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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운영자 선진지 견학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4일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은 타 시도 도서관의 운영 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1동작은도서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이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운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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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 인구 1만명 돌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이 인구 1만명을 돌파하며 천안시 면 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자리 잡았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풍세면의 인구는 1만 3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인구 최다 면 지역이었던 입장면을 넘어선 기록으로 천안 남부권에서의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풍세면 인구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 입주가 꼽힌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이 단지는 총 3,200세대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주거단지 외에도 풍세면은 교통 인프라와 산업단지 확충을 통한 고용 기회 증가로 인구 유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근 산업단지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 고용 창출 효과가 크고 이로 인해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풍세면에 정착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조원환 풍세면장은 “풍세면이 천안시 면 단위 인구 최다 지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그만큼 많은 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택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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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제62주년 소방의날 맞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가 7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실시한 정부포상에서 재난안전 예방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방의 날 포상은 매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시민 안전의식 고취 활동, 지역 취약계층 맞춤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활용선별장 초기 화재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공사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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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규모점포 화재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등 대규모 점포 2곳에서 민관합동 화재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방화구,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천안시와 재난구조단연합회, 점포 관리자 등 50여명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설 점검에 앞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점포 관리자로부터 화재 안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대규모 점포는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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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나섰다.
천안시는 7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시청사거리와 청당동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요 교차로에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무단횡단 방지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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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 2개 탄생
천안시,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 2개 탄생
[충청25시] 천안시는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농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저탄소 축산업 장려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 등 7개의 축산물 인증 중 1개 이상 획득하고 축종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은 우유 생산량 향상과 가축분뇨 관리 등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일반 농장보다 탄소 배출을 평균 18% 저감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인증에 필요한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미생물 제제 공급, 퇴비 부속도 처리 지원 등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전대규 신대진목장 대표는 “지속적인 탄소 발생량 저감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향후 천안 지역 내 저탄소 축산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해 지역 농가들이 친환경 가치를 앞서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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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지역 대학 3곳과 건강증진 협약 체결
천안시보건소, 지역 대학 3곳과 건강증진 협약 체결
[충청25시]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 6일 동남구 타운홀에서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건강수준 향상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추진, 금연운동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 연계추진, 방문 보건사업, 지역 보건사업 연계추진 등을 협력한다.
보건소와 각 대학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와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보건서비스와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마련됨에 따라,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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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클린하우스 7개소 추가 설치
천안시, 클린하우스 7개소 추가 설치
[충청25시] 천안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공동 집하장 ‘클린하우스’ 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24시간 재활용, 일반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 가능한 시설이다.
그동안 읍면과 일부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마을회관 중심으로 거점 수거됐으며 공동 집하장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분산해 배출됐다.
또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저해,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오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지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1년 클린하우스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14개소, 지난해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클린하우스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공공근로 등을 통해 클린하우스 관리와 지역 주민을 감시·계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설치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도모하고 여러 장소에 무분별하게 배출돼 도시미관을 해치던 생활폐기물이 한 장소에 올바르게 분리 배출됨으로써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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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6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단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단원들이 응급상황에 빠르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권숙자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 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섭 문성동장은 “심폐소생술 등 단원들의 역량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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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지로타리, 신방동에 실버카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신방동은 6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지로타리클럽이 실버카 8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선환 회장은 “이번 실버카 기탁은 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담겨 있다”며 “몸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행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이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기탁해주신 실버카는 꼭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