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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제9대 양한광 신임 원장 임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11월 4일 국립암센터 원장에 양한광 현 서울대학교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한광 원장은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했다.
신임 원장은 2024년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간의 국립암센터 원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내 유일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암정책에 대한 지원과 공익적 암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며 “국립암센터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3년 한미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이 암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암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신임 원장이 국립암센터를 국내 최고의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립암센터 이사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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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지역 연계성 증진을 위한 청년들의 비전과 열정을 한 자리에” 2024년 한·미·아세안 청년캠프 개최
“인태지역 연계성 증진을 위한 청년들의 비전과 열정을 한 자리에” 2024년 한·미·아세안 청년캠프 개최
[충청25시] 외교부는 11.3.-11.8.간 서울에서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 ’를 개최한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동 청년캠프는 우리 정부의 아세안특화정책인 한-아세안연대구상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으로서 매년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의 청년들을 초청해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과 지난 10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을 맞이해,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협력분야 구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의 주제이자, 한국이 강점을 가진 “연계성” 분야를 주제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제안과 협력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동배 아세안 국장은 11.3. 캠프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은 인태지역의 평화·번영·상생을 위한 미래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하 활발한 한-아세안 협력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김국장은 올해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통해 협력의 새로운 미래가 열렸다고 설명하고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인 한-아세안 협력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들의 역할과 비전을 당부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 미국, 아세안 및 동티모르 청년 총 40명이 참가한다.
한국과 미국 참가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아세안 및 동티모르 참가자들은 동남아 지역 우리 재외공관과 미국 정부의 아세안 청년교류 프로그램) 추천자들이 선발됐다.
11.3.부터 시작된 5박 6일의 일정동안 청년 참가자들은 특별강연과 워크샵, 외교관과의 라운드테이블, 정책발표회 등을 통해 연계성 관련 정책을 구상 및 발표할 예정이다.
11.7.에는 한-아세안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에 참석해, 지난 35년간의 한-아세안 관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파트너십 청사진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한·미·아세안 청년캠프는 한-아세안 협력 및 역내 주요 이슈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고 청년들간 네트워킹 강화 및 청년들의 정책 제안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교부는 동 캠프의 발전과 확대를 해나가는 가운데 한-아세안 연대구상하 한-아세안 미래세대 리더간 연대 및 차세대 전문가 육성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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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관리 제도 개선한다… 민관 전문가 모여 개선 방향 논의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민관 관계자들이 지속 가능한 먹는샘물 개발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환경부는 11월 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의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민간 협회, 환경영향조사 대행자, 먹는샘물 제조·수입·유통업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등 총 200여명의 민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은 최근 10년간 약 4천억원에서 2조 3천억원으로 약 6배 이상 성장하면서 △30% 이상의 국민 음용 비율, △다양한 유통경로 확대, △미량 규제물질 관리 필요성 등의 이유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먹는샘물 제도 전반의 개선 논의를 진행하며 총 3개 주제로 나눠 논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샘물의 취수부터 먹는샘물의 제조·유통, 수질기준 등 먹는샘물 관리 제도 개선안을 논의한다.
식품의 안전관리인증기준 등 국내외 인증제도를 참고해 먹는샘물 안심 인증제도 도입 방안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취수원 수원 관리, △플라스틱 저감,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등 먹는샘물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 사례가 소개되어 다른 업계에서도 품질관리 및 플라스틱 저감 등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먹는샘물 미세플라스틱 관리 동향이라는 주제로 국립환경과학원 및 세계보건기구 등 관련 국내외 기관의 최신 연구 동향과 분석법 등을 소개하고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부터 먹는샘물 내에 20㎛ 이상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하고 있으며 먹는샘물 내 미세플라스틱을 꾸준히 조사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분석 가능한 입자 크기 및 방법 등을 개선하고 인체 위해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전략’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며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미세플라스틱 표준분석지침을 내년까지 마련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먹는샘물 관리 제도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길 바란다”며 “향후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전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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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인사업자는 꼭 중간예납 하세요
11월, 개인사업자는 꼭 중간예납 하세요
[충청25시] 11월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의 달로 국세청은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49만명에게 중간예납세액 납부고지서를 발송한다.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액의 1/2이며 납부한 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된다.
