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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3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남면은 24일 위기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 공유를 위해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7명과 성남면장을 비롯한 복지팀 직원 5명이 참석해서 하반기 진행중인 사업과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반기 진행중인 사업으로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행복빨래방 △장애인 긴급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무료 피부과 이동진료 등이 있으며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졌다.
박호명 면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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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OPERA IN LOVE’ 개최
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OPERA IN LOVE’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1월 2일 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 ‘OPERA IN LOVE’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OPERA IN LOVE’는 미술관 전시실 안에서 전시 감상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단체인 천안오페라단과 협업해 운영한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등 친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중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악뿐만 아니라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 음악인과 천안시립미술관이 협업해 수준 높은 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세 차례 진행되며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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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북구보건소, 아동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동안 서북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동청소년 우울증의 특징과 대처 방법, 나의 스트레스 원인 찾아보기, 정신건강에 대한 OX 퀴즈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북구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추진해 3,000여명의 아동청소년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한편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 ‘마음튼튼학교’ , ‘정신건강·자살예방 교육’ 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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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유기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률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고
천안시유기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률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고
[충청25시] 천안시는 올해 1월 문을 연 천안시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 입양률이 50%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동물보호센터에는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9개월간 총 944마리의 유기견이 입소했으며 그중 782마리가 주인을 찾는 데 성공했다.
이 중 158마리는 주인에게 반환됐고 310마리는 입양됐다.
이는 올해 전국 평균 입양률 43%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반면, 같은 기간 천안시동물보호센터의 사망률은 32.6%로 올해 전국 평균 사망률 54%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이처럼 입양률이 높고 사망률이 낮은 이유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양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꼽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일대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인력 등 모두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입양률 확산을 위한 기능뿐 아니라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펫티켓 교육, 유기동물 사회화 교육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또 동물보호센터 입양홍보 누리소통망을 개설해 입소동물 입양 홍보, 천안시 내 반려동물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누리소통망에서 활동 중인 반려동물 사진작가와 연계해 장기입소 동물과 사회화훈련에 참여한 동물 등 15마리를 홍보한 결과 모두 입양됐다.
앞서 천안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20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4 K-도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각종 도그 스포츠 대회와 함께 반려동물 체험 부스, 전문가 초청 교육, 반려동물 예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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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회 도솔아카데미 개최…김경일 교수 강연
천안시 제3회 도솔아카데미 개최…김경일 교수 강연
[충청25시]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라는 주제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일 교수는 저서 ‘적정한 삶’, ‘마음의 지혜’ 등을 집필하고 tvN ‘어쩌다 어른’,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해 인간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 바 있다.
이번 강연은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에 인생의 동반자로서 부모와 자녀 간의 성숙한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도솔아카데미는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접수가 동시에 진행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도솔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저명한 강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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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교육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천안시중앙도서관 대강좌실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대규모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이해하고 발달 단계별로 자녀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교육을 계기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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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참여 미니정원 조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4년 양성된 시민정원사들 및 정원 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시민이 기획하고 조성하는 시민참여 미니 정원 조성 행사를 24일 백석동 천안국민체육센터 내 녹지 공간에서 진행했다.
천안시는 2024년 19명, 2021년 14명, 총33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했으며 양성된 시민정원사를 활용한 정원 조성 및 관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천안시 야생화연구회 등 정원 관련 단체도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시민참여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 외에도 그동안 조성된 정원 및 도시숲 등의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꾸준한 실습 및 활동 기회 제공으로 양성된 시민정원사의 지속적인 활용 및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정원 및 녹지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정원 조성 및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 지식을 습득한 인력인 시민정원사 양성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에 의한 정원 조성 및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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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 출자’천안북부BIT일반산단 완공…28일 준공식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특수목적법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가 오는 28일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내 주도로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는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등 3개 사가 민관합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들은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북부BIT산단을 조성했다.
북부BIT산단은 3,743억원이 투입돼 성환읍 복모·신가·어룡리 일대에 87만 5,000㎡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주거·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이 산단은 국도1호선·34호선·38호선, 경부선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준공 전에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반도체 부품·장비 11개 사, 기계·장비 16개 사, 의료용품·의약품 5개 사, 식료품 4개 사, 자동차 부품 2개 사, 기타 9개 사 등 47개 사가 입주 예정이다.
시는 산단이 정상 가동하면 6,000명 고용 유발, 8,900억원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사업이 입주하는 북부BIT산업단지는 향후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에 조성 예정인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천안시 경제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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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3분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 4분기 특화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분기에는 △새콤달콤 비타민 가득 과일 지원 사업 △똘똘한 용돈 관리 사업 △두드림 사업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번 4분기는 돌봄 부재에 있는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들에게 영양식품을 직접 전달·제공해 영양개선, 성장지원을 위한 쏙쏙·쑥쑥 아동급식 꾸러미 사업 등을 위한 세부사항,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 했다.
김진영 단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근혁 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쓰시는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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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독감백신 동시접종 서두르세요~
천안시, 코로나19·독감백신 동시접종 서두르세요~
[충청25시] 천안시는 코로나19 와 독감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접종 독려와 더불어 접종 시 주의사항에 대해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의사항으로는 접종 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하며 예진 시 아픈 증상이나 기저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또한, 접종 후 30분 정도는 의료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확인하도록 하고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 증상이 심하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 받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면역 간섭과 안정성에 우려할 점이 없다는 질병청의 적극 권고사항에 따라 접종 전 주의사항 숙지 후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 받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니 겨울철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접종을 당부드린다”며 “우리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면역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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