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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물결속으로 대전에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축제
예술의 물결속으로 대전에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축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등 131팀이 참여해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부터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까지, 다채로운 예술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체험부스, 교원들의 성과나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예술의 장이 열린다.
10월 23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 의 화려한 춤 무대, 그리고 지역예술인의 마술 포퍼먼스가 이어진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질 전시, 체험, 야외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63개 팀이 펼치는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야외 공간에서는 토피어리, 간이악기 만들기, 직접 연주해보는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예술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다목적실에서는 초·중·고 33팀의 작품이 전시되며 로비에서는 학생 미술실기대회 우수작과 교원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전시부스는 27일까지 5일간 운영되어 예술의 향기를 더 오래 느낄 수 있다.
소회의실에서는 예술교과 우수 수업 사례 나눔과 교과연구회 활동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며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예술은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이다”며 “학생과 교원, 지역 예술인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박람회에 담긴 만큼, 우리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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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공·사립학교 및 기관 업무담당자와 중간관리자 9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유사 재해방지를 목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구체적인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보건확보 의무,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 기반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의 건강과 행복에서 비롯된다.
학교 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작업환경 개선에 관한 집중 강의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법적 의무이행 주체가 다른 사립학교 담당자 및 관리자도 대상으로 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에 도움을 줬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것이다”며 “중대재해 사고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을 보는 눈을 키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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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남아 있는 낙엽길을 찾아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낙엽 밟으며 걷는 길’ 이다.
늦더위 탓에 뒤늦게 물들다 어느새 져버린 단풍은 짧은 가을을 더욱 아쉽게 한다.
하지만 낙엽을 밟는 소리와 그 향기 속에는 아직 가을 정취가 머물러 있다.
다정한 이와 발걸음을 맞추며 함께 걷고 듣고 느끼는 만추의 낙엽 명소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가을빛 보러 가자, 포천 국립수목원 △‘바스락바스락’ 만추의 산책, 오대산 선재길 & 밀브릿지 △발끝에 흩어진, 가을이었다.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천년의 시간이 흐르는 함양 상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의 화려한 도열, 나주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동쪽에는 운악산, 서쪽에는 용암산을 두고 그사이에 국립수목원이 자리한다.
면적만 11.24㎢다.
하루에 전체를 둘러보기 어려울 만큼 넓다.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숲생태관찰로와 휴게광장, 육림호 주변, 전나무숲길 등 국립수목원 남쪽 산책로가 제격이다.
수목원교를 지나면 덱 구간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국립수목원 남쪽 공간으로 접어든다.
숲생태관찰로는 천연림에 460m 길이의 덱을 조성한 관찰 코스다.
육림호 주변 숲길을 걸으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전나무숲길에서는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 삼림욕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휴게광장에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식사할 수도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광릉이 자리한다.
조선 7대 왕 세조와 정희왕후가 묻힌 곳이다.
차로 10여 분 이동하면 고모저수지가 나온다.
둘레길 주변에 고모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여럿이다.
만추의 걷기 여행지로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과 밀브릿지를 추천한다.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숲길로 지금의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두 절을 오가던 길이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시작한다면 상원사까지 약 10km 코스로 만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길이 평탄해 걷기 어렵지는 않다.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를 지나면 선재길 본 구간이 시작된다.
약 9km의 본 코스는 산림철길, 조선사고길, 거제수나무길, 화전민길, 왕의길 등 지역 역사를 담은 5개 테마 구간으로 이뤄진다.
선재길과 도로를 연결하는 다리가 곳곳에 있어 완주하기 힘들다면 원하는 곳에서 빠져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방아다리약수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자연체험학습장 밀브릿지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산책로 숙소, 카페, 갤러리 등과 함께 몸에 좋은 방아다리약수도 즐길 수 있다.
SNS상에서 평창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난 실버벨교회와 대관령 목장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삼양라운드힐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실버벨교회는 언덕 위에 자리한 이국적인 건축물로 삼양라운드힐은 드넓은 초지와 젖소, 양 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랑받는다.
열심히 걷고 사진 찍은 후에는 횡계리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맛있게 여행을 마무리한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가 주인공이다.
메타세쿼이아는 무리진 침엽에 붉은 단풍이 들고 낙엽 또한 돗자리를 깔아놓은 듯 바닥 위에 얕고 넓게 흩어진다.
