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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리 동네 지역특화사업 2개 분야당 3개 읍면동 선정 -
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리 동네 지역특화사업 2개 분야당 3개 읍면동 선정 -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올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한 읍면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규선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리 동네 지역특화사업 2개 분야에 각각 3개 읍면동을 선정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에는 성연면이 최우수를, 음암면이 우수를, 대산읍이 장려를 차지했다.성연면은 홀몸 어르신 가구의 생활 개선과 고독사 방지를 위해 요양보호사와 협력을 통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지난 7월 요양보호사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홀몸 어르신의 사례를 접수한 성연면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 개선했다.음암면은 전기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가구를 방문, 건강 악화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태였던 1인 가구를 확인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했다.대산읍은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홀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안심센터와 연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우리 동네 지역특화사업 최우수는 인지면, 우수는 해미면, 장려는 고북면이 차지했다.인지면은 취약계층 아동 및 홀몸 어르신에게 필요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위로와 온기가 배달되는 동네’사업으로 최우수를 받았다.이어, 해미면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해미 온봄’을, 고북면은 어르신의 돌봄, 의료,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국화마을에 복지와 사랑을 전해요!’사업을 추진했다.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민·사회복지 활성화에 이바지한 성연면 이성열 씨, 인지면 정영란 씨, 해미면 최문희 씨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시상식이 종료된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위기에 놓은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복지 활동을 적극 지원해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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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미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월 8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서산 기부런 마라톤대회’의 참가비 일부로 마련됐다.시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연 연계 모금 ‘해드림 서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미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회장은 “운동을 즐기면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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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5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수상
아산시, 제25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수상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시상식에서 복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된 사례를 발굴해 녹색성장의 모델로 제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태복원 분야 공모전이다.이번에 수상한 아산시의 출품작 ‘충남 아산,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민·관협력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방치된 훼손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이 과정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업 대상지인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 선장포는 과거 양어장과 경작지로 사용되다 방치되면서 수질 악화와 생태계 교란 식물 확산 등으로 훼손이 심각했던 지역이다.아산시와 ㈜제일엔지니어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6천만 원을 확보하고, 현대자동차의 ‘ESG 사업’재원을 연계해 본격적인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했다.주요 성과로는 △습지의 급격한 육화를 방지하고 개방 수면을 확보하여 철새의 먹이터와 쉼터를 조성한 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고니를 비롯해 큰기러기 등 법적 보호종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식 환경을 마련한 점 △탄소 저감을 위한 억새 군락지와 비오톱 정원을 조성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동시 기여한 점 등이 꼽힌다.특히 이번 수상은 ‘민·관·산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산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준공 시점에 맞춰 단순한 생태복원 공사에 그치지 않고, 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시민에게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했다.사업계획 단계부터 한국환경보전원, 현대자동차, 지역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역할을 분담했다.그 결과,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시민의 자발적인 생태 모니터링 및 환경교육 참여 △전문기관의 과학적 모니터링과 사후관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우수한 거버넌스 사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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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기오염 불법배출 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 대기오염 불법배출 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겨울철 대기오염 취약 시기를 대비해 28일 ‘대기오염 불법배출 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 감시원 채용에 따라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했다.감시원들은 불법소각 의심사례 대응 절차, 대기질측정장비 사용법, 위험상황 대처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아산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할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주요 산업단지,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상시 점검과 불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불법소각행위, 자동차공회전, 비산먼지 관리 소홀 등 오염원 차단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이기석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감시원들의 업무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보다 체계적인 대기오염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2025년 ‘아산방문의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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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금산읍 건강 걷기 교실 마무리
금산군보건소, 금산읍 건강 걷기 교실 마무리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금산읍 건강 걷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군민 건강증진과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금산읍과 추부면에서 시작됐으며 주민 총 40여 명이 7주간 참여했다.대전대 및 중부대 스포츠과학 분야 전문 교수진이 맞춤형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 형성과 걷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행된 야외 걷기 활동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추부면에서 운영 중인 건강 걷기 교실은 12월 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보건소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교실에 대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주민들이 걷기 실천 동기를 얻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걷기 습관을 얻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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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청렴 다짐대회 개최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청렴 다짐대회 개최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인삼대종 앞에서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다짐대회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참석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산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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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화재사고 예방과 직원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하반기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이날 근무인원 7명은 화재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센터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에 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개관해 생활보건실,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화재발생 대응력을 강화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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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군도·농어촌도로 차선도색
금산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군도·농어촌도로 차선도색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차선도색 정비사업에 나선다.사업 대상은 1차로 군도 1호선 외 8개 구간으로 총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총 27km 구간의 노후·퇴색 차선의 중앙선, 백색선, 노면 문자 및 기호 등을 새롭게 도색해 도로의 교통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이를 통해 퇴색된 도로 차선을 없애 교통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일시적인 교통 혼잡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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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통 운전직 직원들, 버스 승차 어르신 짐 실어드리기 봉사
한일교통 운전직 직원들, 버스 승차 어르신 짐 실어드리기 봉사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한일교통 운전직 직원들은 지난 27일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금산읍 농협중앙회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하는 어르신의 짐을 실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지역 내 운행 중인 버스들은 어르신이 짐을 들고 승차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장날에 맞춰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산군은 노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좋은 저상형전기버스 4대를 올해 도입했으며 오는 2034년까지 나머지 10대의 내연기관 중형버스를 모두 저상형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봉사에 참여한 양면석 씨는 “지역 내 유일한 농어촌버스 운수업체에 소속한 만큼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쉬는 날 나와 봉사활동을 하는 건 몸은 힘들지만 하고 나면 매우 기분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금산군 관계자는 “이 봉사는 충남도에도 손꼽히는 사례”라며 “시내·농어촌 버스 운수업체들 사이에서 많은 귀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한일교통 운전직 직원들과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버스 승차 어르신 짐 실어드리기 봉사에 나서고 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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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농산물 온라인 경쟁력 강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첫 방송
금산군, 지역 농산물 온라인 경쟁력 강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첫 방송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12월 4일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의 첫 방송을 송출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대표 농산물을 중심으로 제품 소개, 실시간 질의응답, 온라인 구매 연계 등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농업인들은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구조를 체험하고 향후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능력을 갖춰 나갈 수 있다.특히, 기존 농산물 판매 방식에 추가로 온라인 판로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농가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다.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판매 역량 향상과 비대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튜디오 조성을 추진해 왔다.전문 촬영장비, 조명, 음향 시설 등을 갖춘 스튜디오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군은 실전형 온라인 판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가 농업인의 새로운 판로 확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금산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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