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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시계열 자료 구축 위한 드론 촬영 고도화 추진
청양군, 시계열 자료 구축 위한 드론 촬영 고도화 추진
[충청25시] 청양군은 드론 항공지도와 시계열 자료 구축을 통한 드론 촬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토지 이용 현황 조사, 국·공유지 조사, 도시 재생 사업지 기록 등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역사·문화 명소에 대한 자료와 주요 하천 및 건설 폐기물 등 환경·폐기물 주요 지점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드론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단위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착공 단계에서부터 준공 후까지 단계적으로 드론 영상을 촬영해 시계열 영상자료를 확보하고 내부적으로 업무에 활용함은 물론, 군민에게 공개해 행정 신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드론 자료 구축은 별도의 용역 없이 비예산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업을 수행 중으로 촬영이 마무리되면 청양군 드론영상플랫폼에 게재해, 공간 정보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이 확대된다 공공 행정에서 드론 활용도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행정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드론 촬영 지원, 드론 조종 안전 교육 등 드론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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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두레 5개년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청양군 관광두레 5개년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시네마에서 ‘관광두레 5개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관광두레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관광두레 관계자와 주민사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성과공유회는 관광두레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광두레 사업 5년 성과보고 주민사업체 ‘향온’의 전통주 시음회,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킹, 미래를 기원하는 소망지 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관광두레 사업 5년 성과보고는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하며 주민사업체 간 협력을 이끌어온 박영혜 PD가 맡아 진행했다.
박 PD는 “지난 5년간 주민사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청양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왔고 단순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관광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지정 이후 8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청양 비건투어 △메리골드 축제 △전통주 투어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PD 및 주민사업체 문체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 성과공유회는 지난 5년간의 노력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 모델을 통해 청양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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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충남 홍보 영상대전’ 우수상 수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2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년 충남 홍보영상 대전은 충남도와 TJB대전방송의 공동 주관으로 ‘희희낙낙충남여행-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평가는 각 시군별로 기획, 구성한 3~5분 가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TJB대전방송의 유튜브 채널인 ‘티잼비 뮤직’에 게재한 뒤, 호응도가 높은 작품 4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공주시와 아산시가, 우수상은 청양군과 보령시가 각각 수상했다.
청양군은 가야금 연주자, 신민정 씨가 청양의 중심 칠갑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장곡사에서 상징적인 가요 ‘칠갑산’을 연주하는 구성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천년 고찰 아름다운 장곡사와 사찰을 품고 있는 칠갑산의 가을 정취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면에 구슬픈 ‘칠갑산’ 연주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총 2만 1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군의 홍보 영상에는 ‘장곡사의 단풍이 물든 멋진 풍경과 신민정 님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이 기가 막힌다’, ‘이 곳 만큼 잘 어울리는 곳은 본 적이 없다’, ‘더 늦기 전에 장곡사 풍경을 보러가야겠다’ 등 감동을 표현한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이번 수상작은 TJB대전방송의 유튜브 채널인 ‘티잼비 뮤직’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2025년도 9월에는 TV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꿈꾸고 있는 도시”며 “앞으로 조성될 칠갑호 일대의 칠갑타워 등 다양해지는 청양군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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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통합플랫폼 운영평가 종합2위, 우수상 수상
청양군, 귀농귀촌통합플랫폼 운영평가 종합2위,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운영 성과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의 정보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청양군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 및 정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플랫폼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제공 실적,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귀농귀촌 지원 성과, 지역 주민과 귀농인의 융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평가했다.
청양군은 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상담시스템 활용을 통해 귀농 준비를 지원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융화프로그램과 일자리 연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생활 정착을 도운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김돈곤 군수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정보 제공부터 상담, 지역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양군을 귀농귀촌 최적지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의 귀농귀촌통합플랫폼 운영은 농촌 정착을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앞으로도 정보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농촌 지역에 활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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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청양군,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충청25시] 청양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연속 받았던 3등급에서 한 단계 도약한 것으로 청양군의 지속적인 청렴 행정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1월,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4개 전략, 14개 시책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군정 최초로 내부 취약 분야 분석을 위해 ‘자체 내·외부 청렴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방안을 마련했고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다짐 캠페인 △청렴 커피차 나눔 행사 △청렴 골든벨 등 전방위적인 청렴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군민과의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청렴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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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및 포럼
청양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및 포럼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춘거리 청춘극장에서 ‘2024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및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윤여권 부군수와 추진위원,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1부 △사무국 성과공유 및 사업보고 △공로상 시상식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2부 △지역 발전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청양군에서 시행된 주민 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굴된 정책 의제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청양읍주민자치회 최태희 사무장은 주민 실행조직인 ‘청양미래사업단’과 ‘청양읍주민자치회’ 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청소년주민자치회 활성화 프로젝트 ‘청양사이LAB’에서 발굴된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입시 예능을 위한 춤 연습 공간’등 주요 의제를 소개했다.
