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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힘찬 도약
대전교육청,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힘찬 도약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이 주재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를 통해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이뤄낸 우수등급 달성의 성과를 넘어 최상위권을 목표로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선제적 부패예방 활동에 중점을 둔 주요사업을 발표하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감을 단장으로 부교육감, 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소관 업무별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1기관 1청렴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렴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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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성 비위 근절을 위한 직장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성 비위 근절을 위한 직장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 비위 근절을 위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개별 폭력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인식 제고를 위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윤혜인 강사는 직장 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별, 나이, 장애, 문화적 환경 등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신뢰 관계가 견고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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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경찰서와 합동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
대전교육청, 경찰서와 합동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대덕, 동부, 둔산, 서부, 유성, 중부 총 6개 경찰서와 합동해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총 148개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4개교 대비 42.3% 증가된 수치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상시점검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는 열화상과 적외선 렌즈탐지가 가능한 최신 복합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2인 1조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아울러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가 있는 구멍과 흠집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학교장에게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확대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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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물정보 통합제공… 환경분야 통합정보플랫폼 사업 첫발
흩어진 물정보 통합제공… 환경분야 통합정보플랫폼 사업 첫발
[충청25시] 9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 통합물관리 정보플랫폼’ 이 첫발을 내디뎠다.
이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 사업도 함께 완성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기관별로 흩어진 9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의 통합을 목적으로 구축한 국가 통합물관리 정보플랫폼 ‘물모아 누리집’을 4월 1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물모아 누리집’은 수질, 수자원, 하천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별로 나눠진 9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부는 기관별로 단편적으로 제공하는 물정보를 통합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국가 통합물관리 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표시 단위를 일치시키는 표준화를 진행하고 지도 위치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물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물모아 누리집을 4월 1일부터 이용하도록 공개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의 물환경정보시스템과 홍수통제소의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의 정보를 내년 상반기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물모아 누리집 공개일부터 기존 9개 물관리 정보시스템의 일부 기초정보가 한곳에서 제공됨에 따라 사용자는 본인 주변의 하천 수위, 유량, 수질 등의 물환경 기초정보를 위치공간정보에 기반해 한 번에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28년까지 나머지 7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도 물모아 누리집에 통합해 최소 278종 이상의 물관리 정보를 연계한 스마트 상황판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제공하던 정보시스템을 폐지하거나 중복된 정보의 기능을 조정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구미’라는 단어를 검색할 경우 구미시 일대의 수자원, 수질, 지하수 등 다양한 종류의 측정 정보뿐만 아니라 검색한 단어가 포함된 하천명, 하천시설명 등의 정보 목록도 지도상에 함께 표출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의 물관리 정보를 선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응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을 2028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물, 농업, 산림, 생태, 해양·수산 등 부문별 기후위기 적응정보를 한 곳에 모아 모든 국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괄로 제공하는 것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기후위기로 홍수, 가뭄 등이 빈발해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환경분야의 통합적인 정보 제공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통합 물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국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각종 환경분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공무원, 전문가 등도 효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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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데이터를 혁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환경 데이터를 혁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충청25시] 환경부는 9개 산하기관과 환경 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12회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새롭게 참여해 9개 환경부 산하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환경 정보 활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케이-워터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과 통합 운영해 수자원, 미세먼지, 수질, 지하수, 국립공원 탐방로 등 참여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환경 정보의 활용으로 공모전의 내실을 다졌다.
환경 문제 해결 및 정보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제품·서비스 개발을 다루는 ‘활용’ 부문과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분석’ 부문으로 구성된다.
작품 접수는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18개 수상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 및 최우수상은 7월 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디엠시타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종경연과 국민평가단 50인의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식은 상장 18개, 총 상금 4,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대상 3개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나머지 15개 팀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주관·참여 기관장상이 주어진다.
또한 활용 부문 대상 2팀에게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과 완성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제공한다.
아울러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산하기관 공모사업에 지원할 경우 서류심사 면제, 가점 및 교육기회 제공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후속지원도 이루어진다.
환경부는 공모전 종료 후에도 3년간 수상자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수요조사 및 수상자 간담회를 운영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데이터는 신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경제의 필수적인 혈액이라 불리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례가 발굴되어 실제 환경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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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지키는 영웅이 되어봐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신규 모집
친구들을 지키는 영웅이 되어봐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신규 모집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스스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보안관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2,735명의 학생들이 활동했다.
신규 모집 규모는 1,100여명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가입신청서는 학교에서 받아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해 작성·제출하면 된다.
