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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회,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기산회는 3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산회는 기업은행 북천안지점 산업활동 기업인 모임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0월 별세한 故우희동 회장의 평소 이웃 사랑에 대한 마음을 이어가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최성규 기산회 총무는 “경기가 어렵고 삶이 팍팍한 현실에서도 연말만큼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기업인들도 최선을 다해 기업을 이끌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계신 기산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재단도 보내주신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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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올해 역대 최대 표창 수상
천안도시공사, 올해 역대 최대 표창 수상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공공부문 경진대회와 시상식에서 역대 최대인 17개의 표창을 받으며 그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특히 혁신과 적극행정 등 경영 주요 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으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시설 및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 소비자중심경영 기념식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유수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및 공공기관 혁신분야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충남도지사,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표창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는 "올해 수상은 공사의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역대 최대의 표창 수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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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충청남도 ‘일품축제’ 선정
천안흥타령춤축제, 충청남도 ‘일품축제’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충청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관광산업을 활성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시군 1품 축제 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 분석,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결정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을 콘텐츠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된 구체적인 글로벌 축제 계획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품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지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홍보와 기반 강화를 포함한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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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공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타물건이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 해당한다.
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으로 전년도 12만 3,796건보다 3,606건이 증가한 총 12만 7,402건을 조사해 결정·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가격 상승 5,366건, 하락 624건, 가격 보합 12만 1,412건으로 산정됐으며 골프장 골프회원권 3종,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유원지의 옥외 오락시설 26종의 시가표준액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고시된 시가표준액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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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정비, 회전교차로 설치,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스마트 신호등과 고해상도 폐쇄회로TV를 도입해 사고 위험을 낮추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속도 저감 시설을 설치·정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또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와 협력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와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확대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안전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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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토모, 천안시 미혼모·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천토모, 천안시 미혼모·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30일 천토모가 미혼모·한부모가족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혼모·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족 자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토모는 천안의 토박이 모임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미혼보·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한부모가족 자녀를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천토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눠주신 천토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설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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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 발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 발간
[충청25시] 천안시는 다문화·외국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보고서 발간 이후 다문화·외국인 가구가 차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기본정보 수집과 다양한 행정자료를 연계하고자 2회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다문화·외국인 가구와 가구원, 외국인 개인의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6개 부문으로 나누어 78개 지표를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천안시 다문화 가구는 5,993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2.0%, 외국인 가구는 1만 1,758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천안시 전체 인구의 5.2%로 차지하며 2021년 대비 7,061명 증가했다.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통계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바탕으로 천안시 다문화·외국인 구성원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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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규제혁신평가 우수지자체…특별교부세 1억 확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법률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조례·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광역 6곳, 기초 54곳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자체 준조세 규제 격차 해소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규칙 4건을 발굴해 개정했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천안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충남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충남 적극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 함께 성장하는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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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캐시백 내년 1월 50만원·10%로 상향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내년 1월 50만원·10%로 상향
[충청25시] 천안시가 내년 1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상향 지원 대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내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은 월 30만원 한도에서 8%로 지급될 예정이며 소비 진작이 필요할 경우 한시적으로 월 50만원 한도, 10%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상향 정책 시행으로 1월 한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38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천안사랑카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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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스마트도시 천안의 스타트업·인재 육성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지자체 최초로 천안시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30일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재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강상백 아마존 공공부문 총괄,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과 클라우드·인공지능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민간 기업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아마존과 천안시는 아마존의 클라우드컴퓨팅 부문 아마존웹서비스와 연계를 위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미래 혁신 산업 육성 플랫폼인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는 스타트업 지원관, 서비스 체험관, 미래혁신 인재양성 교육관, 인공지능 자율주행 모형 차량 체험관 등으로 조성된다.
스타트업 지원관은 창업, 스타트업 등의 시스템 구축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서비스 체험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등 아마존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미래혁신 인재양성 교육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아마존 교육과정,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모형 차량 체험관은 아마존 딥레이서 체험 공간으로 전국대회, 해커톤, 캠프 등을 추진한다.
지역의 스트타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아마존 주최의 국제 IT 컨퍼런스 부스 참가, 아마존 고객 대상 공동 영업 등을 지원한다.
또 중단기적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인재 양성 교육, 천안시 특화 스타트업·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지역 내 12개 대학 7만여명의 대학생과 스타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맞춤형 교육, 역량강화 교육, 아마존 자격증 교육 과정 등 각 과정 별로 1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기업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기술 검증 지원과 아마존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 아마존 전문가의 무료 기술상담 제공, 매월 아마존-스타트업 간 웹 세미나 제공 등 아마존 특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천안시만의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 글로벌 시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1일 아마존과의 면담에서 지역의 유망기업을 아마존웹서비스에 소개했다.
이에 아마존 측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앞으로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도시 천안의 산업생태계 변화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함께 지역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유망기업, 12개 대학의 지역 인재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