또한 ‘청양의 조각 맞추기’ 그림책 제작 사업의 결과물 발표에 이번 사업의 참여자인 주민 유성현 옹이 ‘광복청양’ 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만든 책을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그림책에는 유 씨가 유년시절 겪었던 일본 순경과의 만남 등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2부에 진행된 지역발전 포럼에서는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단국대 김현 교수 등 전문가와 군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청양읍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청소년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고민과 실행이 돋보이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 사업이 마무리되더라도 주민들의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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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충남 청양군이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평가에서는 충남 청양군을 비롯해, 경기 화성시, 광주 광산구, 한국수력원 산청양수발전소, 포항해양경찰서 등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상시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을 보완하는 기관별 자체 훈련이다.
청양군은 충청남도 안전충남훈련 및 청양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청양문화예술회관 인근 임야에서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 북한발 쓰레기풍선 기폭장치 폭발로 인한 산불 발생과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훈련 전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한 점이 훈련 우수기관 선정에 반영됐다.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해 훈련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4개 기관단체, 인원 280명, 장비 40대가 투입되는 규모의 훈련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주재했던 윤여권 부군수는 “의례적으로 반복하는 훈련에서 벗어나 실전과 같은 훈련, 다양한 상황 부여를 통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청양군의 노력을 중앙정부에서 알아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된 훈련 실행을 통해 안전한국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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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청양군, 2024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이 충남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재 군은 22개 사업지구 8,670필지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총 사업량 대비 43%를 마쳤으며 2030년까지 83개 지구, 20,321필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선도적으로 도입한 사전감정평가제도를 실시해, 면적 증감 필지의 조정금 예상액을 사전 안내해 징수 지급 민원 및 체납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자체 드론 영상 기술을 통해, 드론 최신 정사 영상을 100% 제작해 주민설명회 및 경계협의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고 경계 조정 단계부터 조정금 징수 지급까지 주민과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만족도 높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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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청양군의 선정은 군 단위로는 유일해, 한 해 동안 규제혁신을 향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규제혁신 우수기관 평가는 충남도에서 시군 규제발굴 및 개선을 독려하기 위해 규제혁신 업무에 선도적으로 활동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중앙부처 규제 발굴 및 건의, 규제입증책임제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매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불합리한 중앙규제에 대해 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규제에 대해서는 부서 검토 후 신속하게 개선 절차를 밟은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주민·기업 등 민간이 ‘규제 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닌,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했다.
군은 올 한해 동안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기존 규제 11건을 상정해, 과도한 규제 또는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 등 규제의 타당성, 적정성, 적법성을 심의했다.
‘청양군 건축조례’ 중 이행강제금 부과 등 3건에 대해 완화 권고를 했으며 담당 부서 검토 후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농가주택 이행보증금 부과 면제, 발전시설 규제 일부를 완화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에 힘써왔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이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道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한 지속적인 완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주민 체감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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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식
청양군청,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식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7일 충남도립대학교 로컬스타센터에서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수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33명의 교육생 중 근면 성실하게 임하며 우수한 성적 수료한 교육생 5명에게 청양군수, 도립대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은 ‘고향올래 공모사업’을 통해 도립대 내 학생식당을 로컬스타센터로 리모델링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 및 생활 인구를 늘리는 한편 특색 있는 지역활동가를 육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농촌 특색을 살려 ‘스마트팜 전문 교육’ 으로 미래형 농업을 선도할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우수 교육생 5명에게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스마트팜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농업 현장에 혁신을 끌어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8팀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수상금으로 재료비를 지급했다.
도립대 관계자는 “청양의 특색에 맞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며 “관내 스마트팜 농업 육성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다수의 교육생이 군내 유입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우리 지역에 부족한 문화예술 및 미디어 분야 전문가를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라며 “고향 올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특색을 살리며 단점을 보완한 창업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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