장태산에 처음 메타세쿼이아 숲을 조성한 이는 고 임창봉 씨다.
이를 대전광역시가 인수해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새로이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휴양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역시나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다.
지상 10~16m 높이에 놓인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쿼이아를 곁에 두고 공중으로 난 산책로다.
그 끝에는 높이 27m의 스카이타워가 방점을 찍는다.
타워 정상부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꼭대기의 우듬지와 눈을 맞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녀간 탐방 코스와 메타세쿼이아 삼림욕장 등은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스카이웨이에서 이어지는 140m의 출렁다리, 다정한 풍경의 생태연못 등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명물이다.
숲속의집이나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있어 하룻밤 묵어가며 메타세쿼이아의 숲을 즐길 수도 있다.
메타세쿼이아 단풍은 활엽수 단풍이 질 무렵에 뒤늦게 든다.
대전 여행의 출발은 배낭 보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대전트래블라운지가 제격이다.
한밭수목원에서는 활엽 단풍과 낙엽을, 이응노미술관에서는 고암 이응노의 추상과 로랑 보두엥의 건축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에 자리한 고장, 함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함양 상림이 있다.
함양 읍내에 위치한 숲은 들어서자마자 천 년을 이어온 나무들의 깊은 정기가 느껴진다.
통일 신라 시대 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당시,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았고 그 둑을 따라 촘촘하게 나무를 심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혜가 스민 숲에 지금은 활엽수 120여 종, 2만여 그루가 울창하다.
잎이 넓고 키가 큰 개서어나무와 품이 넓은 느티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1.6km의 산책길 사이사이 심겨 있다.
초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완연한 가을이면 활엽수가 떨구는 낙엽이 알록달록한 양탄자를 만든다.
또 각각 다른 수종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가 합쳐진 연리목이 독특하다.
숲으로 들어서는 곳에 함화루가 있고 함양 최치원 신도비도 볼 수 있다.
숲 주변으로 공연 무대와 음악분수, 함양의 특산물인 산삼을 주제로 한 전시관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함양은 선비의 고장이기도 하다.
조선 시대 성리학자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이 있는 개평한옥마을은 100년이 넘은 고택 60여 채가 모여 있어 옛 정취 속 사붓이 걷기 좋다.
근처 함양남계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중 한 곳으로 정여창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도 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5코스의 스릴 넘치는 집라인과 산 정상까지 오르는 모노레일로 대봉산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전라남도 나주시에 자리한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내에는 ‘빛가람 치유의 숲’ 이 조성되어 있다.
이 숲은 연구 목적으로 만든 시험림으로 현재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무려 1천여 종에 달하는 식물이 자라고 있어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살펴보기에도 좋다.
가을을 맞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비롯해 다양한 활엽수가 화려한 색으로 단장한 채 방문객을 맞이한다.
연구원은 이곳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센터를 운영한다.
각종 건강 측정 장비, 아로마 테라피 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인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숲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숲 해설을 추천한다.
나주의 가을은 빛가람호수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빛가람혁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이 공원은 인공호수, 베메산 등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이어져 가을철 단풍 구경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반남 고분군에 자리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나주 역사의 뿌리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전남의 중심지로 손꼽혔던 나주의 옛 모습을 살펴보고 싶다면 금성관으로 향하자.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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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력 증진을 위한 융합교육 선도학교 수업 공개
대전교육청, 창의력 증진을 위한 융합교육 선도학교 수업 공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대전대흥초등학교에서 융합교육 선도학교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융합교육 선도학교는 STEAM 교육의 내실화 및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내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첨단 도구를 적용한 수업이 가능한 에듀테크 환경 조성,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 향상 등 다양한 운영 과제를 바탕으로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융합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16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융합교육 적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전글꽃중, 대전대신고 우송고에서 하반기에는 대전둔산여고 대전버드내중, 한밭초, 대전금동초, 대전대성여중에서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전대흥초등학교의 수업 공개 및 컨설팅 또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과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 종료 후에는 융합교육 전문 교사가 참여하는 수업 컨설팅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수업의 개선점을 논의하며 융합교육의 효과적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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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핵심과제 점검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10월 23일 이상민 장관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제24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기후위기 혁신방안’ 수립 이후 지난 2년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주요 추진 성과는 다음과 같다.
새로운 위험에 대한 상시 발굴·예측 및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잠재재난 위험분석 센터’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및 국내외 사례 분석, 전문가 조사 등을 통해 위험요소 발굴했다.
