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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우 응급복구대책 TF팀 운영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11일부터‘폭우 응급복구대책 TF팀'을 가동한다.
군은 노태현 부군수를 재난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대응팀 △재난홍보팀 △재난예산팀 △자원봉사팀 △감염병대응팀 △에너지복구팀 △장비지원팀 △환경정비팀 등 12개 팀에 팀장급을 배치한다.
TF팀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응급복구 종결 시까지 긴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예산 지원, 자원봉사자 관리, 감염병 예방, 재난 현장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이 크신 군민들께서 큰 피해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바로 TF팀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부장인 노태현 부군수는“TF팀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주민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것”덧붙였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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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말 또 비에 대대적인 복구와 대비 나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재난현장을 신속히 수습하고 주말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오늘 오전 8시 30분에 김기웅 군수 주재로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재난피해 현황으로 △한산모시관 등 공공시설 4건 6261만원 △ 침수, 토사유실 등 피해신고 354건 △동백대교 램프구간 등 도로통제 18곳 △ 농작물 침수피해 4453.4ha 등이다.
아울러 비인면 성내리 도로파손 등 복구를 위해 장비 81대를 동원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봉사자 6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동혁 의원은“1987년 수해 이후 또다시 군민에게 가장 아픈 기억이 될 것”이라며 "예산, 인력, 장비 등을 빠르게 동원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지원 요청해서라도 복구에만 전념해야 한다.
정부와 충남도에 긴급예산 편성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조한 김기웅 군수는 “오늘 팀장급으로 구성된 응급복구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피해 농가 봉사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일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에서는 특별재난 지역 선포 검토를 위해 비인면 등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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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각종 청년 지원사업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서천군, 각종 청년 지원사업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충청25시] 서천군은 청년들의 취업 적응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오는 20일까지 각종 청년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자격요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주요 신청사업은 △취업수당 △취업 적응기 장려금 △다드림 △행복주거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청년 연령 기준을 확대했기 때문에 많은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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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충청25시] 서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추를 비롯한 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고추 탄저병은 7월 상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장마기를 거쳐 8~9월에 급격히 증가한다.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 발생하며 처음에 암녹색의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고 점차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커지면서 겹무늬 모양으로 확대된다.
특히 한 개의 병든 과실에 탄저병균 전염원이 수천만개 이상 형성이 되고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방제 효과가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병든 과실을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농가에서는 탄저병 발생 전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해 예방적 방제를 하고 병이 발생한 초기에는 치료용 살균제를 사용하며 8월 이후는 보호용과 치료용 살균제를 혼합해 살포하는 것이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비가 오기 전후에 반드시 전용 약제로 방제를 하고 방제 시 약제가 골고루 묻도록 밑에서 위로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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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성주2·성내1·성내2·관리·칠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성주2·성내1·성내2·관리·칠지지구 5개 지구 2,539필지 1,998,771㎡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시작한 지적재조사는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토지현황조사, 경계협의, 경계표지 설치, 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지난 6월에 완료했다.
앞으로 군은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는 한편 조사과정에서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 및 확정해 토지소유자에게 징수 또는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기간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신속한 업무 처리로 경계 불일치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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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새벽부터 재난피해 현장점검 후 신속복구 총력 지시
김기웅 서천군수, 새벽부터 재난피해 현장점검 후 신속복구 총력 지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늘 하루민 누적 강수량이 204.5mm 넘는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새벽 2시 비상 3단계 발령과 비상근무를 지시한 후 4시에 긴급회의를 주재하자마자 즉시 재난 현장으로 향했다.
서천읍, 장항읍 등 군 전역에 발생한 도로 파손, 침수 및 토사유실 등의 재난 상황과 주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만조와 금강하구둑 방류로 해수 역류 등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길산천, 판교천 물수위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부서에 실시간 재난상황판을 모니터링해 만일에 있을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0시 도지사 주재 호우 피해상황 점검 회의에서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 보고를 마치고 비인면 및 한산면 토사 유실 피해 현장으로 출발했다.
오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현장에 점검 중인 김 군수는“간밤에 내린 폭우로 어느 마을 하나 온전하지 못하다”며 “온종일 피해 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9시 30분 기준으로 269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군청 전직원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110명이 응급복구 중이며 굴삭기 41대 등 총 53대 복구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도로유실 등으로 인한 교통통제 16곳, 가축 121000수 폐사, 시설하우스 등을 포함한 농경지 침수 33.5ha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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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백대교 등 10곳 자살예방 안내판 설치
서천군, 동백대교 등 10곳 자살예방 안내판 설치
[충청25시] 서천군은 동백대교, 길산천, 화산천 등에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안내판’을 총 10곳에 설치했다.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안내판에‘오늘도 당신을 응원한다.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희망 메시지와 상담전화번호를 표시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백대교에는 삶의 위기 앞에 생명의 빛이 비치도록 안내판에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삶을 내려놓으려는 절박한 순간에 건네는 따뜻한 말과 위로가 우리 이웃을 살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며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살뜰히 보듬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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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장학회, 10년 전 열정 장학생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교수 임용
서천사랑장학회, 10년 전 열정 장학생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교수 임용
[충청25시] 지난 8일 서천군을 찾은 주식회사 거산 정선미 대표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정성지 교수는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군 소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거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에 서천사랑장학회 열정장학생이었던 정성지 교수는 2024년에 교수로 임용된 것을 기념하고 후배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5백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정교수는 서림여중을 졸업 후, 성공회대 영문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많던 어린 소녀에게 열정장학금은 무엇이든 다 도전할 용기와도 같았다”라던 정교수는“내가 받은 도움을 이제는 고향 후배들에게 더 크게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정교수의 성공은 후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줬고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가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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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새벽 많은 비 긴급 응급 복구 지시
김기웅 군수, 새벽 많은 비 긴급 응급 복구 지시
[충청25시] 김기웅 군수는 10일 오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새벽 2시 비인면 시간당 118.5mm, 문산면 108.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백대교 램프구간, 서해병원 로타리 등 도로 11곳이 통제되고 장미주택 주민 9명이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날 오후 오후 6시 호우주의보 발표로 2차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아울러 22시 30분에 호우경보 발효로 3차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마을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주민들에게 기상특보, 도로통제, 산사태 위험 등을 안내하고 대피요령을 전파했다.
김기웅 군수는 다음날 새벽 02시 비상3 단계로 상향하고 전직원 1/2 근무를 명령하고 전부서에 재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긴급회의를 통해“오늘 만조시간이 05시 57분으로 예측되고 6시에 금강통제소의 하구둑 방류가 있어 해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판교천, 서부저수지 등 수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수문 관리와 일대 주민들 대피 안내 등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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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서천군,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서천경찰서 서천군 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 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극복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해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해마다 치매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민관협력 기반의 체계적 예방체계를 갖춰 치매로 인해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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