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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지원사업 펼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수술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 해주는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20분위 중 4분위 이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만 60세 이상 경제적 취약계층 그 밖에 피부양자로 등록된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를 충족하면서 취약계층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이다.
대상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 손목질환 등이고 충남 지방의료원 4곳에서 사업을 실시 중이며 의료원별 지원받을 수 있는 수술질환이 다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치료 시작 전에 교월리에 있는 고령자복지주택 재택의료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지방의료원 4곳 중 한 곳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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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상반기 주민 정보화 교육 개강
청양군, 2025년 상반기 주민 정보화 교육 개강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전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 정보화 교육’ 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스마트폰 기초,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11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챗GPT, 미리캔버스, 블로그 활용 과정이 신설됐다.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주 5회,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청양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청양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정산도서관 주민 정보화 교육은 청양군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강사를 모집 중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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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총력
청양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총력
[충청25시] 청양군은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일부터 청양읍 학당리의 최신 거점세척소독시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 교역 증가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내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의 주범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방역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청양군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과 선제적 방역 강화를 위해 총 9억 5천만원을 투입해, 학당리 산70-4번지에 부지면적 1,619㎡, 건축면적 247.2㎡ 규모의 최신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설치했다.
기존 운영되어 오던 칠갑주차장 내에 임시 거점소독시설은 공간 협소 및 시설 노후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설된 소독시설은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 바퀴, 차체, 하부, 운전석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 자동 발급 및 도 상황실 연계시스템을 통해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청양군에서도 2023년 럼피스킨, 2024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농장 방문 전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 농장 내 가축전염병 오염원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세척소독시설 운영과 더불어 축산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 지원 및 방역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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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고추구기자문화축제 준비 시작
청양군, 2025 고추구기자문화축제 준비 시작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일 상황실에서 2024년 고추구기자문화축제 부서별 행사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윤여권 청양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2025 고추구기자문화축제 실무추진단’ 이 참석했으며 실무추진단은 전년도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 및 2025년도 분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축제 결과에 대한 개선 방안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올해 개편되는 고추구기자문화축제는 전시·판매 위주의 행사에서 체험·먹거리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방향 전환을 검토 중이다.
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해 해당 프로그램의 축제와 연계성, 주민 및 관광객 관심도, 필요성 등을 종합적인 논의를 거쳐 개선할 예정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전년도에 개최한 전시 ·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올해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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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강동구, 2025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가져
청양군 ↔ 강동구, 2025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가져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일 겨울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강동구 초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청양군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양군을 방문한 강동구 어린이들은 오전에는 청양군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쿠키 만들기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알프스마을에서 눈썰매 타기, 군밤 굽기 체험 등을 하며 겨울철 농촌 문화를 마음껏 즐겼다.
이어 5일에는 청양군에서 강동구를 찾아간다.
군은 문화교류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강동구를 방문하고 도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구의 한 초등학생은 “자매도시, 청양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번에 와서 보고 많이 알게 됐다”며 “특히 알프스마을에서의 눈썰매 체험이 가장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통해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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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PRO혁신추진단 운영 조직 문화 개선
청양군, PRO혁신추진단 운영 조직 문화 개선
[충청25시] 청양군이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PRO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원 혁신 연구모임인 ‘PRO혁신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청년 중역 회의인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MZ세대들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문화에 대한 △업무매뉴얼 생성 △홍보디스플레이 구축 △간부회의 시간 조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PRO혁신추진단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저연차 공무원들이 갖는 연구 결과의 전문성 및 실효성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올해는 근무 연수 10년 차, 7급 이상의 시니어 세대까지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과제연구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 아이디어 제안 심사, 조직 문화 홍보, 선정 아이디어 시범 추진, 군수와의 토크 콘서트 등 활동 범위도 다양해진다.
군은 전체 공무원 대상으로 2월 중 공개 모집하고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연구과제를 선정해 4월부터 역량 강화 교육 및 과제 연구 등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행정PRO운동은 청양군이 독자적으로 펼치는 범공무원 조직문화 운동으로 ‘Perfect, Reduce, Open’라는 의미의 약자이다.
김돈곤 군수는 “PRO혁신추진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활발한 조직으로 변화하도록 하겠다”며 “행정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는 궁극적으로 행정 서비스의 수혜자인 군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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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도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작
청양군, 2025년도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작
[충청25시] 청양군은 푸드플랜 출하 농업인의 경영안정시스템 마련을 위해 ‘2025년도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6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하며 사업 시행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군은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지난 2024년 12월 6일 제4회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에서 2025년도 대상 품목을 56품목으로 결정하고 12월 11일 실무위원회에서 56품목의 기준 가격 산정을 협의했으며 실무 위원 의견을 반영해, 12월 16일 개최한 ‘제5회 보장위원회’에서 56품목의 기준가격을 결정해, 1월 1일 청양군 홈페이지에 2025년도 대상 품목과 기준 가격을 고시했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청양형 푸드플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2019년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됐으며 2020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제도는 2020년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출하하는 중소농가의 품목별 생산비 등 소득 보장을 목표로 추진하며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할 경우 일반농산물은 차액의 80%, 친환경 농산물과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은 차액의 100%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보상금 산출의 기준이 되는 도매시장 가격과 푸드플랜 관계시장의 농산물 판매현황을 매월 조사해, 분기별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2025년에는 사업계획의 주요 사항 중 하나로 청양군은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시기에도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시기별 기준가격 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7월부터 9월의 폭염·장마기와 난방비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의 동절기와 같은 계절적 어려움을 반영해, 해당 기간동안 농의 소득 보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2024년도 55품목 중 53품목은 유지하면서 푸드플랜 유통시장에서 우선 관리가 필요한 상위 품목을 반영해 일부 품목 조정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2품목은 제외되고 3품목을 추가해 지역 내외 관계형 시장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과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은 기준가격을 일반농산물 대비 130% 적용해 결정했고 보상금도 차액의 100%를 지원한다.
또한,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인증 농가도 전년도 283농가에서 290농가로 확대 육성해, 군수품질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푸드플랜 출하농가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가격 보장제를 적극 홍보하고 시기별 기준가격 적용 등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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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사후 점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3일부터 2주간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사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사후점검은 보청기, 종아리의지, 수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조기기 지급대상자에 대해 보조기기 구입비용을 지급한 후 3개월, 1년 경과 시점에 가구 방문을 실시해, 당해 보조기기가 취지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종아리의지, 수동휠체어, 의료용스쿠터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품목을 의료급여법 지급 기준에 따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사후 점검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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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도시 조성의 해’ 맞아 음식점 환경개선 나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청양군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시설개선 비용을 기지원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주요 지원 범위는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변경 △주방 바닥, 벽, 천장, 출입문, 창 등의 교체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공조기, 에어커튼 설치 △ 입식테이블 변경 등의 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총 개선비의 6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2월 14일까지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관광객과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양군을 만들겠다”며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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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청양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심의 자리로 위원장 김기배를 포함한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청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2024년도 인구정책에 관한 추진 실적을 점검했으며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5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 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의 특화형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되며 청양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 근로자 주거 문화공간 건립 등 지역자원 기반의 특화형 지역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청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인구 유입촉진 및 인구 유출 방지에 대한 논의와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배 위원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우리 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이며 위원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계 부처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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