발굴 결과는 ‘잠재 재난위험 분석보고서’에 담아 관계기관 등에 공유했다.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인파 밀집 위험수준을 관리하는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본격 활용하고 있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현장 인파관리에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안부 직원을 파견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인파사고 안전관리의 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사회재난 유형으로 포함해 안전관리 근거를 마련하고 다중이용시설별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지정했다.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해서도 지자체에 안전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개정·배포했다.
긴급신고기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소방·경찰 등 긴급신고기관 간 공동대응 시 현장 확인을 의무화하고 타 기관 출동 정보를 현장대원 등에게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소방·경찰 상황실 간 상호 협력관을 파견해 대응 협력을 강화했으며 시도 소방본부와 지방경찰청까지 파견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 외, 지자체 상황실 등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비치·사용 의무화,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저화질 CCTV 교체 및 사각지대 CCTV 보강,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등 성과를 달성했다.
‘기후위기 혁신방안’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지하차도 침수 대비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통제기준 신설, 현장책임자 지정,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 확대 등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화, 건축물 지하층·1층 출입구에 물막이설비 설치기준 제정, 침수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의무화했다.
침수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침수 취약계층 대피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재난현장 대응기관 간 정책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대피도우미를 통해 침수취약계층 대피를 지원했다.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하천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홍수특보 발령지점을 대폭 확대하고 수위관측소를 추가 설치했다.
도시침수예보 플랫폼을 구축해 서울 도림천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확대 실시했다.
지방하천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고 국가 차원의 정비가 필요한 배수영향구간 정비를 추진했다.
’ 25년부터는 기존의 대책들을 보다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파관리시스템은 교통카드 및 와이파이 이용 등 수집 정보를 추가하고 지자체 CCTV와 연계 기능을 강화하는 등 고도화할 예정이며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정착을 위해 지자체별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 현장지휘관 역량강화 교육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가상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영상을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이 24시간 산불을 감시하는 ICT 플랫폼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행안부는 관계기관, 전문가와 함께 핵심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재난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끊임없는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정부는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의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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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계획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농촌의 미래를 논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제1차 농촌협약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촌협약은 시·군이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면 농식품부가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5년간 최대 300억원 규모의 예산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과 농촌협약’을 주요 주제로 농촌다움 포럼과 동시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과 이를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첫 주제 발표자로 물리학자,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나선다.
정교수는 “농촌, 삶터·일터·쉼터로서의 전환”이란 주제로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농업 활용 방안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촌공간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는 국내외 농촌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식품사막화, 노인 돌봄 등 농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협약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참고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 이천시는 ‘농촌,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장호원읍의 생활 서비스 거점기능 강화 방안과 함께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북 순창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농촌 지역에 부족한 문화, 건강 등 사회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이동식 세탁차를 운영해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49개 마을, 740가구에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공간계획과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 시·군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올해 새롭게 도입된 농촌공간계획 제도가 안착되어 농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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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의 경미한 계획변경 시 경관계획 심의를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 제3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9월까지 매달 회의를 개최해 1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3분기에 발굴된 중요한 규제개선 과제들은 다음과 같다.
개발사업 추진 시 거쳐야 하는 경관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는 개발사업 시 경관심의를 거친 후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경우 내용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야 하나, 개발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경미한 사업계획의 변경에 대해서는 다시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경관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대규모 전기공급시설의 설치가 용이하도록 도로굴착허가의 범위를 확대한다.
도로의 신설이나 확장 공사를 시행한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긴급복구 공사 등을 제외하고는 도로굴착허가가 금지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특고압 배전선로 수준의 전기 공급시설은 도로공사 경과 기간과 관계없이 굴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이미 지어진 주택의 지붕·옥상 등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은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완화한다.
통상 허가 없이 설치가능한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허가를 받아야 해 비용·시간 소요 등 주민 불편이 있었으나, 주택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에너지시설의 경우 지자체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을 올해 중 개정할 계획이다.
전문건설업자가 주력분야 추가 등록시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한다.
전문건설업의 주력분야를 추가로 등록하는 경우에도 기제출한 서류를 다시 제출토록 하는 관행으로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등록기준 중 추가되는 항목에 한해서 심사하도록 기준을 명확히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건설업종별 업무내용 및 공사 예시를 최근 트렌드에 맞게 현행화한다.