중간예납세액이 50만원 미만이거나 고지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되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다.
납부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고지세액을 조회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은 사업자는 12.2.까지 납부해야 하며 세액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계좌로 이체하거나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신용카드, 간편결제로 납부할 수 있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도 있다.
중간예납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내년 2.3.까지 세액의 일부를 분할납부 할 수 있다.
중간예납세액 2천만원 이하: 1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중간예납세액 2천만원 초과: 고지된 세액의 50% 이하 금액 아울러 티몬·위메프 피해, 태풍·호우 재난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홈택스 또는 세무서에 ‘납부기한등 연장신청서’를 접수하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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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충남교육청,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고교생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고등학생들이 노래를 통해 언어를 실용적으로 익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19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94명의 학생들이 일본어 12팀, 중국어 7팀으로 나뉘어 듀엣, 트리오, 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축제에 참가한 논산대건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일본 노래를 밴드와 함께 공연하며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해 연습하면서 일본어 실력은 물론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하고 충남중국어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언어 학습의 실용적 기회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무대 준비 과정에서 일본어나 중국어의 발음과 억양,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언어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한 중국어 교사는 “학생들이 배운 외국어를 실제 상황에서 사용하는 귀한 경험을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중국어 등 제2외국어 활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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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르신 디지털 생활 여건 지원을 위해 롯데 GRS와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롯데 지알에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문해 학습자의 참여 촉진과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기하는 한편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이용불편 해소 및 디지털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인 주문기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공, 무인 주문기 교육실습을 위한 체험공간 협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충청남도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인 주문기 교육자료 공동개발과 현장 교육 시행 등을 통해 무인 주문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외 관계자, 롯데 지알에스 이원택 마케팅부문장 외 관계자,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분이 참여했으며 협약식 이후 어르신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어르신들의 생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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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거산초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준공식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거산초등학교 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거산초등학교 놀빛마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훈식 국회의원, 인근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전교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거산초등학교는 2019년 9월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2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 7월 설계 완료 후 2023년 2월 착공해, 2024년 3월 공간재구조화로 탈바꿈해 아이들이 미래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증·개축을 완료했다.
기존 A동 교사를 철거 후 기존 C동 급식실 증축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2층 1,565.65㎡의 연면적 규모로 증·개축이 이뤄졌으며 충남 내에서 유일하게 별동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거산초등학교의 교육이념인 ‘내 삶의 주인은 나, 더불어 사는 우리’ 가 실현되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열정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거산초등학교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역 사회가 큰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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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의 미소, 전국을 밝히다’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 본격화
‘전통시장 상인들의 미소, 전국을 밝히다’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 본격화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 서비스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K-관광마켓 10선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전통시장의 505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여 상인들은 고객들에게 가격 정찰제 시행,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준수 등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점포에 스마일 앰버서더 현판과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지원하고 상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스마일 앰버서더를 찾아라 ‘ 온·오프라인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K-관광마켓의 스마일 앰버서더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 방문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1월 9일 10일 16일 17일에는 각 시장 내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귀여운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적인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이 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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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일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콜로키움 연계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교육발전포럼은 ‘대전교육발전특구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대전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유병구 교감,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한대성 장학사가 참여해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에 특화된 인적·물적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포럼을 통해 대전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급감하는 학령인구 위기에 우수한 과학 인재와 연구기관, 기업 등이 집약된 우리 지역의 강점을 살려 공교육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연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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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인텔® SFI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청, ‘인텔® SFI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 운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텔® SFI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기 및 디지털 도구 기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텔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 수업사례 개발 및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설계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디지털 교육 수업 설계에 관심을 가진 33명의 초중고 교사가 신청했고 초중고 학교급별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의 교사들이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수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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