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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조손가정 대상 ‘세대공감 희망나누기’사업 호응
태안군가족센터, 조손가정 대상 ‘세대공감 희망나누기’사업 호응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관내 조손가정 구성원들의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센터 내에서 관내 조손가정 및 주 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 총 20명을 대상으로 ‘활력이 톡톡! 힐링 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세대공감 희망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지침 △신체 놀이 △그림책 읽기 △음식으로 조부모 얼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및 정서적 안정과 고립·소외 문제 예방을 도모했다.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달 1회씩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요리교육, 신체놀이, 가족캠프, 미술공예,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통해 가족 간 행복을 쌓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 예정인 만큼 관내 조손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매달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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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쓰레기 절감 위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 사업’추진
태안군, 해양쓰레기 절감 위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 사업’추진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 사업은 어구 판매 시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이후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수산업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대상은 △스프링 통발 △원형 통발 △반구형 통발 △사각 통발 △붉은대게 통발로, 통발 종류에 따라 개당 최대 4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어업인은 ‘어구보증금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어선명·업종·허가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군은 올해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 안면도수협을 위탁기관으로 정해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매주 월~금요일 폐어구 수거 및 처리에 나서고 있다.또한, 어업인 참여를 늘리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통발과 더불어 △자망 △부표 △장어통발까지 회수대상 어구를 확대키로 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 사업은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어업자원의 지속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수산자원 피해 예방과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이번 사업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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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세외수입 역량강화 위해 실무교육 실시
홍성군 세외수입 역량강화 위해 실무교육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은 세외수입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지난 26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본청 및 읍·면사무소의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지방재정 확충에 중요한 재원으로서 투명한 세입 관리를 목표로 세외수입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사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조상엽 대리가 초빙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의 개념 및 법적 근거 △세외수입 부과·징수·결의 처리절차 △세외수입 체납관리 및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의 주요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중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명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의 살림을 책임지는 중요한 필수 자주재원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체계적인 재정 관리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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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 표해
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 표해 군청전경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6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품 추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있다.추첨 대상자는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재산세를 연 3건 이상, 총 100만원 이상을 납기 내에 납부한 홍성군 관내 거주자로,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가 대상이다.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당첨된 200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안내문과 홍성사랑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김명호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품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당첨자의 현재 주소지로 이번 달 중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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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홍성군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홍성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전국 보건소 및 진료소, 민간 병‧의원 등 794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홍성군은 2025년도 원격협진 및 방문간호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성군은 2017년 전국 최초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병‧의원이 부족한 관내 4개 면에 거주하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고령자,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의 의료취약계층 약 120명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및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도서 및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의사와 환자가 비대면으로 태블릿pc 등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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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 교육 명문 군으로 도약!
홍성군 농업인 교육 명문 군으로 도약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농업인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3년간 각종 경진대회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업인 교육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되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농업인대학 우수상과 스마트강소농 교육 최우수상 수상,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스마트강소농 교육 대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025년 농업인대학 운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홍성군은 학습자 요구분석 및 반영, 조례 제정 유무, 농업인대학 운영과정 등 1차 도원 평가를 거친 후 농업인대학 창의성, 추진과정 적절성, 효과성 등 2차 중앙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147개 기관 중 9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홍성군의 경우 올해 스마트딸기심화학과,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교육운영 및 운영성과, 창의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앙 발표 경진대회에서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농업인이 직접 성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농업인 교육, 농업대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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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년 연속 폐기물처리 ‘우수시설’ 선정
홍성군 2년 연속 폐기물처리 우수시설 선정
[충청25시] 홍성군 공공재활용선별시설은 지난 27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폐기물처리사업 및 596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폐기물관리법 제55조에 따라 설치·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홍성군은 전국 170개 재활용선별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및 성과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및 시상금 1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이상미 환경과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군민 여러분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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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청년맞춤형 농산물 가공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생 모집
청년맞춤형 농산물 가공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실전형 디자인 교육을 위해 ‘2026년 청년맞춤형 농산물 가공 브랜드 및 포장재디자인 개발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청년 창업자의 상품 브랜딩 역량을 키우고 유통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 과정 10명 내외의 소규모 정예로 2026년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특히 교육 이후 실질적인 상품개발과 시장 출시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2025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수료자 또는 즉석·식품 제조 가공업 영업자로, 가공 상품 보유자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상품화지원팀 방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월 2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교육 과정은 △브랜딩 이해부터 △네이밍 △상표 검색 △브랜드 전략 수립 △명함 디자인 △포장재 기획·제작 실습 △최종 품평회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1:1 피드백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 기반의 혁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당진시의 강한 의지가 담긴 사업”이라며, “특히 브랜드·포장 디자인 역량은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참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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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시작
희망나눔캠페인 개막식
[충청25시] 당진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당진”을 슬로건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2026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매년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하며, 시민들의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당진시의 모금 목표액은 8억 원으로, △개인성금 모금 △단체성금 모금 △모금함 설치 등의 방식으로 운영한다.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복지재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계좌에 입금하면 된다.모금된 성금과 후원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당진시는 △2020년 10억 9226만원, △2021년 9억 4508만원, △2022년 10억 3168만원, △2023년 11억 4511만원, △2024년 14억 7439만원 등 매년 높은 모금 실적을 거두고 있다.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당진청 대강당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개막식’을 개최하고 현장 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정성 어린 성금이 수해 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에 많은 시민께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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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ASF 확산 차단 총력…방역대 정밀검사 ‘전 건 음성’
양돈농가 방역
[충청25시] 당진시는 11월 24일 송산면 무수리에 소재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방역대 내 모든 농가에 대해 방역 및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6일까지 확진 농가와 함께 관리되는 3개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전체 살처분 규모는 1.810두이며, 농장 내 액비저장조 200톤과 FRP 저장조 2대도 매몰 조치했다.또한 발생농가에는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고정 배치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본부 초동 방역팀이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진행했다.발생농가 10km 방역대 30호에서 채취한 시료 645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관내 양돈농가 121호를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완료했으며,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했다.시는 발생농가 일대에 3개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소독, 출입 관리, 외부 접근 차단과 함께 도축장 및 사료 차량 등 역학 관련 차량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또는 세척·소독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야생동물을 차단하기 위한 외부울타리 점검 등 8대방역시설에 대한 점검과 읍면동 마을방송 및 축산단체를 통한 상황전파 및 방역수칙 홍보에 나섰다.당진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역대 내 모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것은 다행이지만, ASF는 한번 확산되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입통제, 소독 강화, 임상 이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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