 의원은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를, 최동묵 의원은 ‘시민 눈높이의 행정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의 소회 및 후반기 의정활동의 비전 제시’와 관련해 이정수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김맹호 의장은 “9대 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자료 준비와 수감을 위해 고생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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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의원,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 참여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동)이 토론에 참여했다
[충청25시]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가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2022년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 후 문수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5분 발언 이후 후속 대책으로 ‘서산시 전기보일러 설치 지원 조례’의 제정과 탄소중립 관련 각종 토론회에 참여했고 그리고 올해 초 의원 연구모임을 발족하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 필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수기 의원은 “흔히들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 대해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이 부족하다는 그간의 인식과 설치 장소가 야산, 농지 등에 설치되어 산림 훼손 등 각종 환경 파괴 논란, 즉, 친환경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아이러니한 개발이라는 인식 있었던 것이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수기 의원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산업단지 태양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면서 “서산시의 경우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15개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있으며 그 규모는 총면적 약 670만평에 이르고 있어, 단지내에 태양관 발전설비를 할 경우 환경 파괴 논란 등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업의 RE100, ESG 경쟁력 강화, 지역에너지 자립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수기 의원은 “산단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확대와 특히 재생에너지 보급이 지구를 살리는 공익적 행위라는 인식개선 등 각종 걸림돌 제거만 선행되어 진다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할 수 밖에 없는 시대 환경적 요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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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암 자조모임 ‘나의 암 해방일지’ 성료
서산시, 상반기 암 자조모임 ‘나의 암 해방일지’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6월 운영된 암 자조모임 ‘나의 암 해방일지’의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에 운영된 자조모임은 소화기암 환자와 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안정 제공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남지역암센터와 협업으로 의사와 임상영양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암 관련 정보 및 영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총 4회 제공했다.
첫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의 채유미 예방의학 교수가 암 예방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두 번째 교육에서는 단국대학교병원 박선향 영양팀장이 환자 영양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교육에서는 원예치료를 진행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암 치료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큰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며 자조모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유방암 및 부인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조 모임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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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안전분석실, 3년 연속 국제분석능력평가 우수성 입증
서산시 농산물안전분석실, 3년 연속 국제분석능력평가 우수성 입증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농산물 중금속 분석 능력도 우수 판정을 받아 농산물 안전 관리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1990년부터 시행된 국제분석능력평가는 잔류농약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각 나라의 정부와 대학, 민간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는 3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는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해 분석 결과로 제출한 고구마 퓨레에 함유된 14개 농약 성분이 모두 Z-score 지표 ±2.0 이내라는 결과를 받아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Z-score 지표는 평가에 참가한 기관 간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시는 평가 결과 말라티온, 파크로부트라졸, 펜디메탈린, 피리메타닐의 경우 Z-score 0을 받는 등 제출한 모든 성분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분석숙련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세계 29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농산물 중금속 분석 분야에서는 분석 결과로 제출한 보릿가루에 함유된 납, 비소, 카드뮴 등 3개 중금속 성분이 Z-score ±2.0 이내라는 결과를 받아 중금속 분석 능력 또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3년 연속 국제분석능력평가에 참가해 농산물안전분석실의 분석 능력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고 나아가 농산물 중금속 분석 능력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안전성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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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2분기 5S5품왕 선발 ‘시민중심 행정 실천’
서산시, 2024년 2분기 5S5품왕 선발 ‘시민중심 행정 실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5일 2024년 2분기 ‘5S5품왕’을 선발하고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5S5품은 행정 품질을 높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민선8기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5S5품의 5S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말로 Smile, Simple, Soft, Speed, Smart을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말로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 등을 의미한다.
시는 매 분기 5S5품왕을 선발하고 있으며 2분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8명의 5S5품왕을 선발했다.
5S 부문에 △기획예산담당관 이선의 주무관 △민원봉사과 서인선 주무관 △교통과 박민석 주무관 △감염병관리과 이소현 주무관 등 4명이 선발됐다.
이선의 주무관은 시와 시의회의 상생 협력 및 열린 소통에, 박민석 주무관은 시외버스 노선 개통 등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에, 이소현 주무관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사업에 노력했다.
5품 부문에 △투자유치과 김선희 주무관 △문화예술과 윤희정 문예지원팀장 △농식품유통과 조영미 주무관 △팔봉면 전선영 주무관 등 4명이 선발됐다.
김선희 주무관은 ‘기업애로 Clean 추진단’으로 기업하기 좋은 서산에 앞장섰으며 조영미 주무관은 올바른 식문화 조성에, 전선영 주무관은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 구현에 노력했다.
특히 민원봉사과 서인선 주무관은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처리로 5S 부문에 더해 입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문화예술과 윤희정 문예지원팀장은 지역문화 예술인 복리 증진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심품과 함께 5S 부문의 Simple로도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S5품은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시책인 만큼, 그 의지를 실현해 선발된 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한 직원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