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 표준화 검사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전략 제공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습 표준화 검사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에서 스스로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주는 성격 특성, 행동 특성, 동기 및 정서 특성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학습코칭지원단과 함께 자신의 학습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활용해 학습전략을 계획하도록 지원한다.
학습 표준화 검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결과를 표로 확인하니 저의 학습 방법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었어요.”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선생님께서 검사 결과와 관련해 제가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대전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7월 9일(화)~10일(수)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10일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리자 및 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AI디지털 도구의 이해, AI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접해보기, 학습자의 학습데이터 이해 및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학습 분석 도구를 활용해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학습자료, 피드백, 학습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데이터를 기반해 교육활동이 이루어져야 함을 이해하게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다”며 “학교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교원의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북 무인기 킬러,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 레이저대공무기 양산 착수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실제형상 및 개념도
[충청25시]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대공무기 양산계약을 ‘24년 6월 25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으며 7월 11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로써 근거리에서 소형무인기 및 멀티콥터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해 1회 발사 시 소요되는 비용은 약 2천원에 불과한다.
또한, 향후 출력을 향상시키면 항공기 및 탄도미사일 등에도 대응이 가능한 미래 전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무기체계이다.
2019년 8월에 착수한 레이저대공무기는 87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했다.
민·관·군의 협업으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실사격 시험에서 100% 격추에 성공 등 뛰어난 성능으로 2023년 4월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에 인도되어 본격적으로 전력화 운용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우리나라가 레이저대공무기 양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기술 개발 외, 세계 최초로 레이저무기를 군에서 실전배치 및 운용하는 선도국가가 되며 앞으로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 역시 한층 더 강화 될 것이다”고 하며 또한“방위사업청은 앞으로 진화적 개발전략을 적용해 현재보다 출력 및 사거리가 더욱 향상된 레이저대공무기 체계개발을 비롯해 핵심 구성품인 레이저발진기의 출력을 수백 킬로와트 수준으로 높이는 핵심기술 사업도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7-11
-
7월 18일~19일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홍보 안내 자료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로교육원과 세종시교육청에서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박람회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박람회에는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61개 4년제 대학과 13개 전문대학 등 총 74개 대학이 참여하며 150여명의 입학사정관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시간 대학별 대입 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150여명의 입학 사정관과 40여명의 우리누리 대학생 자문단이 함께하는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공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교의 상세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얻기 어려운 특수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유학 희망 학생 등을 위해 별도로 전문가를 초빙해 진로·진학 상담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의대 정원 증원, 자율전공선택제 확대, 첨단학과 증원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입시 변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진로교육원은 이번 박람회를 잘 준비해, 우리 학생들이 대입에 잘 대비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지난달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일대일 상담’의 온라인 사전 접수를 완료했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대학별 대입 설명회와 우리누리 대학생 자문단 상담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4-07-11
-
기아·닛산등 자발적 시정조치
기아·닛산등 자발적 시정조치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기아㈜,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6,74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쏘렌토 13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7월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7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7월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GV70 2,782대는 엔진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7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054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7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737대는 뒷문 외부 개폐 손잡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2024-07-11
-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영천시에 이어 안동시, 예천군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라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가 발생위험이 큰 발생지역 인접 시·군에 대한 신속한 합동점검으로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경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 점검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설치·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중수본은 올해 경북 영덕군, 경기 파주시, 강원 철원군, 경북 영천시 발생 시에도 농식품부와 행안부 합동으로 인접 시·군 및 접경지역 시·군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수본은 경북도에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이 경북지역에 집중되고 남하·서진하는 등 멧돼지로 인한 오염이 심각한 상황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경북도는 물론 전국 어디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안전지대는 없는 상황으로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은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1
-
“타당성조사·전문컨설팅”으로 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지원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건설, 교통 등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기업 컨설팅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설명회·교육에서 설문한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세부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먼저, 국토교통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고 전 지구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토교통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에서는 각각 △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업 전문가 컨설팅·교육, △ 2024년도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공모 및 지원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설명회 개최계획안에 첨부된 QR코드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관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개발·발간한‘사업자를 위한 국제온실가스 감축사업 실행 가이드라인’도 배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태경 미래전략담당관은 “국토교통부와 전담기관이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국제감축사업과 연계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활로를 여는 초석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07-11
-
대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10일(수),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교육공무원(교장, 교감, 행정실장, 고위직 간부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 교육공무원의 역량 배양을 강조한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정책의 이해와 더불어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이해 기능을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인식 태도를 재점검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이미 지난 4월에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을 세 번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감 및 교육청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개인의 가치관이 바로 서고 그 위에 조직의 건전한 문화를 든든하게 잡아나갈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연수는 김윤이 강사를 초빙해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장 및 고위직이 알아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2차 피·가해 예방, 성폭력 예방 교육의 패러다임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가 없듯이, 이번 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교육청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층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대전교육청,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개최
10일(수),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가졌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는 2024년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공동 주제로 관련 정책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토의하며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교육청 미래교육, 혁신교육, 환경교육 담당자 및 관련 분야 희망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구촌 생태계,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의 강의와 학습공동체 토의로 진행했다.
강의는 생태계 속 인류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구생명지수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생태계의 혼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 등을 살펴보며 진행한 학습공동체 토의는 앞으로의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숙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2024년 공동 주제인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0
-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시행한 비급여 보고제도에 의료기관 95% 참여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보고제도를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했으며 전체 의료기관 72,815개소 중 95%인 69,200개소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법’ 제45조의2 및 동법 시행규칙 제42조의3,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에 따라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 의료기관의 장은 2024년 3월 진료내역 중 각 비급여 보고항목별 단가, 빈도, 상병명, 주수술명 등을 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하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보고했으며 보고한 항목은 총 1,068개로 2023년 594개 항목에 비해 474개 항목이 늘어났다.
이번에 수집한 비급여 보고자료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특정질환 치료 또는 수술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이나 △진료의 안전성·효과성 등 실제로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급여 주요 사용현황 등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 및 국민의료비 부담을 유발하는 非중증 남용 우려 비급여 관리를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정책관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이어 올해 의원급 이상 전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비급여 보고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이번에 수집된 보고자료를 분석해 국민들의 실질적 의료이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보완을 통해 의료남용 방지를 위한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남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비급여관리실장은“바쁜 일정에도 비급여 보고제도 운영에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고제도의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