최근 시공기술의 비약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별 업무내용 및 공사 예시가 현행화되지 않아 공사 발주자 등이 혼란을 겪어 왔으나,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신공법이 건설업 업무내용에 반영되도록 업계의 의견을 들어 내년 상반기까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❻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찰참가 시 기술평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금액도 조정한다.
기본·실시설계 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 시 받아야 하는 기술평가 대상금액이 최근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술평가 대상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도 내년 3월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문성요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3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첫 세 달간 발굴한 16건의 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토부는 국민이 평소 체감하는 규제를 재조명하기 위해 자체 규제개혁위원회를 상시 운영 중이니, 국민들께서는 규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국토교통 규제개선 건의’를 이용해 언제든지 건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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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지방도시 활력 위한 공간거점으로 키운다
지역 대학, 지방도시 활력 위한 공간거점으로 키운다
[충청25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4일 원주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쇠퇴 및 지역 경제 악화 등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방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다각적 접근 방식과 정책 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공동으로 ‘지방중소도시 활성화와 대안적 미래: 대학과 지자체의 리더쉽과 실행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개회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외의 대학, 일자리가 모이는 지역 거점 도시형성 사례를 소개하고 공간 전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네덜란드 건축디자인기업인 MVRDV의 이교석 이사는 지방중소도시의 대학 캠퍼스를 개방공간과 녹지공간으로 변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적 다양성을 확보한 대학공간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ISA 국제도시건축사무소 이석정 대표는 독일의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한다.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 소멸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지역에 거점공간을 육성해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대학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적 공간 거점이며 앞으로 지역과 연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대학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방안들을 찾아 나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일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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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2차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 면담
강인선 2차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 면담
[충청25시] 강인선 2차관은 10.22. 우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 자문위원회 위원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및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ABAC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의 박일준 상근부회장을 만나, △우리 정부의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 차관은 내년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혁신·번영’ 으로 결정됐다고 소개하고 공급망 안정화, 디지털 통상 확대, 여성·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포용적 성장 도모 등 우리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외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 차관은 또한, 내년도 APEC 정상회의가 다수의 글로벌 기업 CEO와 경영진들이 경주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내년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 ‘APEC CEO Summit’ 등 부대행사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현안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ABAC 위원들이 연중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ABAC 위원 및 한국 사무국은 우리나라와 APEC 21개 회원들 간의 교역량을 고려할 때, APEC 내 논의 사항은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면서 내년 APEC 정상회의 계기 다수의 글로벌 재계 인사들의 참석 아래 내실있는 경제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ABAC은 민간기업의 견해를 APEC 논의에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로 연간 4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정상회의 기간에는 민간기업을 대표해 정상 앞 건의문을 제출하고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 CEO Summit 등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2024년 12월 개최되는 비공식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최종행사인 APEC 정상회의까지 약 200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하며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위한 21개 회원 간 논의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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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경찰청장,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조지호 경찰청장,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충청25시]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 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치안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민을 위해 함께 더 안전하게’라는 부제 아래, 이동수단 및 로보틱스,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등 9개의 전문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사회적 약자 보호, 마약 탐지 기술 등 국민의 안전한 일상과 관련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치안산업대상을 신설해 치안 분야 기술개발 및 수출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해 국내 기업들의 치안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영예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신설된 치안산업대상 수상자는 총 3명으로 ▵범죄피해자나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히 확인하기 위한 3차원 위치추정 기술 및 와이파이 기반 정밀탐색 기술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주일 선임연구원 ▵인공지능 기반으로 비명소리 등을 인식해 비상벨이 울림과 동시에 경찰에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음성인식 비상벨’을 개발하고 이를 일본 등에 수출한 ㈜엘마인즈 이현우 대표 ▵뇌파를 측정해 뇌 질환이나 마약중독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해 태국 등에 수출한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가 선정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의 국제적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으로서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초로 행사 기간 중 5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6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독일 싱가포르, 일본 등 20여 개국의 경찰 대표단과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남미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도시 안전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미주개발은행 및 중남미 지역 고위급 경찰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중남미 지역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경찰관과 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의 성능을 직접 평가하는 ‘장비 품평회’, ‘사이버 보안 시스템 구매상담회’, ‘공공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들의 국내 판로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세계 제일의 치안산업 분야 박람회로 성장하고 치안산업이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이 우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지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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