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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시상식 개최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5점을 선정하고 10월 25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사진 분야에서 ‘엔탱글먼트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 이, △정크아트 분야에서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 가,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에서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에코 빌리지’ 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 분야 대상인 ‘‘엔탱글먼트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은 오염되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고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구와 환경, 동물과 인간, 생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중요한 환경문제를 상기시켰다.
정크아트 분야 대상인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는 폐농기계부품, 폐산업자재 등으로 알바트로스의 형상을 만들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버려진 고철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부여했다.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 대상인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에코 빌리지’는 다회용기 사용과 물 절약 등 환경보존을 위한 실생활 속 행동으로 환경을 보존하자는 주제를 표현해 주목받았다.
일러스트레이션 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에는 중·고등분야 ‘푸른 그리움’과 초등분야 ‘지구는 쓰레기더미가 되어가고 있다이 선정됐다.
사진 및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 대상에는 각 400만원, 정크아트 분야 대상에는 700만원의 상금 및 환경부 장관상, 분야별 금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사무국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전달한 작품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며 “수상 작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과 환경을 위한 교육 자료와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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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위의 역사, 공간정보 속의 미래” 비전 선포
창립 50주년 맞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위의 역사, 공간정보 속의 미래” 비전 선포
[충청25시] 국토지리정보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해, 지나온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산·학·연·관이 모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50년간 국가지도와 공간정보의 중심 역할을 해온 국토지리정보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래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수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지도위의 역사, 공간정보 속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을 측량 및 공간정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공간정보와 관련된 최신 기술 및 정책을 공유하고자 학술대회, 산업계 공청회, 세미나 등 다양한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25일~10월 26일 기간 동안 대한공간정보학회,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를 주제로 ‘2024년 추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국내 학술발표와 국제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8일~10월 30일 동안에는 측량 품셈, 사회적 약자 지원, 스마트건설, 디지털트윈, 국가위치기준 등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청회 및 세미나를 열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산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 창립일인 11월 1일 오전에는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국회의원, 수원시장 등 내외빈과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종사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공·학계·산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고자 공간정보 유공자 17명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공간정보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지도그리기 대회 수상작, 대한민국전도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에 국토교통부 장관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지리정보원이 걸어왔던 50년간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기념영상 등에 이어 전국 공간정보 구축을 상징하는 주요 지점의 흙과 물을 담아 대한민국 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산·학·연·관 종사자들의 화합과 협력을 증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국토지리정보원 및 공간정보산업의 그간 성과를 분석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미래발전 토론회’ 와 ‘소통 콘서트’ 가 열린다.
국토지리정보원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 우리나라 최초 지명조사철, 국내·외 국가지도집, 국제 지도 공모전 수상작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스도 전시한다.
또한, 확장 현실 기기를 이용해 우주측지관측센터 시스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국토관측위성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풍성하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지난 50년간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의 개발과 이용에 필요한 측량 기준점 및 지도를 전국적으로 구축·관리했고 우주측지관측센터 설립과 국토관측위성 발사 등 측지 영역을 우주로 확대하는 등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공간정보인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트윈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대두하는 환경 속에서 공간정보 분야도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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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들의 유쾌한 추모회 ‘죽은 과학자의 사회’
과학인들의 유쾌한 추모회 ‘죽은 과학자의 사회’
[충청25시] 국립중앙과학관은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죽은 과학자의 사회’행사를 개최한다.
현직 및 예비 과학·기술인이 ‘죽은 과학자’역할로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남과 교류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작고한 과학자나 영화 속 과학자 인물로 분장하는 의상 연출, '거절 당할래? 탈출할래?’장애물 사격, ‘ 과학자는 못 견디는 막상막하 선택대결’, ‘다시 하늘로. 열기구 탑승’등이 진행되며 죽은 과학자를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강연하는 짧은 과학 강연 경연도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대덕연구단지의 과학인들이 연구 중압감을 풀며 함께 어울리는 과학행사”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색다른 행사를 통해 과학인들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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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제도 개선으로 사회안전망 강화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시설·산업·교통·의료식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재난안전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재난안전분야 제도개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안전 관련 제도 미비점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405개 개선과제를 발굴·개선해 왔다.
올해 6월에는 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 이행 요청, 전문가 자문, 이행상황 점검 등 업무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공공기관, 지자체 등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부처 협의를 거쳐 총 32개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개선과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 등에 대비해 모든 지하주차장에 화재 감지와 작동이 빠른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소방시설 기준을 개선한다.
문체부는 공연법상 등록 공연장이 아닌 장소에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증가함에 따라, 공연장 외 공연 형태 및 공간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공연장 재해대처계획의 실효성 확보, 사고 발생 시 보고 체계 가동, 위기관리 매뉴얼 개정 등도 병행한다.
