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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다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다
[충청25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24년 11월 13일 오후 1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정신건강서포터즈‘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마인드 링크는 청년들이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신건강 서포터즈다.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멘탈헬스코리아를 통해 250명이 선발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프로젝트는 청년 우울증, 은둔고립, 음주폐해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수행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단식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축하하며 참여자 간의 관계를 다지는 자리이다.
곽영숙 센터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수 프로젝트 시상 및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수여, 우수 프로젝트 발표, 마음 챙김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멘탈헬스코리아대표상을 시상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그린메이트팀은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심해팀은 열등감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개치네쒜팀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청소년 도박중독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상 및 발표 후에는 마인드풀니스 전문가인 김경승 원장의 마음챙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교육은 정신건강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해단식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멘탈헬스코리아 최연우 대표는 “정신건강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기존의 대안과 문제 해결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영마인드 링크 프로젝트는 청년들을 변화의 주체로 세워 정신건강 분야의 리더로서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향과 변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다.
개치네쒜팀의 김지유 팀장은 "청년으로서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과정이 정말 뜻깊었습니다 특히 전국의 청년들과 서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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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힘드셨나요? 중간예납 추계신고 해보세요
사업이 힘드셨나요? 중간예납 추계신고 해보세요
[충청25시]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면, 중간예납 추계신고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반기 사업실적으로 계산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의 30%보다 작은 경우, 고지받은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하는 대신 12.2.까지 추계신고하고 중간예납 추계액을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중간예납 추계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추계신고만 하고 납부는 하지 않다.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이 없는 복식부기의무자가 상반기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고지서를 받지 않았더라도 중간예납 추계신고를 해야 한다.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서면으로 중간예납 추계 신고서를 작성해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추계액은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계좌로 이체할 수도 있다.
아울러 중간예납 추계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내년 2.3.까지 세액의 일부를 분할납부 할 수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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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다섯 번째 전시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 개최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다섯 번째 전시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2024학년도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미숙 작가의 개인전이다.
신미숙 작가는 평범하게 하루를 살아가면서 서로 사랑하고 때론 충돌하면서 느끼는 그 삶의 열정과 사랑을 추상화로 담아냈다.
작가의 최근 추상화 작품들은 동적인 화면구성과 순간적인 즉흥성으로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터치로 움직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마구 칠해진 듯한 물감과 거친 마티에르는 뒤섞이면서 색채의 조화를 드러내며 아울러 보는 이로 해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교육활동을 하는 가운데 틈틈이 작업하면서 마련한 것들이며 그동안 작가가 추구해온 추상의 세계를 담아낸 작품만을 모아 전시된다.
초등특수교육과 정은영 과장은 “자칫 어렵다고 생각되는 추상화이지만 열린 마음으로 그림을 대하면 작가의 느낌이 그대로 온몸으로 전해져 온다”며 “삶의 여유로움을 갖고 잠시 방문해 어떠한 틀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감상하며 추상 미술에서 아름다움과 영혼의 자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충남 교육가족의 많은 관람을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2025년 1월 10일까지 전시되며 근무시간 내 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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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상이룸 3D모델링 대회’ 성황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초등 85팀과 중학생 43팀 총 128팀, 25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상상이룸 3D모델링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명의 학생이 1팀이 되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상상해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불편함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며 도전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대회의 취지는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3D 모델링을 통해 창조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의 창의성, 협업력, 합목적성, 디자인 완성도, 그리고 작품 설명서의 충실도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이 세상을 바꾼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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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지원’ 사업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한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발달검사로 양육컨설팅과 놀이치료를 통한 영유아 가족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세부 사업으로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진단하고 지원하는 ‘마음 건강 컨설팅’, 자녀의 성격 및 정서 행동 발달 검사를 통한 ‘자녀 행동 컨설팅’, ‘음악 놀이치료’ 및 ‘감각미술 놀이치료’를 통한 가족 심리 상담이 운영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상담기관 및 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영유아에게는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가족 간의 심리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지원은 영유아와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업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의 결과를 반영해 영유아의 안정적인 정서발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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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열정으로 함께 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람객에게 박물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질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활동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각종 체험실 및 민속놀이 체험장 체험활동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 소정의 접수 기간은 11월 14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란이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구인·구직란에서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 기간 내 한밭교육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평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이 강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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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 결과, 세천초등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는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및 단체의 사기 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천초등학교는 ‘자연과 함께 커가는 실개울 늘봄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늘봄공간, 생태공간, 학습공간을 조성해 효율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했고 학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했다.
