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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체전 출전 준비 완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 고등부 k-2 1000m 금메달(한밭고 감은규, 박재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고등부 대표 선수단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은 39개 종목에 선수 498명, 임원 103명으로 구성된 총 601명 규모이며 금메달 1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3개 등 총 65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전시 학생선수단은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력 향상에 매진했다.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앞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카누, 체조, 핀수영, 펜싱, 배드민턴 대회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펼쳐진 가운데 고등부 대표 선수단은 카누, 핀수영, 체조에서 금메달 3개(K-2 1000m 한밭고 3학년 강은규, 2학년 박재영 / 체조 철봉 대전체육고 3학년 김민종, 핀수영 표면 50m 대전체육고 2학년 김영준)를 비롯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전시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145만 대전 시민의 명예를 걸고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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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음의 울림으로 교직원 회복을 돕다
테라피 클래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새롭게 이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교직원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교직원 마음 테라피 클래스’를 새롭게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마음건강 증진과 신뢰·존중의 학교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10월 14일 첫 클래스를 시작으로 총 6기 과정이 진행된다.10월에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3기(1~3기), 11월에는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3기(4~6기)가 운영될 예정이다.각 기수는 약 20명 내외, 총 120여명이 참여한다.‘마음 테라피 클래스’는 싱잉볼 명상 테라피와 사진 테라피 두 과정으로 구성된다.싱잉볼 명상 테라피는 싱잉볼의 울림과 아로마 향을 결합한 다감각 명상을 통해 교직원의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온을 회복하도록 돕는다.사진 테라피는 참여자들이 선택한 사진을 매개로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흑백 및 컬러사진을 활용한 투사적 사진치료를 통해 감정 표현과 자기이해, 내적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각 회차는 20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어 교류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공감의 대화’를 이어가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전 개관한 에듀힐링센터의 감성형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마음산책’ 휴게라운지와 ‘마음채움·마음키움·마음울림’ 연수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직원들이 잠시 머물며 여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교직원의 마음건강은 학교 교육의 근간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에듀힐링센터를 중심으로 정서 회복과 신뢰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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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지역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2025학년도 지역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성과 공유 워크숍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5일 지역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관들과 성과 공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늘봄 프로그램의 지역 연계를 위해 2024년부터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업무협약 체결 기관은 26개에 이른다.이들 기관은 체육, 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확보해 초 1~2학년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학생과 학부모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96.08점)를 보이기도 했다.이번 워크숍은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분임 토의 등 연계 기관들의 책임자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2026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끌어내는 자리가 됐다.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대전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장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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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대비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김장채소류 공급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배추·무 등 김장채소가 생산되는 주요 지역과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조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아울러 산지의 농업인에게는 사용가능 농약 확인 및 농약 살포방법 등 전반적인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도하는 등 생산현장에서부터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유도할 계획이다.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농업인과 함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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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대표 홍보물
[충청25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5일(수)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 정신건강 관련 학회·협회 관계자, 당사자 및 가족, 그리고 그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올해는 정신질환 예방 및 치료, 인식개선 등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에 대해 근정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장관 표창 102점 등 총 107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가톨릭의대 이해국 교수는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통해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수립 및 인식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고, 서울시 정신건강과 이경희 과장은 광역심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했고,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 확대 등 정신질환자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이 커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또,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 김숙자 센터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책연구 및 치료환경 개선을 통한 인권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국가인권위원회 권미진 조사관은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인권침해 사례 조사와 정신질환자 인권증진 및 차별해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경기도는 적극 치료지원을 통한 정신질환 조기개입 및 지속치료 지원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단체상을 받았다.이어진 부대행사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직업재활시설, 당사자 및 가족 단체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마주해요!마음영상일기 공모전 수상작과 희망메시지 캠페인 스케치 영상을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그리고 당사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함께 마주하는 문화제’ 와‘미래세대 정신건강’을 주제로 정신건강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국민 정신건강 포럼도 개최했다.정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하고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집중 홍보를 추진해 오고 있다.이에 대한 일환으로 대국민 정신건강 홍보를 위해 11월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 부문 등에서 총 94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행사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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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환자단체 대상 ‘식의약 분야 안전소통 인식도 조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환자단체와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환자중심 식의약 분야 안전소통 인식도 조사’를 10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환자단체와 ‘식약처장-환자단체장 간담회’, ‘환자중심 식의약분야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특수질병 관련 교육영상 제작’, ‘클릭 뉴스레터 발간’ 등 다양한 소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식의약 정책·사업에 대한 환자와 그 가족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수준을 진단하고 식의약 안전제도 개선, 환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환자단체와의 협업 확대 및 소통 강화 등을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조사 주요 항목은 ▲식의약 안전정보 취득 방법 ▲식의약 등 주요 정책 만족도 및 제도 개선 요구사항 ▲환자단체와의 협업사업 인지도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단체와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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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출범, 범정부 역량 결집해 보이스피싱 통합 대응
