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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5기 교육 수료식 개최
청양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5기 교육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에 위치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5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이 기초 이론 교육과 가공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전적인 농식품 가공창업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교육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5기까지 교육이 진행되면서 조직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청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51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 지원을 위해 특화가공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총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청양군은 전국 최고의 푸드플랜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앞으로도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군은 8개 센터로 구성된 먹거리종합타운을 조성하는 등 농식품 가공창업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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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토지대장이 한 눈에’ 청양군, 지적정보 알기 쉬워졌다
‘구 토지대장이 한 눈에’ 청양군, 지적정보 알기 쉬워졌다
[충청25시] 청양군이 구토지대장 한글화 사업 완료로 군민에게 더 나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군민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2년간 도비 포함 270백만원 사업비를 들여 한자와 일본어로 작성된 구 토지대장 147,763장에 기재된 내용을 한글화하고 시스템에 등재했다.
한편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로 별도의 수수료가 없어 부담없이 신청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토지도 조회할 수 있어 법원 등 관공서 제출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신청 방법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군 행복민원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한글화 사업을 통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찾은 토지의 구 토지대장 발급을 신청할 때 한글화된 구 토지대장을 함께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인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가했고 실무자도 설명을 부가할 수 있어 민원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으로 실무자에게도, 민원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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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평택시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양군, 평택시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난 13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양 재단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의 농특산물 공급 및 제휴 품목 확대와 재단 직원 간 상호 업무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재단 이사장으로 겸직 중인 윤여권 청양 부군수를 비롯한 재단과 군청 관계자가 청양군 대표로 참석했고 평택로컬푸드재단에서는 김준규 이사장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평택시의 시장 및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 직원 간 업무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청양군의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의 김준규 이사장은 “청양군과의 협업을 통해 평택시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두 지역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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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충청25시]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은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하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대안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준 의장은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동수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김기준 의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양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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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청양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2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지역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 △공통제공기반 평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방향 △의료서비스 안내 및 효과적 연계방안 등의 순으로 의견을 나눴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된 통합돌봄 관련 지표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청양군은 올해 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아도 살던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이 더 긴밀하게 협력해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해 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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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들의 로컬창업힐링투어 시작한다
청양군, 청년들의 로컬창업힐링투어 시작한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상생투어의 일환인 로컬창업힐링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
로컬창업힐링투어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하며 2박3일에 걸친 ‘촌캉스’로 35세 이하 청년들의 로컬 체험, 창업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힐링 여행이다.
지난달 22일부터 83명이 지원했고 2기로 나눠 각 16명, 총 32명을 선정했다.
1기는 8월 15~17일 2기는 22~24일에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3가지의 분야로 팀을 구성해 △팀별 창업사례 강연 △아이디어 발굴회의 △발표 및 시상 등 참가자가 창업을 자유롭게 구상하고 기획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열린다.
힐링투어라는 이름에 맞게 농가 체험, 바비큐 파티, 명상 등 로컬의 여유를 느끼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신선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청년들의 농촌 힐링 파티가 제공된다.
청년들의 투어 신청 동기만으로도, 다채로운 만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진다.
△임OO “촌캉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것” △조OO “갇혀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과 영감과 나만의 색을 발견하는 것” △김OO “취창업 교육기관 근무로 배운 정보로 좋은 영향력과 경험을 주고 받는 것” 등 다양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즐거운 창업나들이가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청보리협동조합, 이플아토 등 청양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 특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 공유로 뜻깊은 창업힐링투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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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충청25시]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12일 광복절을 맞아 유족회원, 그 가족,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립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함께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청양군 내 53명의 독립유공자 자택을 대상으로 명패 부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 청양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마련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 윤주섭 회장은 “자택에 명패를 부착하는 것은 작은 상징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며 군민 모두가 이들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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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김락중 사무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김락중 사무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은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의 김락중 사무국장이 사업 성과 우수자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양군은 이 자리에서 사업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사업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청양군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목표로 30개의 액션그룹과 학습동아리, 청년스타트업 단체를 양성했고 다듬이마을, 칠갑산생태교육센터 등 18개 단체의 법인화를 이끌었다.
또한 고추문화마을 내 고추박물관을 리모델링해 H2O센터를 조성했다.
농촌공동체과 최이호 과장은 “향후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양성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농촌협약 등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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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4차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노후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사업의 마지막 대상자 모집이다.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주방위생관리 설비 △입식테이블 설치 등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총 개선 비용의 60%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2019~2023년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해 지원업소를 선정하고‘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2024. 9. 2.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양군수 김돈곤은 “지속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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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 개최
청양군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119대응단 등 훈련기관이 참여했다.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의 기본방향, 일정, 장소, 단계별 대응체계 등을 협의하고 인력 및 장비 등의 투입계획도 수립했다.
훈련을 기획하면서 중요재난은 산불로 연계재난은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로 결정됐다.
훈련 장소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가 될 예정이다.
산불 발생 및 진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재 발생 및 진화,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의 내용을 설계하고 훈련일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
군은 충남도, 청양소방서 긴급구조대응훈련 등과 연계해 다양한 유관기관이 실제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도, 소방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훈련의 각 상황별 대응체계를 촘촘히 할 계획이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반영 및 수정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 대응, 수습·복구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과 재작년 인근 시·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우리군은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이와 같은 대형산불 및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