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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풍세면, 인구 1만명 돌파… 남부권 도시 성장 주축 역할 기대
천안 풍세면, 인구 1만명 돌파… 남부권 도시 성장 주축 역할 기대
[충청25시] 천안시 풍세면은 인구 1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주민 문현정 씨가 동해시에서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로 전입하면서 주민등록 인구가 1만명을 달성했다.
이에 풍세면은 지난 14일 기념행사를 열고 1만 번째 주인공인 문 씨에게 축하인사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풍세면은 지난해 1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1년 만에 인구가 4,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었다.
추후 교통 인프라와 산업단지,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이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와 함께 천안 남부권 도시 성장의 주축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현정 씨는 “결혼을 하면서 남편 직장인 풍세면으로 전입하게 됐다”며 “새로운 터전인 풍세면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환 동장은 “1만 번째 풍세면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풍세면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생활 편의시설 및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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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66억원 세원 발굴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66억원을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추징금 27억원보다 39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3억원 이상 고액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이거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법인 등 227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비상장법인에 대해 과점주주와 창업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의 면제·경감 부동산 사후관리 조사 등의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47억원을,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및 감면 사후관리 조사를 통해 19억원을 각각 추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기 세무조사에 ‘희망 시기선택제’ 도입 등 세무조사 과정상 유연성을 제공해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세무조사로 추징한 누락 세원은 기존의 세입 외에 추가 발굴한 신규 세원으로 시 세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모두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세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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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천안에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몰려든다
스마트시티 천안에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몰려든다
[충청25시] 천안에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천안이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 클라우드, 3D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랑스기업인 다쏘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엔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엔 구글클라우드 등과 면담을 갖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만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 자문·검증에 집중해 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은 3D 솔루션, 구글클라우드는 AI, 아마존은 클라우드,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등 각각 주력 분야와 관련된 인재양성 교육,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쏘시쓰템은 협약에 따라 3D 시뮬레이션 분야 교육뿐 아니라 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력을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버추얼 트윈은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세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로 제조·건설·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건축 허가 등 행정·정책에 도입하고 실증해, 어려운 미래 도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예측·대응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력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부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와 관련된 실증사업, 교육 등을 추진한다.
아마존과 시는 클라우드컴퓨팅 부문 아마존웹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미래 혁신 산업 육성 플랫폼인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는 창업, 스타트업 등의 시스템 구축과 기술 개발 지원부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등 아마존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역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유망기업의 기술력을 구매할 수 있는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추진한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가동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고 테스트 및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카탈로그다.
현재 국내에서는 14개 기업만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돼있다.
구글클라우드는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글클라우드의 AI 기술 검증, AI 기반 로보틱스 등 행정서비스와 정책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도 스마트도시 업무 추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경쟁력 향상과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투자 60억원 등 총 38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11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에는 SK플래닛,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단국대학교, CJ올리브네트웍스, 우아한형제들, JB주식회사, 코나아이, NHN클라우드, 아인스에스엔씨, 디케이테크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 인프라 구축, 이노베이션센터 등 4개 분야에서 어반테크 실증존, 버추얼 스테이션,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천안형GPT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디지털재단과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AI모델 개발 협력 등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외에도 글로벌 기업 등이 천안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검증하고 싶다고 문의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기업 등의 실증화가 선행돼야 하고 시는 이를 뒷받침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교차로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스마트기술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 행정·정책 전반에 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하고자 한다”며 “이와함께 기업·기관의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 기술력을 고도화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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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20통경로당,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기탁
천안시 중앙동 20통경로당,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기탁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중앙동 20통경로당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통경로당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마을 청소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윤표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소일거리로 부업을 하며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영 중앙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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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제2기 주민자치회 50명 위촉
천안시 쌍용2동, 제2기 주민자치회 50명 위촉
[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은 최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 50명은 임기 2년 동안 주민을 대표해 마을문화 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민주도형 자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영덕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쌍용2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주민자치회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과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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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개관 13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획공연 선사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중부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시즌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협연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3월, 스프링콘서트 KBS교향악단 △5월,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 현대무용 Unplugged Bodies △6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7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9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2월, 송년음악회, 연간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 만x만한 연극이 이어진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티켓 오픈일은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가입 회원은 기획공연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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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 ‘미술 읽는 밤’ 운영
천안시 쌍용도서관,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 ‘미술 읽는 밤’ 운영
[충청25시]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 ‘미술 읽는 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술 읽는 밤은 매일 오후 11시에 한국 동시대 미술작품과 미술에세이, 작가노트 등 한 점의 작품과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플리케이션 ‘BG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BGA 어플리케이션 1개월 구독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민분들이 미술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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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1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촉
천안시 부성1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촉
[충청25시] 천안시 부성1동은 최근 제1기 부성1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임원 29명은 임기 2년 동안 주민의견을 수렴해 부성1동 지역 특성에 맞춘 자치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하 동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첫 1기 위원이 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부성1동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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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삼성E&A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E&A는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사로 매년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양기영 삼성E&A 상무는 “삼성E&A는 친환경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이용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20년이 넘게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천안시에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금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매년 큰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시는 삼성E&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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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는 전문건설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박윤홍 신임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함께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며 “오늘 의미있는 자리에서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매년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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