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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 개최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 개최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매개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제는 ‘K-컬처’ 또는 ‘자유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50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3명, 특선 10명, 입선 30명, 우수지도자상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중에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와 박람회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작품접수는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지정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차세대 웹툰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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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홍대용 무한우주로켓’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홍대용 무한우주로켓’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4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 프로그램은 천안의 역사적인 인물인 담헌 홍대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물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11~13세 청소년 20명이며 프로그램은 26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 프로그램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함께 역사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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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민관 소통·공감 워크숍 추진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민관 소통·공감 워크숍 추진
[충청25시] 천안시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행복키움지원단 민관 소통·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부안·군산시 일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변산과 군산 문화체험을 통해 재충전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행복키움지원단장님들과 맞춤형복지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좀 더 촘촘하게 메꾸고 지역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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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선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2개 선정
천안시태조선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2개 선정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2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 2개 등 총 3개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사업 운영 전반에 있어 자체 점검이 구체적이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연계와 지역사회 참여활동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기관, 학교와 함께 지역 돌봄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실시해 천안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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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석오 이동녕 선생 학술회의…공적 재평가 공감대 형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해 공적 재평가 필요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학술회의를 열고 이동녕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추가 공적에 대해 발표했다.
학술회의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 등 역사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으며 이어 이성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박성순 단국대학교 교수와 황선익 국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이동녕 선생의 국내·만주·임시정부 시기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계형 국민대학교 교수와 오대록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김은지 독립기념관 자료발굴 팀장 등이 주제 토론을 통해 이동녕 선생 공적을 재평가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다.
정부는 1962년 선생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는 지난 2022년 서훈상향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선생의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발굴된 추가 공적 자료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석오 이동녕 선생은 공적에 비해 저평가돼 서훈 상향을 통한 적절한 예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해 공적 재조명을 위한 기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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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천안시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돌봄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질 높은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로 이번이 첫 번째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대상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및 교육지원청의 담당 공무원과 아동복지·돌봄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돌봄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돌봄 공백 완화, 사업 및 시설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저출산 문제와 함께 국가적 중요 과제로 떠오른 방과 후 돌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천안시도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 등을 통해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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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수도 요금 내년부터 단계적 인상…6년만에 요금제 개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내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 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물가 인상, 시민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유예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 및 시설투자비·운영비 증가 등 원가 상승과 생산원가 대비 저렴한 공급가로 적자 폭이 커지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시의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지난해 기준 49.2%로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인 70%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수도 요금은 2029년까지 매년 7.5%씩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의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현재 가정용 누진제는 실제 가구 구성원이 많을수록 누진제 적용을 받게 되어 부담해야 하는 요율이 높아지고 정부의 다자녀 정책과도 상충해 단일요금으로 개편한다.
가정용의 경우 1가구 평균 월 15t을 사용했을 때 매년 750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과 대중탕용도 구간별 비중을 고려해 일반용은 5단계에서 3단계로 대중탕용은 4단계에서 3단계의 요금체계로 개편한다.
하수도 요금 인상안은 입법절차·예고 후 천안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요금 인상으로 2029년에는 요금 현실화율이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7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하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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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천안시, 대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드론 폭탄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남도경찰청, 국정원, 제32보병사단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 금강유역환경청,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9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 화생방, 폭발물 테러 등 복합상황을 가정해 경찰헬기, 드론, 폭발물 엑스레이, 제독·화학차량 등을 활용한 테러 진압,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피해복구 등으로 진행됐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대테러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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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도시락배달 업체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도시락 배달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업체는 도시락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개별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보온·보냉·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매일 배송이 가능한 업체이다.
이번부터 모집 업체 소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배달권역을 동남구·서북구로 나눠 각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업체는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청 아동보육과로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결식아동의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책임져 줄 수 있으며 도시락 제작과 배송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갖춘 전문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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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
천안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
[충청25시] 천안시가 17일 환경부 주관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박상돈 천안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천안시가 대통령 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무총리상에는 전남 신안군이, 환경부장관상에는 경남 김해시, 경기 고양시, 경북 예천군, 대구 수성구가 각각 선정됐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2004년부터 자치단체의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환경에 안전을 더한 새로운 환경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을 선포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환경안전도시 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지역특성을 살려 생활폐기물 감축,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대기질 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건축, 기후변화 적응·생태복원 사업 등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그린시티로서 천안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