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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년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한국관광공사, 2025년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한국관광청 제공)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며,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한다.공사는 관광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상생결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로 자금 유동성을 확대하고, 해외관광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아울러 세계 시장에서 사업 확장 가능성이 있는 관광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광산업 내 동반성장 문화를 더 확산시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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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산업, 세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경덕산업, 세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세종여자고등학교는 세종시 관내 소재한 경덕산업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에 밝혔다.ㅇ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장학금 전달식에서 경덕산업 진관휘 대표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경덕산업은 1989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안전 부품과 기능성 이중사출 부품을 설계·제작하고 있다.현대·기아 완성차의 약 70%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이경훈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며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힘이 될 것.”이라며,ㅇ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라고 전했다.이번 경덕산업의 장학금 전달은 지역 우수기업이 세종시의 교육과 미래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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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변화하는 수업, 혁신하는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수업성장, 교육공감, 정책소통의 테마별 프로그램과 힐링카페, AI 디지털 플레이존 등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말씀,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이금선 교육위원장의 축하말씀과 메시지로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교육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개막식 기조강연은 생명다양성재단 최재천 대표의‘AI시대의 삶과 앎’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최 대표는 AI로 대표되는 미래사회는 지식 전달을 넘어 지혜의 공유가 필요한 시대로 자신만의 통섭적 사고를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수업성장’테마로 진행되는 4개의 수업관에서는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교사와 학생의 교실 밖 수업시연과 수업나눔, 수업혁신교사의 교실수업혁신 사례와 활용비법을 공유하는 수업아카이브가 3일간 총 26회 운영된다.1일차, 대전원앙초병설유치원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 수업과 회덕초의 IB프로그램 적용 수업, 대전노은초의 개념기반 탐구수업 등 학생이 학습을 선택하고 주도하는 협력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유성중에서는 롤플레잉 토론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홍보물을 제작하는 수업을 실시하고, 대전느리울중과 대전도시과학고 학생들은 AI문해력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글을 읽는 능동적 독자의 모습을 보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수업혁신교사의 수업아카이브에서는 AI를 활 용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와 다양한 AI 협업도구 활용 팁,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실제 등 수업혁신사례와 콘텐츠, 자료 공유와 활용 방법을 소개하였다.‘교육공감'테마로는 명사특강, 국제포럼, 인사이트세션 등 16개의 교육컨퍼런스가 운영된다. 1일차에는 학생 특강, 교사 특강, 인사이트 세션이 개최되었다. 고 3학년 대상 맞춤교육으로 운영된 이선화 노무사의‘어쩌다 알바, 똑똑하게 준비하기’특강은 일의 가치와 실제적인 경제활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교사 특강은 그림책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과 디지털 전환 이후 교사가 마주한 교실과 공동체의 성장과 나아갈 길을 제시하였으며,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워크플로우 구축과 제미나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정책소통'테마로는 학교현장 우수사례를 전시․체험하는 연구학교박람회와 교육의 변화와 전망을 공감․소통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연대․협력을 강화하였다.특히 연구학교박람회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학교현장의 교육정책과 연구사례를 한 자리에서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유성초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체육수업과 대전매봉초의 AI를 활용한 예술교육 사례와 대전버드내중의 전통 나전칠기 자개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대전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이 참여한 학생토론회에서는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기후위기와 생태문명 전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대전교육정책을 제안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박람회장 중앙로비 플레이존에 마련된 디지털플랫폼, 체험플랫폼, 포토존에는 박람회에 방문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AI 디지털 기반 디지털학습과 로봇코딩, 증강현실 체험플랫폼 등을 체험하며 박람회를 더욱 즐길 수 있었다.설동호 교육감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사가 주도하여 변화하는 수업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끌고,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 모두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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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이구동성 연구학교 박람회 개막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이구동성 연구학교 박람회 개막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이구동성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했다.대전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최초로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15년간 꾸준히 연구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왔다.특히 올해 박람회는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연구학교, 이구동성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11. 27.