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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제작·보급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제작·보급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관리·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을 제작해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34교이번에 보급된 안내집은 통학차량 운영에 있어 기본 이론 및 관련 최신 법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담아 통학차량 관리자부터 실무자, 이용 학생까지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통학차량 안전 관리 대책 △통학차량 안전 수칙 △통학차량의 사고 대응 절차 △비상 연락망 및 보고 체계 등을 담아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 통학차량 기본 개념, 관련 법규 및 보고 서식, 본청 부서와 학교의 역할, 유관기관 연락처 등을 다양하게 수록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4년 교육청 주관으로 전기차 관용 통학차량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내용연수와 적정 주행거리가 경과 된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전기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전기 통학 차량의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배터리 관리, 주행 및 충전 방법, 사고 시 긴급 상황 대처법 등도 포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안내집 제작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교육청 전·현직 업무 담당자와 통학차량 관리·운영 학교의 실무자 중심으로 TF를 구성·운영했으며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작성 및 편집, 교차 검토 등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집이 학교 현장의 통학차량 운영과 안전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안내집을 고도화함으로써, 통학차량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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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충청25시] 여울초등학교에서는 주말인 11월 9~10일 16~17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인‘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한 체험형 활동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 비트 기초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먼저 마이크로 비트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9개의 센서를 활용하는 심도 있는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다양한 센서를 조작해 보며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변수를 바꿔가며 집중력 있게 수업에 임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배준혁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마이크로 비트를 수업에서 직접 다루어 보니 신기했고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정숙 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디지털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수업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울초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양 함양과 정보교육 확대를 통한 디지털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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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안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로 매년 수립하는 계획인 ‘2025학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5학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에 피해 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모두를 위한 체험 교육 인프라 확대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통합 구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존의 ‘학교안전정보센터’ 가 내년부터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 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는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학교 안전 관리를 지능화하고 안전 데이터 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학교 안전 사고 통계의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교육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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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 공동 개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 공동 개최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정책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서울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인천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세종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활짝 열린다.
이어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 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이고 2부의 주제는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이다.
1부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 교육 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재설계 등을 담은 총론 발표,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이 기조 강연을, 반성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총론 발표를 진행해 깊이 있는 토론회를 이끌 예정이다.
2부는 △유·초·중등 교육 분야 △고등 교육 분야 △평생직업 교육 분야 △행·재정 인프라 분야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각론 발표, 종합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임교육, 학교자치 등 총 10가지 의제에 대한 각론 발표를 진행해, 대한민국 중장기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은 아래 홍보문의 정보무늬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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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종특별자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제3회 세종특별자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충청25시] 지난 11월 16일 토요일에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세종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심부와 통합 8부 이상의 상위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단체전은 1팀당 2~3명으로 구성해 복식→단식→복식으로 2승을 먼저 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복지수가 우승, 박모세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이길재와 이범구가 차지했다.
상위부에서는 박세규가 우승, 조승철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엄정훈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연양초와 치열한 접전 끝에 글벗초가우승을 차지했다.
연양초등학교 백선수 교감은 “이번 축제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내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이 하루만이라도 탁구 경기를 하며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마련됐다”며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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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 참여했던 신혼부부들…이번엔 자녀와 함께 숲가꾸러 다시 찾아
나무심기 참여했던 신혼부부들…이번엔 자녀와 함께 숲가꾸러 다시 찾아
[충청25시] 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에서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총 400명과 함께 ‘2024년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로의 손길, 숲가꾸기’라는 주제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체험, 임업기계 장비 시연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준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특히 숲가꾸기 체험 장소는 지난 2016년 신혼부부들이 나무를 심은 장소로 당시 참여했던 신혼부부들이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아이를 낳아 올바르게 키우듯이 나무 또한 숲가꾸기 과정을 통해 우량한 큰 나무로 키운다는 의미에서 선정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기정, 이금순 부부는 “부모의 손길이 많이 닿을수록 아이가 바르게 크는 것처럼 나무도 가지치기하며 가꿔야 옹이 없이 건강하고 곧은 나무로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숲의 생육 단계에 맞게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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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의 주역, 전국 관광두레 구성원 한자리에
지역관광의 주역, 전국 관광두레 구성원 한자리에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서울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2024 이음두레’를 개최했다.
이음두레는 전국 관광두레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PD,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사람이 여행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무장애 여행상품 등으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식회사아름다운동행’’ △청양의 특산품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을 적극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주식회사이플아토’ △우수 관광두레 PD 1명), △우수 지자체 공무원 1명)이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표창은 △숲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하며 치유 받는 힐링여행 프로그램 운영 관광두레 ‘와나스타주식회사’, △순천 문화의 거리 전통 한옥에서 숙박 및 전통차 체험을 운영하는 관광두레 ‘다올재협동조합’, △우수 지자체 공무원 1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첫 회를 맞은 ‘2024 관광두레 청년 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대상은 △충북 제천의 향교를 활용한 20~30대 대상 역사체험 및 촌캉스 체험프로그램을 고안한 ‘낮과 밤이 다른 여행’, 최우수상은 △청양의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활용한 특색 있는 청양고추빵 레시피 및 상품을 개발한 ‘어쩌다 로컬’ 이 수상했고 그 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20개 팀이 수상했다.
이어서 △관광두레 사업을 졸업한 후, 청년으로서 충북 괴산의 지역관광 콘텐츠를 확립해 가고 있는 ‘주식회사뭐하농’ △장관 표창을 받은 주민사업체 ‘주식회사아름다운동행’의 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사업체로의 성장 과정, 지역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 등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지역 관광을 이끄는 전국의 관광두레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광두레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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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회계공무원 행정분야 컨설팅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회계공무원 행정분야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컨설팅은 올해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관내 학교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감사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감사 주요 지적 사례를 안내하고 유의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감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등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급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서 근무하는 회계공무원들이 더욱 원활히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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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 한마당’ 성료
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 한마당’ 성료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15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성과 발표회 ‘늘푸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와 우리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들이 준비한 시 낭송, 가요 독창·합창, 댄스, 역할극 등 2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전늘푸른학교를 다니면서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을 진솔하게 표현해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우수작으로 선정된 시와 편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학습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학습자 한복숙씨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뜻깊고 대전늘푸른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오늘 행사가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각자의 재능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학습자 여러분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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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11월 15일부터 해외여행자들이 ‘정부24’를 통해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는 특정 국가 입국 시에 요구받는 서류로서 황열, 콜레라에 대해 지정된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에서 접종을 받은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그간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를 분실·훼손되었거나, 개인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등의 사유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원인이 국립검역소나 예방접종을 받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재발급 받아야 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금번 개시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현장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수령이 가능하게 되어 매년 3천건 이상의 증명서 재발급 관련 국민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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