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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여름철 재난대비 수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김돈곤 청양군수, 여름철 재난대비 수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일 청남면 인양리 지천 등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 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2023년 제방붕괴로 호우피해를 입은 청남면 인양리 지천 및 목면 화양리 치성천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청남면 인양리 지천은 제방축제를 완료하고 제방안정성 향상을 위한 호안공 및 그라우팅 작업을 시행 중이며 목면 화양리 치성천 현장도 제방 축제를 완료하고 그라우팅 작업을 시행하는 등 수해복구 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올 여름철도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와 신속한 수해복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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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청양군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의장에는 김기준 의원, 부의장에는 임상기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봉규 의원이 선출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행복을 이끌어 갈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기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단순한 반대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조로 행복한 청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임상기 의원은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단합된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봉규 의원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청양군의회는 오는 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제9대 청양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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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루쌀 직파재배로 노동력·경영비 절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쌀 적정생산과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루쌀은 분질미라고도 하며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알레르기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의 함량이 낮아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우리영농조합법인에서 24농가가 참여해 75ha의 면적에서 가루쌀 첫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직파재배 시범사업를 통해 드론, 벼 직파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직파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김세태 대표 등 직파재배 선도 농가 5명이 19.2ha의 면적에서 지난 21일부터 가루쌀 직파 파종을 시작했다.
가루쌀은 일반벼 대비 한달 정도 늦은 6월말~7월중순 고온기에 모내기를 하는데 적기이앙을 위한 건전묘 생산이 어려운 편으로 ‘가루쌀 재배는 육묘가 절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직파는 육묘없이 볍씨의 싹을 틔워 드론이나 벼 직파기 등으로 논에 직접 파종하기 때문에 불량육묘 위험을 피할 수 있고 드론을 이용하면 한 명이 1시간에 2,000평을 파종할 수 있어 육묘에 투입되는 노동력,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김세태 대표는 “참여농가들이 파종 방법, 파종량, 물관리 등에 차이를 두어 다양하게 시도해 보고 데이터를 축적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가루쌀 직파재배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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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기획회의 실시
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기획회의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올 10월 예정인 상시훈련은 산불을 주제로 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군 5명, 충청남도 4명이 참석했으며 훈련 방향설정, 세부 일정 조율, 훈련설계 등 2024년 상시훈련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사전의견을 나누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5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번 상시훈련도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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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청양’ 명품 관광 브랜드로 발돋움
‘스파클링 청양’ 명품 관광 브랜드로 발돋움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일 군 관광 브랜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칠갑산, 천장호, 칠갑호와 같은 자연자원과 장곡사, 모덕사, 다락골 줄무덤과 같은 역사자원, 그리고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통일되지 못한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정책 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및 신규 개발지에 대한 홍보, 관광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2023년 청양군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은 기존에 정적이고 천연자원만 강조하는 관광 브랜드에서 벗어나 젊은층의 이목을 끌고 좀 더 역동적이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했다.
관광 브랜드 로고 개발, 선호도 조사 후 충남공공디자인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최종시안을 확정했다.
완성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빨간맛과 고추를 로고에 담았고 스파클링이 주는 탄산과 역동성을 글씨체 및 탄산방울에 담아내어 ‘톡 쏘는 청량한 청양’이라는 관광 도시 이미지를 잘 담아내었다.
군 관계자는 “소비력이 있는 젊은 세대에게 청양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명품 관광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하고 로고를 개발하게 됐다.
향후 지속적인 브랜드 확립 및 마케팅을 통해 청양군을 떠올리면 ‘톡 쏘는 청량한 청양 스파클링 청양’이 저절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스파클링 청양’을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청양이와 스파클링 청양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스파클링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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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충청25시] 청양군은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및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 생육에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광합성에 관계하는 엽록소를 만들어 줄기와 잎,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 시비하게 되면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고 벼 키가 너무 자라 도복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품질이 저하된 쌀이 과잉 생산되어 쌀값이 하락해 농가소득도 저하되고 토양 산성화 및 지하수·지표수 오염, 탄소 배출량 증가 등 많은 부가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군 관계자는,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완전미 비율이 늘고 밥맛도 좋아져 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병충해와 쓰러짐에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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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안전 장비 시연회 개최
청양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안전 장비 시연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와 보호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농작업 안전 장비 관련 3개 업체가 전동운반차, 안전용품, 작업대, 공구 정리대 등 안전 보호구를 소개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은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업체별 장비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 후 자문가와 대치면 생활개선회가 함께 안전성, 적절성을 고려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장비를 선정해 7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익혀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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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충청25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6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 참가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마을대학은 각자의 마을 및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회차 교육으로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70% 이상 참석한 수료생에게는 재단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는 단순히 거주지역이 아닌 이웃들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며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도 지역과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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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7일 비봉면 사점리 일원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시행 주체인 청양군 산림조합과 산림 기술연구원의 주관으로 경영 자문단, 청양군 관계자, 산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산림경영 현장 자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비봉면 사점리, 중묵리, 관산리 일원 약 840헥타르 임야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년 차 안착기 단계로 단지 내·외부 환경 분석 및 운영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재생산이 어려운 조건 불리 지역 내의 목재수확 방안, 충남 소방 복합시설 연계를 통한 선도 단지 내 활용 방안, 맹아 조림된 활엽수림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한 산주 소득 창출 가능 방안 등 현장에서 임상을 직접 관찰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심층 경영 컨설팅을 통해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차별화된 산림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추후 계획에 반영해 산주와 지역경제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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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7월 검침분부터 상·하수도 요금 인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상·하수도 요금이 오는 7월 검침분부터 소폭 인상됨에 따라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일부 개정 이후 년차별 요금 인상 확정에 따른 것으로 7월 검침분부터 인상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650원→710원, △일반용 1,060원→1,140원, △산업용 1,060→1,150원, △대중탕용 910원→990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또한, 하수도 요금도 △가정용 304원→320원, △일반용 494원→520원, △대중탕용 532원→560원, △ 전용 공업용 330원→348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청양군은 공급원수의 단가 인상 및 물 이용 부담금 증가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 시설물 개선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이 대폭 늘어나면서 요금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해 요금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물 부족에 따른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다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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