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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으로 수업 나눔 꽃피워
충남교육청,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으로 수업 나눔 꽃피워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충남온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온수업은 학생과 교사 간 따뜻한 관계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 수업을 융합한 혁신적인 수업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수업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연구하며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실천하도록 해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비롯해 수업 나눔, 전시체험마당, 공감마당, 나눔마당, 겨루기마당, 참여마당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원단체, 이끎학교 및 이끎교사 등 충남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며 수업 공개 4회, 수업 사례 나눔 30회, 수업 사례 전시 부스 66개, 수업 체험 부스 18개, 교원 및 학부모 특강 6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어울림마당은 충남교육청이 수업 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며 “학교 현장에서 수업 개선과 나눔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교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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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우수 성과 거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주관한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사 8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따라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발적 연구·학습을 독려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사 27팀이 참가 신청을 해 대전대회를 거쳐서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 10팀, 교육용 SW·AI분과에 1팀이 최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8팀이 수상했다.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서 1등급 교육부장관상 2팀, 2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4팀, 3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2팀이 선정되며 디지털교수·학습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대회 성과는 우리 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지원 정책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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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모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채용업무 경감과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 복무상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교육복지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실무원,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 취업지원관, 영양사, 조리원, 전문상담사,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 12개 직종이며 등록일로부터 2025년 말까지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문 접수를 받으며 대리인 접수도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별관 202호 이번 인력풀로 학교에는 채용업무 경감 등의 도움을 주고 구직자에게는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운영을 통해 학교와 기관에서 검증된 인력의 적기 채용과 더불어 행정업무 간소화로 교육지원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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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이물질 ZERO 매뉴얼 개발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이물질 ZERO 매뉴얼 개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인 ‘운김영양’에서 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 문제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이물질 ZERO 매뉴얼’을 개발·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원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이물질 문제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자료를 포함한다.
이물질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학교급식에서 이물질 혼입 빈도가 감소하고 급식 위생 수준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운김영양 연구회 이은숙 회장은 “발생 빈도가 높은 이물질 혼입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채소에서 쉽게 발견되는 애벌레와 달팽이 등을 놓고 사진으로 제시하고 꿀팁, Before&After 코너를 만들어 이해가 쉽도록 연구회 선생님들과 협업해 즐겁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매뉴얼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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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21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는 2024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대전 교육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전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 공모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된 6팀이 참가했다.
특히 ‘랜덤포레스트를 적용한 교직만족도의 영향요인 탐색’, ‘대덕특구 과학교육 관련 학생 변수별 상관관계와 교사의 인식차이 분석’ 등 교사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연구 주제들이 접수됐다.
학술대회 현장에 전시된 포스터와 자료집으로 연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 내용에 대한 질의가 있는 경우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연구자와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이번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시사점이 도출된 만큼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연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개해 활발한 학술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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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2024’, 케이-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확인하세요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2024’, 케이-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확인하세요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 분야의 지식재산과 이종 산업을 연계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은 콘텐츠 분야 지식재산이 관련 상품과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의 경제적 성과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콘텐츠 지식재산, 새로운 확장의 기회’를 주제로 콘텐츠와 유통, 플랫폼 분야의 국내외 90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19일에는 개막식을 열고 한국과 일본 콘텐츠 선도기업 대표들이 콘텐츠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먼저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 대표이사이자 ‘공각기동대’를 제작한 아이.지 프로덕션 대표이사인 와다 죠지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최전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게임 ‘배틀그라운드’ 와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독창적인 테마파크 프로그램을 구축한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가 ‘콘텐츠 지식재산 산업 성장과 롯데월드’를 주제로 연설한다.
케이-콘텐츠 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투자설명회 ‘2024 케이녹 스페셜라운드’도 개최한다.
방송과 만화, 기술 활용 분야의 총 7개사가 콘텐츠 지식 기획·제작·유통 관련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한다.