올해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안전신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 및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안전신고 활동 내용을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한다.
월별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별도 선물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오는 7월에는 발대식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한 생성형 AI 경진대회, 안전 골든벨, 뮤지컬 등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은 어린이들이 안전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모집에 어린이와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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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단풍나무 추출물에서 항비만 효능 발견
당단풍나무 추출물에서 항비만 효능 발견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당단풍나무 추출물에서 식욕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우리나라 전역 및 중국 동북부, 러시아 등지에서 자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담수생물자원 추출물 유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 탐색 연구’를 통해 당단풍나무 추출물에 항비만 물질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퀘르세틴 성분이 상당히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당단풍나무 추출물을 뇌 시상하부 신경세포에 처리했을 때 식욕촉진 유전자 발현을 60% 이상 억제하는 반면, 식욕억제 유전자 발현을 40% 이상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당단풍나무 추출물이 식욕억제에 효능이 있음을 증명했다.
아울러 당단풍나무 추출물이 함유한 식욕억제 유효성분이 이소퀘르시트린과 구아이아베린임을 확인했다.
이 유효성분은 대표적인 비만치료제의 주성분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말에 특허 출원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자생 식물자원을 활용한 천연 비만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항비만용 천연물 제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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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공주병원장 등 정부 5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5년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5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직위는 총 5개로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2개, 과장급 3개 직위다.
고위공무원단에는 복지부 국립공주병원장, 중기부 감사관이 포함된다.
과장급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위험관리과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에너지연구과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이 있다.
이 중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위험관리과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에너지연구과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복지부 국립공주병원장은 정신의료서비스 전문화,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 지역사회 정신건강 제도 및 사업 활성화 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다.
보건·의료분야, 경영혁신 등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추고 의사 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중기부 감사관은 소속기관 및 산하 기관에 대한 감사, 공직기강 확립 등 감사관실 소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위험관리과장은 우체국보험 통합 위험·재무 건전성 관리, 고위험 투자자산 위험요인 및 자금 운용 성과관리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우체국 금융, 금융기획, 자금 운용, 위험 관리 등 관련 분야 경력요건을 갖추거나 탁월한 연구개발 또는 업무실적을 입증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에너지연구과장은 폐자원·바이오에너지의 회수 및 이용,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성능평가 및 효율항상 연구, 폐기물처리시설의 발생가스 특성 조사 및 관련 연구, 검사기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환경학, 환경화학, 화학공학 등 관련 분야 경력요건을 갖추거나 탁월한 연구개발 또는 업무실적을 입증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이 가능하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통합교통서비스 구축·운영, 대도시권 통합요금 및 택시사업구업 통합·조정, 교통조사 체계구축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대중교통 관련 정책, 수단, 교통 요금 등 국토·교통 정책 및 집행과 관련된 분야 경력요건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란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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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인프라 지원 기관 선정 발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 결과 각각 2개 의과대학, 5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관들은 25년 3월부터 28년 2월까지 3년동안 사업을 수행하면서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박사학위 취득까지 전주기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의사과학자들이 계속해서 연구할 수 있도록 최대 11년까지 의사과학자 경력 단계별로 지원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의사과학자 지원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대학원 인프라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컨소시엄당 연간 18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별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소시엄 내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컨소시엄 자체적으로 전공의를 선발해 임상 수련과 병행하며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의과대학 학부과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연간 270백만원을 지원해 의대생들이 의사과학자 진로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연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연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사과학자는 임상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연구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 헬스 분야의 핵심 인재”며 “학부부터 의사과학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석·박사생에게는 연구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각종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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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분야 기술 혁신의 주인공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의 우수한 기술·제품·서비스를 지정하기 위해 4.1.부터 4.30.까지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행된 이후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우수 정보보호기술 등의 지정제도’는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신규성·독창성·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한 정보보호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지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보보호 기술개발 촉진과 정보보호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창업 7년 이하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었지만 올해부터는 공모 대상을 확대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창업 7년 이하의 기업은 3개사, 창업 7년 초과의 기업은 7개사까지 지정할 예정이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등으로 지정될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다양한 정부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시장과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공공 관련 구매상담회 및 협의체 총회 등 참가, 공공기관 실사용 도입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지정된 기술 등이 정보보호시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공공 분야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고에 대한 신청서는 4.1 10:00부터 4.30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우수 정보보호 기술 등의 지정 공모는 국내에서 주목받는 기술·제품·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며 “최근 인공지능, 양자,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컴퓨팅 등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정보보호 기술과 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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