이 외에 어린이 신체특성에 맞는 안전벨트 기준 마련, 자판기 조리식품의 기준 신설,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류 경보제 개선 등도 추진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우리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재난안전분야 제도개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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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더 빠르게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약 500억원을 투입해 국토정보 플랫폼, 고용산재보험 서비스 등 10개 기관의 13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서버나 저장소 등 IT자원을 필요한 만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정보시스템 구축 방식이다.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 신속성을 최대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시스템을 전환하면 장애 또는 서비스 변경작업으로 인한 정보시스템의 중단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축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정 기능에 사용자가 몰려 부하가 발생해도 자동으로 처리용량을 확장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여러 해외 정부·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했으며 국내 기업들도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번에 전환하는 시스템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행안부는 10개 기관 13개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환 대상은 국민 수요가 많고 24시간 안정적인 가동이 필요한 공공 시스템 중에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각 시스템을 통째로 클라우드로 단순 이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클라우드 특징인 안정성과 확장성 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여러 개 작은 응용프로그램으로 분리해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3개 정보시스템은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 시스템당 평균 9개의 작은 응용프로그램으로 분할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이뤄진 시스템들은 △평균 시스템 중단 시간 95% 감축, △서비스 요청처리 시간 26% 단축, △이용자 폭증 시 용량 4.5배 자동 확장 등이 이뤄져 행정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행안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이후에도 성과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성과관리 지표를 만들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개별적으로 도입하는 기관도 자체적으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당 지표를 전 행정·공공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고기동 차관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로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으로 디지털정부 서비스가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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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임신기·출산 위해 임신부 신체활동은 이렇게
건강한 임신기·출산 위해 임신부 신체활동은 이렇게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임신부가 건강한 임신기를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운동 방법을 담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임신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수행에 제약이 없는 모든 임신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임신 시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각 시기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임신 시기에 상관없이 혼자서 혹은 가족과 함께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추가로 제공해 임신부가 스트레칭 및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올임’은 임신부에게 안전하고 쉽고 순차적인인 ‘3S’를 원칙으로 만들어졌다.
보건복지부 정혜은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기간 동안 적절한 신체활동은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 모두에 중요하지만, 운동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많은 임신부들이 신체활동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건강올임’을 통해 임신부들이 신체적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한 임신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올임’ 프로그램이 임신부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부와 같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올임’은 10월24일 전국 보건소에 안내서가 배포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전자책과 영상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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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 위한 연구개발 투자방향 모색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25일 오후 1시에 서울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2024 첨단재생의료 R&D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생산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상용화 촉진 등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재생의료는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했던 질환들을 세포·조직의 재생이나 대체 등을 통해 완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 개발을 통해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0년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이후,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전주기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 세포 기반의 인공혈액 기술개발사업, 이종장기 이식기술 개발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유전자치료제 핵심 소재인 유전자전달체 국산화를 위한 R&D사업 등을 새로이 시작했으며 혁신적인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을 위한 신규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어렵고 생소한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 그 자체보다 기술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연구자나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절실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함으로써, 국민과 현장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정부의 R&D 투자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포·유전자치료 글로벌 도약’ 이라는 주제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글로벌 개발 동향과 기존 치료제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해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R&D사업을 통해 생산된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조직공학 기반의 치료기술 연구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첨단재생의료 기술 상용화, 과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민간 전문가들은, 첨단재생의료는 기초·원천 연구부터 임상·제품화까지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막대한 재정 투입이 필요한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정부의 R&D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세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및 임상·상용화 촉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기반으로 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분야 R&D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를 촉진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정부는 첨단재생의료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국정과제, 12대 국가전략기술, 신성장 4.0전략 등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첨단재생의료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소통하면서 첨단재생의료 기술 혁신 및 임상·상용화 촉진을 위한 R&D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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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상상이룸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에 맞손
충남교육청-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상상이룸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에 맞손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콘텐츠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기 위한 자원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과 교사 대상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상이룸교육 및 콘텐츠 산업 관련 사업 추진 △청소년 창업 분야 교육과정 및 기반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청 산하 상상이룸공작소와 협력해 7개 지역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방문형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인 ‘팝업스쿨’ 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충남 지역 창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창업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28일 충남교육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에서 진흥원의 창업지원기업인 아무로키의 이현아 대표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산업 진흥기관인 진흥원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력과 융복합적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제는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교육청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충남을 빛내는 창작자 및 콘텐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교육과 콘텐츠 산업의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해,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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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철저한 준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0월 24일 충청남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시험지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수능의 주요 변경사항과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부정행위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수험생 유의사항 동영상을 시청하며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5학년도 충남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52개 시험장에서 별도의 시험장 없이 모든 수험생이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기존 감염병 관리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후 일반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충남 수험생 수 증가에 따라 시험실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 시 부정행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시험장학교 교감 연수, 업무 담당 부장 연수 등 추가 교육을 통해 수능 준비를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방송시설 점검, 시험지구 및 도감독관 시험장학교 점검 등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완벽한 수능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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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로 다 함께 즐기다
AI·SW로 다 함께 즐기다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Have Fun Together With AI·SW’를 주제로 ‘2024년 대전 디지털 교육 나눔1010’ 행사를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교육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며 AI·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학생, 학부모 체험과 교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편성·운영한다.
대전 디지털 교육 나눔1010 행사는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1010은 디지털 신호 1과 0을 뜻함 주요 프로그램은 10월 21일 개회식 및 미래교육 특강, 10월 22일 학생 체험의 날, 10월 26일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클래스, 10월 28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AI·SW 체험교실’ 으로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와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운영된다.
또한, 교원과 학부모 대상 디지털교육 특강, 에듀테크 활용 연수, 디지털교육 선도학교 사례 발표, AI 융합교육 전문과정 대학원 연구 발표 및 포스터 전시도 진행된다.
특히 행사 메타버스에 ‘AI·SW 배움터, AI·SW 놀이터, 미션 챌린지’ 체험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누구나 AI·SW를 배우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전시 및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AI·SW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디지털 혁명의 시대에 ‘2024년 대전 디지털 교육 나눔1010’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변화하는 기술을 이해하고 교원은 디지털 지도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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