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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과 MOU 체결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과 MOU 체결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약 체결식에는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상경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문화재단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천안시청소년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사업 연계 운영 △지역협력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지원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을 함께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재단과는 이미 국비공모사업 등을 통해 긴밀한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협약 체결을 통해 천안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이 지속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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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송재순 씨, 문성동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0봉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문성동 개인 기부자 송재순 씨가 17일 문성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0봉지를 문성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을 전달한 송재순 씨는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매해 정기적으로 라면을 기부해 취약계층 복지에 기여해 오고 있다.
송재순 씨는 “문성동에서 여러 활동을 해오면서 봉사하는 기쁨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광섭 동장은 “기부와 봉사에 힘써주시는 이러한 주민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이러한 복지 서비스가 취약계층에게 원활하게 제공되기 위해서 동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답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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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2024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12월 22일에 2024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된 이후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선도하며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왔으며 교향악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KBS교향악단의 제9대 음악감독인 핀란드 출신의 ‘젊은 거장’ 피에타리 잉키넨 지휘를 맡고 협연자로는 재능 넘치는 젊은 피아니스트 박재홍,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 김선미, 메조소프라노 시비나 김, 테너 국윤종, 박현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함께한다.
공연으로는 베토벤의 ‘합창 환상곡’ 으로 막을 열고 피아노 협주곡에 중창을 결합시킨 독특한 구성으로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자유로운 악상을 화려하게 펼치며 마치 피아노 환상곡에 가까운 협주곡과 합창교향곡의 절묘한 조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인류와 인간 이성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갖고 있었던 베토벤이 청각을 상실한 말년의 시기에 그의 영혼을 바쳐 만든 작품으로 인류애와 환희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교향곡 제9번 합창’ 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고양시립과 안양시립합창단이 함께해 더욱더 풍성한 합창의 무대로 클래식과 성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송년음악회가 될 것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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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동경대전 간행에서 세성산전투까지 답사
천안박물관 동경대전 간행에서 세성산전투까지 답사
[충청25시] 천안박물관은 지난 16일 수강생들과 함께 현지 답사하는 프로그램인 ‘2024년 천안박물관 천안역사문화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천안박물관 천안역사문화특강’은 천안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천안박물관 하반기 문화교실의 한 과목으로 천안박물관 이종택 관장이 직접 강의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이번 답사는 동경대전 간행소와 동학농민운동의 분수령이된 전략적 요충지 ‘세성산전투’지로 북으로 흑성산과 마주하고 천안시 목천면과 병천면, 성남면 사이에 위치한 해발 200여m의 아트막한 야산에서 현지답사를 진행했다.
이종택 관장은 “‘2024년 천안박물관 천안역사문화특강’의 현지답사 프로그램은 천안 시민들이 강의실에서 보고 듣는 위주의 방식과 함께 역사 속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다 생생하게 천안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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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호 가정, 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홍승호 가정이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홍승호 후원자는 성환읍 출신으로 미륵사복지회 홍수영 회장의 손자로 지역 내에서 제조업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온 기업의 대표이다.
홍승호 후원자는 조부의 사회 공헌에 대한 뜻을 이어 성환중학교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천안사랑장학재단 500만원 후원에 이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에도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
홍승호 후원자는 “이번 후원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자녀에게 ‘봉사와 후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수행할 것 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이름으로 1,000만원의 고액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자님의 기업과 가정에 항상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며 “재단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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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2024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성료
천안홍대용과학관, ‘2024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성료
[충청25시]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에 약 2,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계획된 총 4회의 별빛충전소 중 마지막은 아름드리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8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별빛충전소에 참가한 시민들은 8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토성, 달 등의 천체를 직접 관측하고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별자리와 관측대상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천문강연도 진행했다.
별빛충전소는 5월에는 성성3지구 근린공원, 6월에는 쌍용공원, 8월에는 신방중앙공원, 10월에는 아름드리공원에서 총 4회 진행됐으며 작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처음 진행한 별빛충전소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본예산에 더 큰 규모와 횟수로 편성해 기획했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 관장은 “작년 시민들께서 좋은 반응을 해주셔서 올해 더 확대 운영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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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준공현장 방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 일원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경과를 보고 받고 배수펌프 하천 통수 시연을 통해 통수 기능 등을 확인했다.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은 각각 분당 490t·920t의 처리 용량의 배수펌프장 2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27억 7,000만원을 포함해 총 249억 3,800만원이 투입됐다.
배수펌프장은 지난 2008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지정됨에 따라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배수펌프장 조성으로 더 이상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신 재배단지가 국내 최고의 오이·멜론 등 지역특산물 재배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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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양플러스 이유식·간식 교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영유아 부모·임산부·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요리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영양플러스 이유식·간식 요리교실’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직접 조리해 봄으로써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균형잡힌 영양식단 지원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첫째 날 이유식 교실은 월령별 영유아의 식생활 알아보기·이유식 만들기·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는 △초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 △후기 이유식으로 나누어 이유식을 조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유아 간식 교실에서는 올바른 식생활 교육 후 실전 조리체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유식 시작 단계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빈혈, 저체중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진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 및 상담은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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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철화 한명회 지석·이광악 초상,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분청사기철화 한명회 지석’과 ‘이광악 초상’ 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국가유산 소장자인 청주한씨 충성공파와 독립기념관에 유형문화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국가 지정 16건, 도 지정 31건, 문화유산자료 24건, 국가등록문화유산 37건 등 총 108건의 국가유산을 관리하게 됐다.
분청사기철화 한명회 지석은 현재까지 알려진 15~16세기 지석 중 유일하게 완벽한 구성을 모두 갖춘 16세기 초 지역을 대표하는 자료다.
충청남도 기념물 ‘천안 한명회 묘역’에서 도굴됐다가 2009년 되찾았으며. 청주한씨 충성공파 종친회가 천안박물관에 기탁해 보존·관리되고 있다.
이광악 초상은 녹훈 당시에 제작된 원본일 가능성이 크고 장황까지 완벽하게 보존됐다.
이광악 초상은 보물 ‘이광악 선무공신교서’ 와 함께 기증된 국가유산으로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 대표 국가유산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조사를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존 ·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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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7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세정과를 비롯해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 활동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 원스톱 납부서비스 제공,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 실효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징수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