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24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24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을 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던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24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올해는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을 코스별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군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2021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연속성·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위탁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뛰어난 총감독을 일찌감치 선임해 협의와 보완을 거듭했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군과 연구원, 총감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독보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고온다습했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와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동선과 최고의 콘텐츠, 최선의 운영을 보여줬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주제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배치, 고품질 영상과 조형물 제작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을 미디어아트 운영시간에 맞춰 야간 개장하고 VR체험과 모션 인식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총감독 도슨트 투어’를 선보인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전국에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통틀어 부여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 프로그램은 조태현 총감독이 각 콘텐츠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람객들이 행사의 기획 의도와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칫 생소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부스를 마련하는 대신 지역 상권을 이용한 관람객들이 지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역사 교육과 첨단 기술, 그리고 지역 상생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 관람객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에 이끌려 왔다가 수준 높은 행사 내용에 감탄했다”며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부여 문화유산과 사비백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부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일년내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 가 부여군 일원에서 10월 6일까지 개최되며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10-02
-
부여군, 도내 유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등을 전국 시군구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5,2억원의 예산을 투입, 31개 사업단을 운영했다.
이에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예산 204억원을 투입해, 36개 사업단에 4,953명의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도내 1위 규모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02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즐길 거리 가득한 부여로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즐길 거리 가득한 부여로
[충청25시] 개천절과 주말 나들이 계획이 고민스럽다면 아이들과 함께 관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추천한다.
호평 속에서 치른 개막공연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2일 20시 정림사지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신나는 롯데월드의 ‘신비한 동화 퍼레이드 쇼’ 가 펼쳐진다.
이날을 놓쳤다면 다음날 3일 1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롯데월드 ‘미라클 민속 퍼레이드 쇼’를 만나볼 수 있다.
퍼레이드의 내용이 다른 만큼 양일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3일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포토타임, 19시 30분 의자왕과 그의 딸 계산공주와의 이야기 ‘백제의 혼’ 갈라쇼, 20시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를 선보인다.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에는 △라잇썸 △박혜원 △나우어데이즈가 출연하며 마지막을 화려한 불꽃놀이로 수놓아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4일 오후 4시 백제문화단지에서 전통무예 시연과 19시 부여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5일 백제문화단지에서 오후 2시 사비백제토크콘서트&태학박사 선발대회와 20시 사비궁 힙합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비궁 힙합 콘서트 또한 불꽃놀이와 함께 △기리보이 △빅버스트크루 △우싸이드 △던밀스 △DJ이나 △DJ티거까지 총출동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10월 첫 주가 휴일이 많아 나들이 일정이 많은 만큼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며“재미있는 공연과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10-02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김선호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사회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추진 방향 및 대안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는 △당진-화성 민자고속도로 재추진과 △국도 77호선의 제2서해대교 건설에 대해 2가지 안에 대해 추진 검토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은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제2서해대교가 당진 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국민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인 시의원들은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제2서해대교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조속한 제2서해대교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선호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제2서해대교는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이익을 위한 교통망 확충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하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그리고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제2서해대교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10-02
-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청년 여성 취·창업 실태 및 지역정착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조상연의원을 비롯해 김선호, 박명우 시의원과 연구 용역 책임 연구원인 오현규 중부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으로 손인환 신성대학교 기획처장, 이종국 청인직업훈련원장, 김광균 청년 대표와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 용역은 당진시의 산업구조, 청년 여성 취업환경, 지역적 고용 특성을 분석해 일자리 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궁극적으로 당진시의 청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현규 교수는 이날 최종 보고를 통해 2023년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0,302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20-34세 여성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당진시의 고용률은 전국 77개 시 중에서 2위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여성 청년층의 고용률은 낮은 실태를 보였고 여성 비경제활동 인구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은 점도 문제로 지적해,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기업인들의 청년 여성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인터뷰 내용을 통해 △청년 여성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채용 필요성과 △돌봄 서비스 및 교통비 지원이 청년 여성의 취업과 일자리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확인했고 △외국인 여성 근로자 채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기 위한 언어 교육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청년 여성 일자리 대응 방안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고용 거버넌스 확대 등 4대 전략을 제안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를 경청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2025년도에 새롭게 진행할 수 있는 신규 시책 사업에 대한 부재가 아쉽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으며 타 지자체의 구체적인 사례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에게 생애 한번 면접 준비 지원금 제공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조상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필요하다면 관련된 조례 제·개정안을 만들고 시의원들과 함께 당진시청년들이 정착하고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구 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1월 중 차기 모임을 통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11월 말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02
-
일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가을맞이 국화 심기 행사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일 용곡동 일원에서 가을을 맞이해 국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초가 무성했던 유휴지에 국화를 식재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도로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임익렬 일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국화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일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2
-
천안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주거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권홍주 위원장은 “중앙동에서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먼저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임꺽정 청소년봉사단, 일봉동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은 임꺽정 청소년봉사단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주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임꺽정 청소년봉사단체는 2007년 봉사단을 조직해 매년 단원들의 회비를 모아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봉사 등을 지원해오고 있고 생계가 어려운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박금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익렬 동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정성껏 봉사해 주신 임꺽정청소년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02
-
꽃길만 걸으세요 신안동, 꽃길따라 걷는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달에 천안천 산책로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휴식 공간 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신부동 천안천 일대 왕복 1.6km의 산책로에 계절꽃인 황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된 꽃길을 걷고 있는 한 시민은 “도심 속에서 이렇게 예쁜 꽃길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며 “산책길이 한층 더 풍성해져 기분 전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미 동장은 “이번 코스모스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꽃길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2
-
천안시 중앙동, 최중증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은 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최중증 장애 자녀를 돌보는 부녀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작년 ‘쪽방주민 종합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온수도 나오지 않는 낡은 구축에 거주하는 최중증 장애인가구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곰팡이가 퍼져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피부질환을 앓고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올해 2월 중앙동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천안목주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해 곰팡이 제거 및 도배·장판 교체, 빨래, 청소 등이 이루어졌다.
박관영 천안 목주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가구에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상문 동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천안목주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