특히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굿모닝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1~2학년 100%가 참여했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기부 특강 및 국민은행 연계 KB 스타 경제교실, 산림청 연계 숲체험교실,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게 됐다.
세천초등학교는 12월 개최가 예정된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보급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늘봄학교 우수사례가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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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시
대전교육청, 2024년 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5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4년 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훈련 전반을 학생이 주도하는 훈련으로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훈련시나리오 작성,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학생 스스로 습득하도록 이루어졌다.
지난해 초등학교 2개교에서 진행했던 훈련을 금년에는 유·초·특수학교 15개교로 확대 운영했고 운영 과정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로 나눠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 선택해 운영했다.
또한, 장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도 훈련 지원 대상에 포함했고 유관 부서와 일대일 재난 대응 조력자 제도, 대피 시 장애인 편의시설 등 대전해든학교 훈련 과정을 7월 12일 현장 점검해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시한 재난안전훈련으로 학생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이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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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예술강사와 학생 60명, 사제동행 작품전 개최
학교예술강사와 학생 60명, 사제동행 작품전 개최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29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학교예술강사와 대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사제동행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제동행전은 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에서 학교예술강사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전시에는 학교예술강사 10명과 대전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이 공교육 현장에서 만나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함께 나누었던 창작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 학교예술강사와 학생들은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매이션, 사진, 연극 분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학교예술강사들은 우리 옷을 아름답게 표현한 공예, 조명·라디오 등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작품,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로 풀어낸 만화, 현대사회의 이면을 재창조한 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이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한 전문 경력이 돋보였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예술강사의 지도를 받아 창작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전시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동에서 주제탐구반으로 함께 활동한 학생들이 공동 창작한 작품,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콜라주 방식으로 협업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청란여고 연극반 학생들은 자신의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최근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한남대학교는 학생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는데, 이번 사제동행전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열린 배움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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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2조 7971억원 편성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을 2024년도 본예산보다 902억원이 증가한 2조 7,971억원으로 편성해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고교무상교육 지원 특례 일몰 등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립된 기금 1,888억원을 적극 활용해 대전늘봄학교 확대 운영, 안전한 학교배움터 조성 및 교육활동 보호·지원, 디지털 교육 지원 및 교원 역량 강화, 학생 건강 증진 및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2,172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3,735억원, 기타이전수입 6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170억원, 기금전입금 1,888억원으로 총 27,971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대전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61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2025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초 1~2학년 확대 운영에 따라 프로그램·공간·전담 인력 등 촘촘한 지원을 위해 초 1~2학년 맞춤형프로그램 지원 확대, 초등학교 전체 늘봄지원실 및 2학년 연구실 구축 등 시설 확충, 돌봄전담사 및 늘봄실무사, 늘봄지원실장 배치 등 전담 인력 지원, 초등돌봄교실 급·간식 지원, 늘봄학교 운영비 등을 반영했다.
둘째, 안전한 학교배움터 조성 및 교육활동 보호·지원에 177억원을 편성했다.
- 주요사업으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인지감수성 측정 검사, 성폭력예방교육 등,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등, 배움터지킴이 운영, 학생안전보호실 등 학교안전인프라 지원, 학교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기반 조성 등 총 129억원을 반영했으며- 교육활동 보호·지원을 위해 교원 심리·정서 지원, 교권침해예방 및 법률지원단 운영 등 총 48억원을 반영했다.
셋째,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 지원 및 교원 역량 강화에 662억원을 편성했다.
- 주요사업으로는 2025학년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해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지원, 디지털튜터 지원, 디지털교과서 인프라 관리 등, 디지털기반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등 총 256억원을 반영했으며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및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ICT활용 및 AI·SW교육,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지원,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지속가능발전 생태환경교육 등 총 406억원을 반영했다.
넷째, 학생 건강 증진 및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2,749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3.1% 인상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학교급식관리, 학생 건강 관리, 학교운동장 조성, 어린이활동공간 및 교사내 환경위생 관리 등 총 1,298억원을 반영했으며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저소득층 교육급여, 학비지원 등 교육기회 보장, 4~5세아 유아교육비 5만원 지원 등 누리과정비 지원, 특수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한 중·고등학생 교복지원, 다문화·탈북학생 및 특수교육 복지 등 총 1,451억원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38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용산2초 등 학교 신설 및 증·개축,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안전제고시설, 학교공간혁신 및 공간재구조화, 냉난방 및 화장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개선 등을 반영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년도 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 축소 등 불안정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전늘봄학교, 고교학점제,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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