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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서산시 반려견 등록 촉진 및 반려동물 지원 방안 제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서산시 반려견 등록 촉진 및 반려동물 지원 방안 제시
[충청연합뉴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수기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차 일정에서 축산과 소관 업무에 대해 “서산시의 반려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반려동물 보호와 더불어 반려동물 유기와 유기동물로 인한 질병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반려동물 등록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문수기 부위원장은 “반려동물 중 동물보호법상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등록 의무기간을 정례화해 등록을 장려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동물병원, 반려견 용품판매점, 미용실 등에 방문한 견주들의 리스트를 통해 반려동물 등록을 추진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산시의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시 미등록 반려견은 참여를 제한해 동물 등록을 유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축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문수기 부위원장은 축산과장에게 “반려견 인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반려견 치료비와 화장비 등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히며 이러한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 반려견 등록도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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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서산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충청연합뉴스] 서산시의회가 20일 강평을 끝으로 12일부터 시작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강평을 통해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을 전달하고 종합 평가했다.
먼저 행복위 이경화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산시가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집행부는 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과 개선사항들을 보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위는 △시책 사업 홍보 역량 강화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모니터링 강화 △신뢰받는 행정 절차 구현 △만족도 조사 실시를 통한 소통하는 행정 추진 △외부재원 확보 및 불용액 최소화 등 예산의 효율성 증대를 요구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행복위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사업의 필요성에 따른 우선순위 선정 및 추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총력 촉구 △서산시자율방범대 운영의 개선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 △효율적이고 엄정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지원액의 확대 △우수보훈단체 해외문화탐방사업의 재개 △잠홍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 및 개선 △노인회 분회사무실 이전 및 환경개선 사업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의 공정하고 차질없는 추진 △서산문화재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적하고 보완을 요청했다.
다음 산건위 안원기 위원장은 “본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행정집행 실태를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시정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핵심 사항 위주의 명확한 감사로 지켜보는 시민과 감사받는 집행부 모두 이해하기 쉽도록 감사를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또는 제안했던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깊이 있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산건위는 △공동주택 수목정비의 명확한 기준 마련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활용한 동물등록 장려 △회전교차로 용역 등 관련 자료 제출 요청 △24년도 본예산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예산 편성 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노선 조정 △대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촉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계획의 적극 추진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의 진행 과정 개선 △횡단보도 민원사항의 조속한 해결 △정류장 교통정보 알림 시스템 유지보수 △기수역 복원 방안 강구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관리·감독 철저 △환경기동처리반의 순찰운영일지 관리 철저 등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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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교화합’ 해미국제성지-간월암 가로수길 1차 구간 조성
배롱나무 식재가 완료된 해미국제성지-간월암 가로수길 조성사업 1차 구간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19일 해미국제성지와 간월암을 잇는 가로수길 조성 사업 1차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해미국제성지에서 간월암까지 가로수길을 연결하며 시는 양대동 813-4번지부터 부석면 강당리 1535번지의 1차 구간 조성을 위해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9.6㎞의 1차 구간에 배롱나무 1천492주를 식재했다.
배롱나무에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일간 화사한 백일홍이 피며 부귀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시는 배롱나무 개화기간과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자전거·걷기 대회 등 행사와 시기가 겹쳐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붉은빛 아름다운 장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차 구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미국제성지부터 간월암까지 특색있는 꽃길이 연결돼, 각 종교를 잇는 화합의 길로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걷고 뛰고 드라이브하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서 사랑받길 바란다”며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꽃나무를 통해 서산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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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현장 점검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현장 점검
[충청연합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벼 건조·저장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건립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았으며 공사 중인 주요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없는 건립을 당부했다.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39억 7천만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시설은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의 저장 사일로 4기, 대형건조기 3기 등이 설치되는 최신 건조저장시설이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가의 벼 매입 및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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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 빛나는 발품행정 ‘기업 신뢰 제고’
서산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 빛나는 발품행정 ‘기업 신뢰 제고’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발품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성큼 다가선다.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올해 상반기 6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4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29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한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의된 날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즉시 기업에 통보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요 해결 사항은 대산공장 밀집 지역 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인더스밸리 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관리기본계획 변경, 인더스밸리 내 주차장 진출입로 개설 등으로 기업환경 향상부터 제도 개선까지 다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이 잘되는 것은 곧 서산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해뜨는 서산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580여 개 기업이 상주하는 도내 3위 규모의 경제도시로 하반기에도 추진단을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앞서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은 서산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전화 또는 방문 시 우선적으로 해소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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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충청연합뉴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과 소관의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해 ㈜에코솔루션 관계자로부터 시설 개요, 폐기물 반입량, 매립률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침출수 관리, 에어돔의 안정성, 운영 매뉴얼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산폐장의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관광과 소관의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를 방문해 2km의 데크길 조성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개발 소외지역의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인 만큼, 데크길이 완성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산시 홍보와 동시에 지역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 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용비지와 해미읍성과 같은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경관자원으로써 서산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북면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업체를 방문해 투자유치과,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원스톱허가과로부터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부서별 조치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폐수 처리시설을 점검한 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서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산건위 안원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관련 자료들을 토대로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행정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원기 위원장, 문수기 부위원장, 김용경 의원, 안동석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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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상은 산악사진가 초청 인문학 특강 개최
이상은 산악사진가 초청 야간 인문학 특강 개최 홍보물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KBS 방송프로그램 ‘영상앨범 산’에 출연한 이상은 산악사진가를 초청해 야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야간 인문학 특강은 26일 오후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7실에서 ‘영상앨범 산으로 알아보는 트레킹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영상앨범 산’과 ‘트레킹 노트-세상을 걷다’ 등 산악 전문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상은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참여자에게 국내외의 명산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과 함께 산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문학 특강은 사전접수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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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홍보물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7월 23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 및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3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7월 23일까지 방문·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성과 객관성을 가진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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