경찰청
[충청25시] 정부는 10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정부 관계자들과 통신·금융 관련 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통합대응단은 보이스피싱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수립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출범했다.기존 상담 위주의 경찰청 통합신고대응센터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범행을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다.통신·금융 분야 전반에 걸쳐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더욱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경찰뿐 아니라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속하게 협업할 필요성이 대두됐다.이러한 배경에서 출범한 통합대응단은 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 등에서 파견한 인력들이 함께 근무하며 실질적인 범정부 협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신고·제보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및 통신사와도 직통 회선을 구축하고 있다.통합대응단은 ▵정책협력팀 ▵신고대응센터 ▵분석수사팀으로 구성되어 상담·분석·차단·수사 및 정책 반영을 연계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신고대응센터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며 112 등을 통해 접수된 보이스피싱 신고·제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계좌 지급정지, 소액결제 차단, 악성 앱 삭제 등 피해 예방 조치를 통합으로 처리한다.분석수사팀은 신고·제보 데이터를 분석해 전화번호 이용 중지 등 추가 피해를 막으려고 조치하고 전국 시도경찰청 전담수사대와 관계 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범인 검거와 범죄수단 차단을 진행한다.정책협력팀은 신고·제보 처리 및 범행의 사전 차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파견자들과 함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법령·제도 개선, 정책 반영, 외국 기관 협력 등을 추진한다.최근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범죄조직들에 한국인들이 감금된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만큼 동남아지역 범죄조직에 의한 보이스피싱, 투자리딩방 등 신종사기 범죄에 대해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날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협업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총 15개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협회(국무조정실·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한국인터넷진흥원·전국은행연합회·삼성전자·SK텔레콤·KT·LG유플러스·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가 참여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개소식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범죄가 아닌 국가적 위협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라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통합대응단 출범이 보이스피싱 대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하면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윤창렬 국무조정실장도 “범정부 차원의 통합대응단을 정식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된 것은 각 부처와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덕분이다”라며 “국무조정실에서도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전담팀(TF)을 중심으로 통합대응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각 부처의 대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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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제7회 해양환경 웹툰·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제7회 해양환경 웹툰·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작(SEA앗을 심어요)
[충청25시]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 등 기업 ESG와 연계한“제7회 해양환경 웹툰·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27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접수된 411점의 작품 중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다.올해의 대상은 ‘Sea앗을 심어요(김면 作)’포스터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특히 대상작은 바다의 소중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해양환경 보전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나타내 국민 동참 의식을 강조한 것이 크게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해양환경 홍보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 누리집 및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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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가을 성어기 앞두고 서해 불법 외국어선 일제 특별단속 돌입
지난 3월 20일 17시경 서해5도특별경비단에서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
[충청25시]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조업 시작에 대비해,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해 전역 해상에서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중 절반 이상 (1,150척 중 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의 조업이 오는 10월 16일부터 다시 시작된다.아울러 최근 항공 순찰 시 잠정조치수역 등 한반도 주변에서 우리 수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을 포함한 800여척의 중국어선이 발견되는 등 본격적인 조업 시작에 따라 허가 어선으로 위장한 무허가 조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입어 초기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위해 서해 NLL에서 제주까지 전 해역을 대상으로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특별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단속 기간 중 우리 해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의 불법 어구를 신속히 철거할 수 있도록 해수부에서 감척어선 공공활용 사업으로 운용중인 전문 철거선을 현장과 가까운 곳으로 전진 배치시키고 해경·어업관리단 안전 관리하에 불법어구 합동 철거실시 등의 불법조업 근절 활동 또한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우리해역에서 수산 자원을 황폐화시키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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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나를 위한 마음돌봄 특별강연 개최
(포스터)전북특별자치도, 나를 위한 마음돌봄 특별강연 개최 (사진제공=전라북도)
[충청25시] 전북도, 자살예방의 날- 정신건강의 날 기념 도민 강연 마련 “행복을 찾아가는 뇌 이야기”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 마음건강과 생명존중의 가치, 도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0일(월) 오전 10시,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나를 위한 마음돌봄 특별강연’을 연다.이번 강연에는 tvN &알쓸신잡2&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행복을 찾아가는 뇌 이야기’를 주제로 행복과 회복탄력성의 뇌과학적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장 박사는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에서 인간 지각- 인지- 행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 등을 역임한 국내 대표 뇌과학자다.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강연이 도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연결되는 ‘마음돌봄 공동체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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