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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어업인 원격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
섬 지역 어업인 원격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월 19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HK이노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도심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섬 지역 거주 어업인들에게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은 마을회관에서 원격진료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 문진, 진료, 약 처방 및 배송, 진료기록관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필요시 병원 방문진료 예약도 가능하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당사자들은 사업 총괄, 농어촌상생기금지원, 기금 출연 및 봉사), 컨설팅 및 사업평가, 사업수행(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을 각각 담당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에 민관공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재원을 투입하는 등 민간과 공공 영역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올해 3월부터 어촌·섬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복버스 시범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내년 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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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확인하세요
약국에서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확인하세요
[충청25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19일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알리는 포스터, 리플렛, 스티커를 들고 직접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독려했다.
7월 19일은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가 시행되는 첫날로 이기일 제1차관은 서울 지역상담기관인 애란원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한 데 바로 뒤이어 제도를 알리기 위해 근처 약국을 방문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임산부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약국에서부터 제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을 전달하며 임산부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경 부회장이 동행해, 지난 7월 9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전국 25,000개 약국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약국은 위기임산부 분들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해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곳으로 이 곳에서부터 맞춤형 상담을 위한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를 알릴 필요가 있다”며 “대한약사회에서 홍보에 함께해 주시는데 감사드리고 일선 약국에서도 1308 번호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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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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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 운영
충남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 운영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은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과 전문인력 관리, 대회 운영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실제 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은 △1교 1기 △건강걷기 365 운영과 선택과제 △외발자전거 타기 △초등 신나는 육상축제 △수준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초중 전통체육 축제 △여학생체육 활성화 △건강체력교실 △첨단교육기술 활용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 온 활동 등으로 956개 운영학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교 스포츠강사 130교 지원 △토요스포츠데이 강사 486교 지원 등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리그에 학교를 대표하는 2,445개 클럽, 17,894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선발된 팀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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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건축 꿈나무들 제7회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에서 꿈을 펼치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제7회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를 후원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후원한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축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건축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세종, 건축과 만들며 놀자’라는 주제로 호수공원 내 놀이가 있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과 대학생 조교 위촉식이 열리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은 건축모형 제작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미래 건축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와 현직 건축사의 지도 아래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 모형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학교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7회 건축문화제에 전시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건축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건축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세종건축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부모님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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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K-트래블 유니콘 배출을 위한 협력의 장 열려
유망 K-트래블 유니콘 배출을 위한 협력의 장 열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8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이번 알럼나이는 선후배 관광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협업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는 싱가포르 투자사 7개 사를 포함해 관광 스타트업 63개 사, 해외 관광청 및 투자청, 관광모태펀드 34개 사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관광 스타트업-파트너사 간 18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공사 연계 해외 권역별 인바운드 상품개발 방안·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성공기업 사례 강연과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 관광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싱가포르 VC를 초청해 관광 스타트업들과 1:1 밋업 지원으로 본격적인 해외 투자유치 검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중 케이쓰리 벤처스, 쿠알그로 파트너스는 이번 7월 한국벤처투자의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되어 국내 스타트업 대상 해외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해 갈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우수한 관광 스타트업들이 서로 연계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해외 투자 유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K-트래블 유니콘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한국 관광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투자·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국내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해외진출 프로그램과 더불어, 싱가포르·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한국 관광 스타트업들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및 실증화 등 중장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개소를 통해 관광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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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입 감사공무원 업무 안내집 배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19일 신입 감사담당 공무원의 원활한 업무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업무 안내집‘나도 감사 전문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신입 감사담당 공무원의 빠른 감사업무 적응을 위해 감사 업무 안내집‘나도 감사 전문가’에 감사 주요 업무, 감사 절차, 관련 제규정 등으로 구성했으며‘전문분야 교육 우선추천 및 감사원 사이버교육 지원’,‘자율연찬서약제’를 통해 감사인의 기본자세 숙지와 관련 규정 조기 습득 책무성을 부여했다.
또한,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현장교육 실시로 감사 기법과 주요 감사 사례 안내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신입 감사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안내집 배포로 감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좋은 감사 문화 정착으로 신뢰받는 대전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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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동초 유도부, 단체전 14년 만에 금빛 메치기
지난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에 출전하여 남초 개인전에서 -48kg 박수현 3위, 남초 단체전(한주완, 김수혁, 최민우, 오다성, 이준우, 김우성, 박수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천동초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에 출전해 남초 개인전에서 -48kg 박수현 3위, 남초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전천동초의 단체전 우승은 2010년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 이후 14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1998년에 창단된 대전천동초 유도부는 2023년에 김윤철 코치가 부임한 이후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조금씩 성장하다가 이번 대회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국내 유수의 유도 강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전천동초등학교 김윤철 코치는 “학교의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들이 그 결실을 얻은 대회였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교장 선생님과 천동초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도부 학생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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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꼼지락,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학생 문화예술 소양 함양 지원을 위한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 참여자를 7월 22일(월)부터 모집한다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 문화예술 소양 함양 지원을 위한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 참여자를 7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는 지역 예술 단체인 ‘아트랑 도예랑’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다기 세트 및 도록 제작, 문화시설 탐방 등 12회 전 일정을 예술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맞게 ‘물건의 순환’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기본적인 도자기 제작뿐 아니라 폐재료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초4∼중2를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는 2기 수강생은 오는 7월 22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창조적 발상을 통해 가치의 재창출을 경험하고 예술 활동에 대한 긍정적 흥미를 가지길 기대한다”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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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교원 해양 직무연수’를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수상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과 함께 학생들의 수상 안전지도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수상 안전교육 지도법,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의 이해, 문제해결 활동, 파라코드와 구조 매듭법 등으로 편성해 개설했다.
특히 수상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지도법을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해양 레포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상황별로 재연함으로써 실제적인 현장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교원 해양 직무연수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대전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 활동과 생존수영 지도력 배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