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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 근로자도 육아휴직 부담 없이 사용하세요
소규모 기업 근로자도 육아휴직 부담 없이 사용하세요
[충청25시] 고용노동부가 육아휴직 활용이 어려웠던 소규모 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을 잡고 육아지원제도 인지도와 활용도 제고에 나선다.
2023년 고용노동부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 중 42.3%가 300인 이상 기업 종사자인 반면, 1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는 17.8%에 불과했다.
소규모 기업일수록 대체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고 인건비 추가 지출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육아휴직 사용 시 대체인력지원금을 월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동료가 업무를 분담하는 경우는 월 2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육아휴직급여도 월 최대 2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소득 걱정없이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제도를 잘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체 근로자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72개 업종, 약 70만명 회원을 보유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홍보자료 배포 소상공인대회 홍보부스 운영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육아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활용을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임영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일하는 부모 누구나 눈치보지 않고 제도를 사용하고 기업도 부담 없이 활용을 촉진하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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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먹거리 안심 수입 축산물 이력, 검역본부가 꼼꼼히 확인한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이력관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반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 약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판매 신고 및 기록·보존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온라인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으로 추석 선물용 제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와, 장기간 판매·반출 신고가 없는 등 거래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입쇠고기·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제품의 이력번호를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입력하면 원산지 정보, 수입 이력, 유통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영업자도 이력관리시스템 또는 전화 상담실을 통해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식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게시 여부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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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입학 위해 비행기 타고 왔어요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올해 최초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유학생의 입교식을 9월 2일 진행하며 한농대만의 실전형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도상국 우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개발도상국 청년농 교육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외국인 입학생 모집에 앞서 한농대는 공적개발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아시아지역 3개 국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고 총 19명의 지원자 중 3명을 선발했다.
합격생들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9월부터 정규 학기에 참여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식에 참석한 라오스 출신 유학생 수크사마이는 “농기계와 지능형 농장 교육을 받고 본국에 돌아가면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용수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정예 농업인력 양성기관인 한농대가 한국식 농업의 국제적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학생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영농어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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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고지대, 장애인 탐방 체험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기아, 그린라이트와 9월 3일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대피소에서 ‘장애인 고지대 탐방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이후 국립공원공단은 장애인 가족의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 체험을 위해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와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1박 2일을 숙박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아는 차량 제공 등 체험 가족의 이동 편의를, 그린라이트는 대상자 선정, 차량배차 등의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장애인 고지대 탐방 체험은 장애인을 동반한 가족이 대상이며 매월 4가족을 선정해 지원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예약시스템 또는 담당자에 연락하면 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국립공원 고지대 체험은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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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우수 연구개발 성과 선정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개발 7건을 ‘2024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은 재난안전 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난안전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수상 대상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으로 ‘에너지 관련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철강 소재 국산화 및 신소재 개발’ 이 선정됐다.
중성자 흡수능이 높고 내구성이 높은 철강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로 원자력 발전에서 사용후핵연료 보관에 활용이 가능하고 구조물에 사용되는 철강 부품의 내구성 향상을 통해 관련 구조물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구조물 붕괴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된 연구개발 성과는 다음과 같다.
‘생활안전사고 예방 실감 시뮬레이터 기술 구현’은 낙상·화재·승강기 사고 등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해 사용자 맞춤형, 확장현실 기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현함으로써, 사고 유형별로 새로운 시설·장비를 설치할 필요 없이 교육 가능하다.
‘TV 유휴대역 릴레이 기지국 실증 및 사업화’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지하공간의 통신망이 마비된 경우, TV 주파수 유휴대역을 활용해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지하공간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구조·구급이 기대된다.
‘재난안전사고 대응 방폭·내화·내진 유리커튼월’은 고성능 폭약 폭발 시 파손이 없고 화재 시 2시간 이상 화염 차단 및 열 전달 최소화, 규모 6.5 지진 시 파손이 없는 유리 제품이다.
테러 및 폭발 위험이 있는 시설에 활용 가능하다.
‘사전 예방 및 조기 대응이 가능한 국가기반 지하시설물 재난안전관리 기술’은 지하공동구 화재·재난을 예측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실증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하공동구에 설치된 전기·통신·상수도 등의 기능 유지가 가능하다.
‘고성능 컴퓨팅 활용 고정밀 침수모델 개발 및 도심재난 예측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현장적용’은 지진, 침수, 미세먼지 피해를 예측함으로써 해당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농작업시 발생하는 농기계사고 온열질환 사고를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실시간 사고감지’엔틱스)는 농기계 전복·충돌, 온열질환 등 위험을 실시간 감지해 가족·지인 등에게 사고 상황을 알림으로써 1인 고령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활용 가능하다.