까지 3일간 운영된다.박람회 첫날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연구학교 성과 전시물 관람, 운영 사례 영상 시청, 특색 교육과정 프로그램 체험, 연구 성과 공유 컨퍼런스 참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학교의 운영 성과를 나누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대전관평초 황동희 교사는 “연구학교의 우수 사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고, 다양한 수업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김용옥 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연구학교에서 개발·적용한 연구 기반 수업 혁신이 학교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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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베트남 꽝찌성 교육훈련국과 사업 성과 교류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25시] 충남교육청 은 11월 25일 베트남 꽝찌성 교육훈련국 관계자와 세이브더칠드런 베트남·코리아 관계자를 도교육청으로 초청하여,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과 베트남 ‘세이프 백 투 스쿨 l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올해 방과후·돌봄 기능을 확대한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 사교육비 부담 경감 △ 교육격차 해소 등 공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그간 해외 교육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 왔다.이에 베트남 꽝찌성 교육훈련국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충남교육청 방문이 성사될 수 있었다.참석자들은 이어 홍성의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청 - 학교 -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동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사례를 확인하며 다양한 질의를 이어나갔다.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 ”이라고 말했으며, 충남교육청 관계자도 “베트남 꽝찌성과의 교육 협력이 양 지역의 방과후·돌봄 정책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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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산업통계’, 2025년 국가 통계 개발‧개선 분야 우수통계 선정
행정안전부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국가승인통계인 ‘주소정보산업통계’가 국가데이터처에서 주관하는 ‘2025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통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데이터처는 2003년부터 국가통계의 품질 개선과 통계 결과의 정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규 통계를 개발해 국가 승인을 받았거나, 기존 승인 통계를 개선한 사례*를 평가해 그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왔다.올해 평가는 총 2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9건을 우수통계로 확정했으며, 행정안전부 ‘주소정보산업통계’는 개발·개선분야 우수통계로 선정됐다.‘주소정보산업통계’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주소정보를 활용하는 신산업*이 생겨나고 산업 규모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해당 산업에 대한 정책적 육성과 지원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4년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주소정보산업은 신산업이라는 특성으로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며, 관련 산업 종사자도 1만 5천여 명 정도로 타 산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사업체 수와 규모 등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주소정보산업통계’가 특수 유형의 신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통계로 선정되어 다른 산업과의 비교 가능성과 활용도가 높아짐은 물론, 산업의 규모와 정책 파급 효과 분석 등이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행정안전부는 현재 한국표준산업분류에 포함된 ‘주소정보산업통계’를 산업의 특수성에 맞게 ‘특수분류체계’로 개발 및 전환할 예정이다.‘한국표준산업분류’란 생산단위가 주로 수행하는 산업활동을 그 유사성에 기반하여 일정한 분류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 체계적으로 유형화한 통계다.특수분류체계는 특정 산업 분야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해 산업을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계 기준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통계로서 정책적 수요가 높은 분야의 산업 실태 파악과 정책 지원에 활용된다.전시산업, 로봇산업, 이러닝산업, 재난안전산업, 해양수산업, 공간정보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저작권산업, 국가유산산업 등 총 26종특수분류체계 전환되면 통계를 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드론·로봇 배송 산업, 재난·안전 시스템 개발과 같은 미래 성장산업에서의 구체적 주소정보 활용 현황도 통계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박중근 균형발전국장 직무대리는 “지금은 주소정보산업이 새로이 생긴 산업으로 평가받지만 향후 인공지능 시대와 무인 로봇, 드론과 같은 신산업과 융합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주소정보산업통계가 정책의 기초자료로서 산업 육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통계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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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통합돌봄 내 의료서비스 연계·통합 위한 의견을 듣는다
보건복지부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11월 25일 오전 10시, 은행회관에서 ‘제4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였다.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릴레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차 포럼은 ‘통합돌봄 정책 내 의료서비스 연계·통합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포럼 현장에는 유주헌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 직무대리와 관계 전문가, 지자체·제공기관·민간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 교수가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양적 확대 및 질 관리체계 마련의 필요성과 퇴원환자 관리 기능 강화, 통합지원회의에 의료기관 참여 등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통합돌봄 체계 내 의료서비스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중앙사회서비스원 유주헌 원장 직무대리는 “중앙과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기존의 돌봄체계와 의료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연계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이어줄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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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 잘하는 과장의 리더십은!”
