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제29회 노인의 날 맞아 ‘다시 빛나는 당신의 청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9일 봉서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다시 빛나는 당신의 청춘’의 주제에 걸맞는 대한노인회 사회교육 교육생인 은빛 난타팀의 공연, 초청가수의 무대, 천안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 등 48명이 시장·시의장·국회의원·도의장·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청춘 네일아트, 청춘 리마인드 사진관 등 체험부스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홍보부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안전·금융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년이 여전히 빛나는 청춘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
천안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9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제2기 시민참여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2명의 새로운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제3기 시민참여단은 2년간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점검 및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교육과 간담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가 성평등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참여단의 열정이 더해져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9
-
천안시, 승객 살린 최수일 승무원 칭찬운수종사자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수일 씨가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 씨를 이달의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 50만원을 지급했다.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 운행 중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최 씨의 선행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 씨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대전에 위치한 주식회사 메스코리아는 삼안여객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기증했다.
이들은 “공단이 추진하는 생명존중 교통문화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실천사례”며 “응급상황에서 승무원의 용기있는 행동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안전가치 그 자체이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장비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의 격려와 지원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생명 존중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운전 중 발생한 긴급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내 모든 시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들이 책임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
천안시, 국정자원 화재 세부 대응책 마련 ‘시민불편 최소화’
천안시, 국정자원 화재 세부 대응책 마련 ‘시민불편 최소화’
[충청25시] 천안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행정 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에 따른 분야별 문제점과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정부 전산시스템 장애 상황을 알리고 정부시스템을 대신할 수 있는 민원 처리 대체 사이트와 각종 서류 발급 절차 대책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주민등록등본,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여권 발급 등 현재 가능한 민원 처리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도 시 홈페이지에 수시로 안내하기로 했다.
각종 민원과 인허가 신고 업무는 오프라인 창구에서 수기 접수해 처리하고 전산망 복구 이후 반영할 방침이다.
기초생활보장 등은 수기로 신청 받아 처리해 지급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 정상 가동 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이와 함께 전산·통신실 내 UPS배터리와 자동소화장치를 점검하고 네트워크보안장비 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사태로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산시스템 정상화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주말까지 먹거리·볼거리 풍성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주말까지 먹거리·볼거리 풍성
[충청25시]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가 주말 연휴를 맞아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가족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28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흥타령춤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천안시는 축제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 내 2개 구역에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관순체육관 인근 A구역에서는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실내테니스장 인근 B구역에서는 푸드트럭 8개소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업소와 푸드트럭 판매 메뉴는 순대, 호두과자 등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불초밥, 피자, 곱창볶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준비됐으며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먹거리존 취식 공간은 1,400여 석 규모로 대폭 확대됐으며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이 설치돼 관람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27일에는 국제춤대회, 전국춤대회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과 ‘전국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이 열린다.
크리에이터 ‘슈뻘맨’과 함께하는 어린이 기획공연 ‘슈뻘맨과 행복찾기’, DJ 뉴진스님·현아·잭팟크루의 글로벌 K-EDM 퍼포먼스 복합공연 ‘DANCEFLEX : EDM 흥 나잇’ 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3on3 월드 파이널, 국제춤대회·전국대학치어리딩·전국춤경연대회 결선이 열리며 시민 참여형 K-팝 노래 프로그램 ‘숏싱어블라인드&싱잉마블’ 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댄스를 좋아하는 시민·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랜덤플레이댄스’, 지역 예술인들의 프린지 공연, 천안고유설화 능소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컬 ‘능소전’, 세계전통놀이 체험, 어린이직업체험존 ‘키자니아’ 등도 운영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난 만큼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남은 축제기간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천안의 대표 축제인 흥타령춤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탄소중립 교육부터 홍보·실천까지 한번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탄소중립 교육부터 홍보·실천까지 한번에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탄소중립 지키 GO, 녹색천안 만들 GO’를 주제로 탄소중립 1대1 교육부터 실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탄소중립 서약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토록 했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을 독려했다.
탄소중립 인식 교육을 받고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손수건 등의 탄소중립 홍보물을 제공했다.
자투리 천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곰인형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등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알리고 많은 분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
천안국민체육센터, 10~ 11월 휴장… 물재이용시설 설치
천안국민체육센터, 10~ 11월 휴장… 물재이용시설 설치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다음달 1일~ 11월 30일 물재이용시설 설치를 위해 천안국민체육센터를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수영장과 목욕탕에서 발생하는 샤워수를 정화해 천안종합운동장 부지 내 조경용수로 재활용하는 물재이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만t의 물을 재이용할 수 있어 1억 7,000만원의 공공요금 절감과 물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영장 바닥 타일 재시공 등 시설 보수공사도 진행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물재이용 사업은 예산 절감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휴장기간 동안 시설 보수공사까지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국민체육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
천안시,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사립작은도서관 현장점검 나서
천안시,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사립작은도서관 현장점검 나서
[충청25시] 천안시는 25~ 26일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각 도서관에 방문해 △사업계획 이행 여부 △도서 관리 상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일부 도서관에서는 자료 정리 체계 등 지적 사항이 발견돼 개선을 권고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
천안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워홈과 ‘우수농산물 구매상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일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형 유통망 진입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최고 식자재 유통기업인 아워홈과 천안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입장농협, 동천안농협 등 지역 9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했다.
상담회는 출하 농산물 전시와 1대1 구매상담으로 진행됐다.
지역 생산자 단체가 아워홈 구매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배, 포도, 오이, 버섯, 쌀, 잡곡 등 천안 대표 농산물의 출하 가능성과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직거래 상담회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형 유통망 진입과 판로 다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
천안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응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6일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인공은 천안 소재 대학에 입학하면서 지역에 정착 중인 자립준비청년이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 1사1그룹홈 등 관계기관,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더불어 사후관리를 하는 시책 사업이다.
해당 청년은 “시설을 나와 사회로 첫발을 딛는 것이 외롭고 두렵기도 했지만, 많은 분의 축하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며 “저와 같은 상황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가치관과 용기를 갖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