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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총력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 맞춤형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발표된 전국 야생조류 모니터링 검사 결과 경기 용인·포천, 제주, 울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점검하고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농가가 인접한 주변 농경지의 떨어진 낱알을 제거하고 철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41만㎡ 농경지를 대상으로 경운작업을 실시했다.
무증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에 한해서는 겨울철 사육을 제한하고 철새가 소하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물망을 500m를 설치했다.
드론을 활용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금농장에 ‘장화체인지, 방역챌린지’라는 내용이 담긴 방역 수칙 홍보 스티커 1만 장을 제작·배부했다.
가축전염병의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상설거점소독시설 외에 충북·경기 경계지역인 서북구 성환읍과 동남구 병천면에 거점소독시설을 각각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업체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사전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축산농장에도 자율 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맞춤형 방역 대책을 강구하고 차별화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축산농가 농가와 시민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축산 농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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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빛의 세계로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실감영상관 개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개관해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실감영상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설치된 실감영상실은 160㎡ 규모로 4면에 넓게 펼쳐지는 아트와 모션그래픽 등 입체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으로 호수공원의 시간을 연출한다.
실감영상은 대기영상 과 본 영상 총 6분 40초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본 영상인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에서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사계절 풍경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기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공원의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보다 생동감 있는 호수공원의 모습을 구현했으며 상영은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물속풍경을 나타낸 영상에서는 성성호수공원에 사는 생물들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마치 호수공원으로 안내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그려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영상시설을 설치해 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남생이, 금개구리 등의 생물을 색칠하고 화면에 띄워보며 성성호수에 살고있는 생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감콘텐츠가 줄 수 있는 소통과 공감으로 성성호수공원에 대해 상상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실감영상관 개관으로 성성호수공원이 한층 고품격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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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스마트도시 도약 본격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등과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스페인·프랑스를 방문해 다쏘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 분야 관련 기관과 관계자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8일 프랑스 벨리지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해 자크 벨트랑 공공·스마트도시 부문 부사장과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지원, 지역 혁신 인재 육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정책사업에 활용할 방안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모색하고 다쏘시스템의 기술력 도입과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교육 과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글로벌 인턴십 기회 제공, 스마트도시 분야 산업군 동향 공유 및 행사 진행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3D 솔루션 분야의 프랑스 대표 글로벌 기업이다.
앞서 자크 벨트랑 다쏘시스템 부시장은 지난달 천안시를 방문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면담을 통해 천안시 관내 대학 글로벌 인턴십 기회 제공과 스마트기술 실증지원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유럽 출장길에서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관련 기관과 관계자 등과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지난 5~6일 이틀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석해 각국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천안시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을 구상했다.
바르셀로나시가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140개국, 700여 개 도시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로 이날 박 시장은 스마트도시 분야 관계자 등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의 혁신기관 카타펄트의 에리카 루이스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영국의 혁신 기술과 천안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카타펄트는 내년 2월 천안을 방문해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우고발렌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회장과 천안시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에는 박영효 주바르셀로나영사관 총영사와 만나 천안시 스타트업의 바로셀로나 진출 시 총영사관 측으로부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쏘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이 시 행정 등에 적용된다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협력체계 구축과 확산의 중심이 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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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공약 이행 촉구 서명부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에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천안시 인구의 45.2%에 달하는 31만4,136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천안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을 보여줬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으로 2022년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임을 재확인하며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대통령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 및 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천안아산 KTX역 인근 R&D 집적지구에 약 1만 93㎡의 부지를 매입해 즉시 착공이 가능한 상태로 준비를 마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전달했다"며 “대통령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은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을 자랑하며 대학병원과 치의학 관련 산업체, 연구인력 등이 밀집되어 있어 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어, 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치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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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한파대비 월동물품 나눔 행사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한파대비 월동물품 나눔 행사
[충청25시]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저소득층, 노약자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한파대비 월동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기업체 등의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전기담요 등 월동물품을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 안부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했다.
김용광 단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 공백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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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근로자 친화형 청소장비 보급
천안도시공사, 근로자 친화형 청소장비 보급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7일 공사 사업장에 근로자 친화형 청소카트와 청소웨건 40대 배부를 완료했다.
공사는 청소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자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4년 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공모해 해당 제품을 제공받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약 2,600만원 규모의 예산 절감과 근로자의 업무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해당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성은 증가하고 무게는 절반가량 줄어든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이동 및 운반에 효과적이다.
또한, 청소 목적 외에 실·내외 체육 및 공원시설 등의 시설 관리 작업에도 이용이 가능해 기존 제품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공사는 이달 중으로 근로자들이 장비를 업무에 원활히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 매뉴얼을 제공하고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혁신제품를 설치해 약 8,9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장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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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땡스기빙 파티’ 운영
청수도서관, ‘땡스기빙 파티’ 운영
[충청25시]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땡스기빙 파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땡스기빙 파티’는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에서 영미문화권의 큰 명절인 ‘땡스기빙데이’를 주제로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며 영어 놀이·공연·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9일에는 ‘땡스기빙 파티 도시락 만들기’, ‘엄마오리가 사라졌어요’를 운영하며 사전 접수자들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청수도서관 원어민 강사들과 영어를 주고받는 다양한 놀이 부스로 구성된 ‘원어민과 함께해요’는 사전 접수 없이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16일에는 감정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에 클래식 음악과 연극 요소를 더한 ‘스토리 음악회’ 가 있을 예정으로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1회차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2회차는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에서 영미문화를 경험하고 영어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청수도서관 1층 로비에 ‘땡스기빙데이’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 될 예정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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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정기공연 개최
천안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정기공연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이 오는 24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사계절의 꿈’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년간 총 4억원의 지원받으며 2년 차 성장거점으로서 무용단의 모든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이 2024년 6월부터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성장한 교육생들이 무대에서 한국무용, 현대무용,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창작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부채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새로운 무대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천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과 K-POP의 융합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사계절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몸짓으로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기공연 ‘사계절의 꿈’은 무료로 진행되고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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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11월 대관전시 개최
천안문화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11월 대관전시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총 3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꾸미아트의 ‘Colorful dream :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 이 개최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 예술가들의 꿈과 소망이 담겨있는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전시 속에 담아냈다.
단우조각회의 정기전인 ‘조각의 이야기와 대화’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현대 조각 작품을 통해 예술적 깊이와 독창성을 느끼며 작가의 작품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순아 작가의 ‘ 쉼 그리고 다시 시작’ 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는 한글을 멋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쉼 없이 달려온 사람들에게 휴식이 되고 마음의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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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 설명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교감, 교사 및 늘봄 실무사 36명을 대상으로 ‘제6회 천안시 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체험학습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발표, 2부 농촌체험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1부 행사는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늘봄학교 운영방향 특강 및 천안 농촌체험 학습자원 운영사례, 2부행사는 농촌체험 전시행사 및 농촌체험 경험시간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 내 농촌체험 학습자원을 활용해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진 △품질인증 지원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우수한 농촌체험 농가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농촌체험농장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체험학습 품질인증으로 농촌교육농장 3농가 및 우수농촌체험학습장 16농가가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의 늘봄교육에 아이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농업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강화되는 늘봄학교 운영계획에 맞춰 '23년부터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성거초 대상 3농가가 참여해 17회 진행됐고 '24년도에는 7개교 대상으로 3농가가 223회로 확대 운영했다.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