과장급 리더십 학습 여정 흐름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중간관리자로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과장급을 대상으로 「농식품 과장급 리더십 워크숍」을 11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① 공감과 감성지능 활용, ② 심리적 안전감 조성, ③ 동기부여와 성장지원이라는 세 가지 리더십 역량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 세 가지 리더십 역량은 이번 교육을 위해 농식품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리더십 수준이 낮거나 우선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런 조사 내용은 국내외 리더십 개발 트렌드*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또한, 실무 직원들과 접점에 있으면서 조직문화 형성이나 구성원 성장지원 등에서 역할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인 과장급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워크숍은 학습여정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리더십 진단을 거쳐 자신의 소통방식, 동기부여 요인, 스트레스 상황 행동패턴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세 가지 리더십 역량과 관련된 도서와 아티클을 제공하여 세 가지 리더십 역량을 이해하고 스스로 리더십 도전과제를 고민하도록 돕는다.워크숍에서는 앞에서 제시된 세 가지 리더십 역량을 실제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배우고 실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워크숍 후에는 참여자들이 리더십 역량을 현업에서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성과공유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송남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업무 현장에서 역할과 어려움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인 과장급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하였으며, “과장급 리더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워크숍을 보완‧발전시켜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확대하고, 농식품부 전체 리더십 육성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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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 규정 신설, 추천직위 등 운영 체계 구체화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정부 주요직위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규정이 신설돼 추천대상 직위 및 활용 절차 마련 등 운영 체계가 구체화된다.또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774개 지방출연기관까지 전 공공부문으로 확대된다.인사혁신처는 공공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지원‧확대하기 위한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먼저, ‘국민추천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국민추천 방식을 통한 정보 수집 및 활용 근거를 마련해 추천대상 직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활용 절차가 구체화된다.국민이 추천할 수 있는 직위는 선출직을 제외한 정무직, 공공기관 임원,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민간위원 및 개방형 직위 등으로 규정된다.추천대상 직위 소관 기관장이 인사처장에게 추천을 요청하면, 국민추천을 접수, 결과를 제공하고, 활용요청 기관장이 인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해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했다.아울러 국가인재디비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 범위가 전국 17개 시도 산하 지방출연기관까지 전 공공부문으로 확대된다.기존에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만 활용할 수 있었지만, 전국 17개 시도 산하 774개 지방출연기관도 국가인재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 채용 등의 인사 운영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가인재디비의 지방공무원 수록기준도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된다.이번 개선은 국가공무원 수록기준과 같게 맞춘 것으로, 더 많은 지방공무원 인재 정보가 수록되면 지역 내 공공기관들의 인재 발굴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공공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이번 조치로 전 공공부문에 대한 인사업무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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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 쌀, 백미 뿐만 아니라 현미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 관련 홍보물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먹거리 복지 강화 등을 위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6개월간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을 ▴대전 서구, ▴대전 중구, ▴세종시 3개 지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백미로만 공급 중인 복지용 쌀을 수요자들의 현미 수요 요구* 등을 반영하여, 백미 또는 현미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복지용 현미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매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지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양곡대금 납부, 배송 방법 등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현미는 보통 백미보다 섭취량이 적고 산폐·변질 우려가 높아 5kg 소포장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자는 1인당 월 공급물량 10kg 단위로 현미와 백미를 조합*하여 구입이 가능하다.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현미 수요, 실제 구매 패턴, 물류 안정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은 수요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지원에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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