11월 20일~21. 콘텐츠 2차 사업화 성공 사례 공유, 콘텐츠 기업과 국내외 구매자 1:1 상담 등 실질적 성과 창출과 성장 지원 11월 20일에는 만화·웹툰의 전 세계적 성장과 함께 이들이 게임, 영상화 등 2차 사업으로 확장한 사례를 조명한다.
웹툰 제작사인 레드아이스스튜디오와 디앤씨미디어, 재담미디어 등이 콘텐츠 2차 사업화와 연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11월 21일에는 저작권위원회와 연계해 저작권 관련 콘텐츠 기업의 해외상표 출연과 케이-콘텐츠 상표 브랜딩을 위한 전략 기획을 지원한다.
이어 다양한 창업초기기업들이 콘텐츠 지식재산을 활용해 성공한 사례를 공유한다.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콘텐츠 분야의 최신 동향과 분야별 전략을 다루는 ‘케이-콘텐츠 지식재산 글로벌 포럼’, 대기업, 공공기관과 콘텐츠 지식재산 기업의 협업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는 ‘2024 빌드업 리더스 오디세이’ 등이 있다.
특히 실질적으로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업과 구매자 간 1:1 상담을 지원한다.
연결 시스템을 통해 사전 또는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행사 전 등록한 국내외 구매자는 635명이며 상담 약 1,000건이 확정됐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케이-콘텐츠는 콘텐츠 산업 내 분야 간 확장뿐만 아니라 식음료, 패션, 놀이동산 등 콘텐츠 산업 외 분야까지 무궁무진하게 확장할 수 있다”며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이 이러한 잠재성을 바탕으로 케이-콘텐츠가 더 확장하고 세계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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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누려요. 한국문화 르네상스” 글로벌 문화강국 시대 열렸다
“함께 누려요. 한국문화 르네상스” 글로벌 문화강국 시대 열렸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반이 되는 시기를 맞아 그동안의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는 국민 여가의 핵심으로 민생과 직결되어 있고 케이-팝과 게임, 웹툰, 영화 등 세계 경쟁력을 갖춘 케이-콘텐츠는 수출 유망 산업이자, 전 세계인의 일상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모든 국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투·융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등 연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 22년 5월, 대통령만의 공간이었던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를 역사·문화예술·문화유산·수목의 4개 핵심 콘텐츠에 기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함과 동시에 국민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총 100회 이상의 음악회·기획전시·장애예술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658만명을 돌파하며 도시와 자연을 잇는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청와대 권역을 한국 관광의 대표적 거점으로 만들고자 ’ 23년 4월, ‘청와대 케이-관광 랜드마크 선포식’을 열어 청와대와 경복궁, 서촌·북촌, 박물관·미술관, ‘케이-클라이밍’을 엮은 10대 관광코스를 알렸으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와대 권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케이-팝과 영화, 게임 등 콘텐츠산업은 역대 최대 매출액·수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콘텐츠산업 내 자금난을 해소하고 세계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콘텐츠산업 정책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4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 24년 콘텐츠 분야 예산 1조 원 돌파,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대상 확대와 공제율 대폭 상향 등 콘텐츠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지원을 추진했다.
‘케이-콘텐츠 수출전략’, ‘제3차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 및 분야별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콘텐츠산업 재도약을 위한 중장기 정책 비전도 마련했다.
전 세계 한류 팬은 ’ 23년 기준 2억 2,500만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4배 이상 증가했다.
한류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케이-컬처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고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마련해 정책 추진 기틀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뉴욕 코리아센터,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콘텐츠 해외 비즈니스센터, 해외 상설홍보관 등 한국문화 확산 전진기지도 확대했다.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한국문화 종합축제 ‘코리아 시즌’을 열어 한국문화의 매력도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23년 2월에 개최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케이-콘텐츠의 영향을 패션·관광·식품 등 다양한 연관 산업과 연계해서 고부가가치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협업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 박람회, 상설 해외홍보관 운영 및 확대 등 부처 협업을 강화해 왔다.