수상 대상 연구개발 성과들이 향후 상용화되면 각 분야 재난·사고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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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눠요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9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주재로 17개 시·도 자원봉사 담당 국장과 자원봉사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봉사활동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추석 연휴 계기 ‘온기나눔 캠페인’과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석 연휴 기간 나눔·봉사활동 참여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온기나눔 우수사례와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지역사회 곳곳에 적극 전파·확산하면서 민간협력을 통한 저출생 극복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15개 민간기관·단체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 무료급식, 이동세탁, 생필품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전 10일간은 ‘집중 자원봉사기간’ 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변 이웃에게 온기 전하기 △모두가 함께 나눔 권하기 △안전한 추석 연휴 명절 즐기기를 목표로 한다.
주변 이웃에게 온기 전하기는 소외계층 방문, 명절맞이 음식 나누기 등이 있다.
모두가 함께 나눔을 권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석맞이 봉사·나눔 활동 및 미담 알리기, 자원봉사자·기부자 발굴 및 감사 전하기 등이 이뤄진다.
또한,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추석 연휴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 강화, 인파 밀집 대비 교통정리 등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나눔·봉사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중앙과 지방,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집중 자원봉사기간에 운영되는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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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건설단체, 환경영향평가 등 제도개선 발전 방향 논의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는 9월 3일 건설회관에서 건설단체 대표들과 환경영향평가 등 자연환경분야 제도개선 업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협회, 한국골재협회 등 주요 건설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며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추진 현황, △자연자본공시 국제 동향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개선 발전 방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자연자본 공시 제도가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국제규범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건설 등 국내 산업계를 대상으로 자연자본 공시 제도를 비롯해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환경영향평가제도와 관련된 최근 제도개선 상황을 공유하고 건설현장에서 느꼈던 업계의 애로사항도 논의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 환경영향평가 등 자연환경분야 제도개선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설이 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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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렴 워크숍’ 으로신뢰할 수 있는 지방의회 만든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10월 말까지 전국 2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도 권익위원회 조사결과 지방의회의 청렴도가 타 공공기관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방의회 청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진행해 국정과제인 ‘지방의회 자율성·투명성 제고’를 실천하고 지방의회 청렴 인식을 개선한다.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원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제고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지방의원의 청렴실천 선서를 시작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및 갑질 금지 등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법과 제도에 대한 사례 중심 전문가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안내 등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한편 경북 안동, 대전 중구, 경북 의성·청송·고령,충남 계룡, 경북 예천 등 7개 지방의회에서 ‘찾아가는 워크숍’ 이진행됐으며 지방의회 의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법령 제·개정, △공무국외출장제도 개선, △의정활동 정보공개 확대 등의 제도개선을 병행할 예정이다.
여중협 자치분권국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대표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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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등 정부 6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4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4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총 6개로 기획재정부, 국세청,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 등 5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2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기재부 및 방사청의 감사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이며 과장급 직위로는 법무부 대구소년원 및 춘천소년원의 의무과장이다.
이 중 납세자보호관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기재부 및 방사청의 감사관은 본부와 그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부패방지 정책수립,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재산등록·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업무 등 감사관실 소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시행령 등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내국세 관련 진정 등 고충민원 처리 및 제도개선, 납세자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납세서비스제도 및 국세민원관련 제도의 개선·운영 등 납세자보호관실의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세무·회계·법무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은 국가 백신연구개발 정책 기획, 감염병 백신개발 및 실용화 연구, 백신 임상시험 정책 및 임상연구 등 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감염병 및 백신 또는 이와 관련된 생명과학·의학 분야의 연구·개발·임상·기획·평가·관리 등에 대한 경력·자격증·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대구소년원 및 춘천소년원 의무과장은 보호·위탁 소년에 대한 건강검진, 진료 및 심신의 보호지도, 약무 및 방역, 의료기재 및 의약품의 관리 등 의료업무를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의사면허 소지 후 의학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란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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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와 함께 산림 휴양·생태 체험을 떠나보세요
국세청(사진=PEDIEN)
[충청25시] 국세청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9월 2일 산림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산림청 산하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입장료 없이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입장료 1천 원을 할인받아 담수 생물, 섬·연안 지역 생물 등 생물자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 체험 및 교육에도 참여하실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 면제·할인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문화·여가 할인 쿠폰을 발행해 입장 시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자연과 한층 친숙해지고 산림·생물자원 등을 보유한 지역의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에 최선을 다한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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