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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천안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용역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과거 ‘교통 요충도시’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강화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 등을 위해 도출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을 확정한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스마트 관광과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관광종합계획은 천안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천안이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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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이용 편의성·실효성 모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나, 실제 이용과 상관없는 방치 차량이나 장기 주차 차량,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자 차량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음에 따라 총사업비 57억 7,800만원을 투입해 유료화를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난 3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타당성 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을 반영한 실시설계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차관제센터 별도 구축, 폐쇄 회로 텔레비전 143대 설치와 주차구획선 추가를 통해 주차면 수를 1,437면에서 1,807면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관리·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입로 확충과 주차장 외부 무인정산기 설치 등이 논의됐다.
천안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마무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11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을 목표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청사 주차장 유료화 시행을 통해 주차 회전율과 시민 만족도를 높인 경험을 살려,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범운영 등을 거쳐 유료화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질서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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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 밀착형 방역장비 대폭 확충… 건강안전망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 장비를 대폭 확충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생활 밀착형 방역장비 292대에 더해 원격모기감시장비 3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 비래해충퇴치기 47대를 확충해 방역 취약지인 등산로 공원, 하천변 산책로에 설치했다.
시는 선제적인 방역 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취약지 발굴과 장비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 편의 중심의 방역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이 강화된 방역 장비 확충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더 안전하고 쾌적한 방역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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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와 함께 19일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천안시, 충청남도와 함께 19일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이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잔디광장에서 별도의 좌석 없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형 축제다.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가 혼합된 창작 국악 공연, 토크콘서트, 가수 이적, 재쓰비, 디에이드, 리센느와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의 축하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청년기자단 등 체험부스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등 후원·홍보 부스, 푸드트럭 등 1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특별프로그램으로 버스킹존 남녀 2대2 매칭, 체험형 추리게임 크라임씬,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 등과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선정 대학들이 꾸미는 ‘유니브스페이스 존’ 이 열려 대학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거리 디자인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천안시는 축제 홍보를 위해 누리소통망을 비롯해 지역 내 아파트 465곳, 대학 게시판, 버스 정류장 등에 포스터와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힘겨운 일상을 사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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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천안시 사회적경제 포럼’ 개최…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2025년 천안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이 11일 백석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사회경제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이 협력한 이번 포럼은 ‘천안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의 ‘전국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및 제언’ 발표를 시작으로 문조성 화성시사회경제지원센터장이 ‘화성시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과 과제’, 이완희 천안사회경제연대 이사장이 ‘천안시 사회적경제 기업 정책 제안’을 각각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복아영 천안시의원, 이미영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 이영석 충남사회경제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기대가 크다”며 “민관 협력거버넌스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연대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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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찰 음주단속 현장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10대 적발
천안시, 경찰 음주단속 현장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10대 적발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와 음주·체납차량을 합동 단속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0대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9일 오후 9~11시 서북구 업성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단속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차를 정차시키는 동안 스마트 단말기 장비 등을 활용해 체납액과 과태료를 조회하고 현장에서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단속된 체납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 9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대 등 총 10대이며 체납액은 총 255만원이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추진해 체납차량 영치의 실효성과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납세의무 이행을 독려해 체납 관리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영치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처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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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호지공원, 새단장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천안 천호지공원, 새단장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충청25시] 천안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인 천호지가 1년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천안시는 천호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개방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천안시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연장선으로 시민들이 휴식과 아름다운 수변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해 밤에도 매력적인 천호지공원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공원 주요 시설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비롯해 포토존과 탁 트인 수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돼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호지공원의 야경은 오후 7시 5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천호지 인근을 지나던 추억 속 옛 안성선 철길의 흔적을 살린 기차 모양의 시설물들이 공원 곳곳에 설치돼 천호지 공원의 역사적인 의미와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식 정원녹지과장은 “천호지는 천안 동남권의 중요한 호수공원이자 안서동 대학가 주변의 핵심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년정책 및 개발 계획과 연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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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5~19일 ‘2025 화랑훈련’ 실시
천안시, 15~19일 ‘2025 화랑훈련’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대드론 방호 훈련, 실시간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한 관·군·경·소방 상황 공유와 합동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상황실과 연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상황 전파, 주민신고체계 확립, 동원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읍면동 단위에서도 전면전 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대응 능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훈련 기간에는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소음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훈련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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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나서… 기증 참여 독려
천안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나서… 기증 참여 독려
[충청25시] 천안시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이식 대기자는 약 5만명에 달하지만 지난해 국내 뇌사기증자 수는 397명으로 현저히 적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증희망등록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사랑 소식지와 전광판, 누리집 등 홍보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나눔은 한 사람의 삶을 넘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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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성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교통법규 등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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