또한 ’ 24년 9월에는 케이 콘텐츠 및 연관산업 수출확대방안을 발표했으며 10월에는 ‘한류산업진흥기본법’을 제정해 한류산업과 연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공연, 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하고 이용자 수도 258만명으로 기존보다 10% 이상 늘렸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에도 14만명에게 월 10만원씩 지원해 이전보다 30% 이상 지원을 확대했다.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 22년 9월, 역대 최초로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장애예술인을 위한 정부의 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했다.
장애예술인, 장애인 관람객 모두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모두예술극장’도 ’ 23년 10월에 개관했다.
이외에도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 ‘장애예술인 공연·전시 정기 실시제’를 도입해 장애예술인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청년세대에 문화적 경험과 상상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24년부터 전국 단위 최초로 19세 총 16만명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했으며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문체부 청년인턴을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문화정책의 일선에서 직접 일해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예술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예술인·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형 창·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창업까지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랩’을 ’ 23년 10월에 개관했고 ’ 24년 3월에는 추가적으로 남산·서계동·명동을 잇는 ‘공연예술벨트’, ‘마포·홍대 복합예술 벨트’ 조성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같이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가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순수예술에 대한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개인 단위의 지원보다는 공연, 미술 등 분야별 축제와 같은 프로젝트 단위의 대규모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공연장, 연습장, 집필 공간, 전시장 등 공간 지원이나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간접 지원을 강화했다.
창작 후 다년간 사후 지원을 통해 장기 공연이 가능한 레퍼토리화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작·기획부터 제작·발표, 국내 유통, 해외 진출까지 체계적인 예술 지원 기반도 마련했다.
우수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해 육성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주요 기관에 ‘책임 심의관제’를 도입해 예술 분야 공모사업의 심의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성공적인 국제대회 성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파리올림픽에서는 출전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78개국 2,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러한 성과가 국민 생활체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에 걸친 생애주기별 스포츠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운동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 이용료를 추가하는 등 생활체육시설 대상 소득공제 도입을 추진해 자발적인 스포츠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
‘그림9’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그림10’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이와 더불어 체육계의 뿌리 깊은 낡은 관행, 선수에 대한 불공정한 대우, 불투명한 행정절차 등의 문제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대상으로 엄정하게 감사·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 훈련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보조사업 수행 등을 점검해 스포츠 행정의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입은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내수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내 관광을 집중 지원했다.
먼저 숙박할인권을 ’ 22년부터 ’ 24년까지 약 335만 장 배포했고 이를 통해 약 1조 2천억원의 여행 소비를 창출했다.
여행 비수기를 중심으로 철도 운임, 여행상품 할인 등을 지원하는 대국민 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달’을 올해 3월과 6월, 가을까지 최초로 3회 시행했고 캠페인 기간 동안 국내 여행 지출 금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4%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9월에는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4,500km ‘코리아둘레길’을 개통해 국민 46만 5천 명이 걷기 여행에 참여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방한 관광시장의 회복을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해 전략적으로 외래관광객을 유치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되는 국제관광수요를 선점하고자, ’ 23년은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해외에 알리고 외래객 환영 주간 운영, 케이-컬처 체험 특전 제공 등을 추진했다.
’ 24년에는 본격적인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에 따라 코리아그랜드세일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형 한류 관광 페스티벌 등 외래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한국 관광 행사도 연중 개최했다.
이에 따라, 방한 외래객 수는 ’ 24년 9월 기준, 1,213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점차 회복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전자여행허가제 한시 면제, 단체관광 비자 수수료 한시 면제, 즉시 환급 사후면세 한도 상향, 민관 협업을 통한 즉시 환급 매장 200개소 확대, 정보무늬 활용 간편결제 기반 시설 개선, 교통 분야 외국어 예약·결제 서비스 구축 등 외래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도 함께 추진해 방한 관광의 매력을 높였다.
지역소멸, 저출생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서의 문화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한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내년부터 3년간 도시당 200억원의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예술-콘텐츠가 창·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환경취약지역, 혁신도시,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국민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출생과 관련해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어린이·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한다.
’ 25년 용산어린이정원 일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콘텐츠 체험관 등을 마련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을 신설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새롭게 시작한다.
사회적 여건에 따른 문화 누림 격차 해소 등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등 문화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이 미래세대의 꿈을 키우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스포츠 꿈나무 특기 장려금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새로운 미래 문화 환경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산업 미래 전략’과 동시에 인공지능-저작권 등 창작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법·제도를 마련한다.
또한 해외자본을 유치해 콘텐츠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할 ‘글로벌리그 펀드’를 새롭게 조성하고 세계적인 케이-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구축을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한·일·중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새롭게 추진해 3국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스페인 등 한류와 한국 문화예술 확산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코리아 시즌’을 열어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케이-아트’, ‘케이-북’ 등 케이-컬처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문학·출판, 공연, 미술 등 분야별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공연·전시 활동에 대한 항공료 등 지원과 재외 문화원 순회프로그램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패션·음식 등 다채로운 한류 경험을 제공하는 대형 한류축제도 내년 6월에 개최한다.
한편 ’ 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 문화장관들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를 신설하고 케이-컬처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열어 이를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지난 8월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낡은 관행들을 과감하게 혁신해서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감사·조사 결과 드러난 체육계의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고 투명한 스포츠 행정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스포츠혁신지원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체육단체 임원의 연임 심의를 별도 기구에 맡기고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법적·제도적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역에 지원했던 생활체육 예산 중 일부를 지방협력사업으로 전환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이외에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집행과 성과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세계 속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에 걸맞게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스포츠 민관협력을 확립하고 스포츠 재도약의 정책적인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 관광의 성장축이 중앙에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정책의 기반을 전환해 나간다.
지방시대를 뒷받침하는 관광 법제 정비,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광산업 혁신을 추진한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 대상 시설기준 등을 완화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의 신규 도입, ‘가고 싶은 케이-관광섬’, ‘케이-관광 휴양벨트’ 조성 등을 통해 지역관광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강화한다.
방한 외래관광객의 체류 기간과 지출액을 높이기 위해 케이-컬처와 연계해 외래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전 국토를 아우르는 자전거 여행, 전적지 역사 관광 등 대한민국 구석구석 지역의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지속 확대한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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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대상,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3 대상,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반곡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원 620여명이 이번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 안전 수칙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다중 밀집 시설 안전 수칙 등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완강기 설치 및 사용 방법, 산행 안전 수칙 및 고공 횡단,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수능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위기 대처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재난, 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및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2일과 10월 10일에 세종 미래고등학교 기숙사 거주 1학년~3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설치 및 사용 방법 △산행 안전 수칙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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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길라잡이 2종 발간·배부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길라잡이 2종 발간·배부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길라잡이 2종’을 발간해 관내 전체 학교 및 직속 기관에 배부했다.
업무 길라잡이 2종은 교육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주요 지침 등 최신 개정 내용을 이번 길라잡이 2종에 반영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 주무관,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길라잡이 내용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법령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종별 안전 수칙 △재해 예방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대처 관련 사항 등이며 업무에 필요한 서식도 길라잡이에 부록으로 실려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전자 파일로도 탑재했다.
길라잡이 집필 및 검수에 참여한 배소영 주무관은 “집필진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책자에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담았다”며 “이번 길라잡이 2종이 교육 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안전 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길라잡이 2종이 교육 현장과 환경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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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늘봄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저학년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초1~초2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형 학력인 지성·심성·시민성·건강에 기반해 관내 교사와 초등교육 전공 교수가 함께 개발했다.
6개 영역: △어린이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지속가능한 삶 △창의수학·과학 △문화·예술 △놀이와 표현 개발이번 인력 은행 모집 공고는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저하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는 동시에 개인위탁강사의 반복적인 지원 서류 작성 등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를 확인 후 11월 21일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학교지원본부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12월 5일에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역별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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