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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 돌입
태안군, 마을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 돌입
[충청25시]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8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이다.
틀에 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72개 마을을 찾아가 19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올해 교육에서 당면 영농사항 및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요령’ 및 ‘병해충 방제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진드기 매개충 및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는 등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예정인 만큼 이번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1일 오후 태안읍 평천2리와 상옥1·2리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하며 16일까지 하루 8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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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성료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성료
[충청25시] 태안군이 관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5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태안읍과 안면읍, 고남면의 식당과 주민자치센터 등지에서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과 교통 문제 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의 다문화가족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28가정이며 이중 10년 이상 국내 거주자가 62%에 달해 학령기 자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유형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녀의 나이대별 소통·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양육과정을 공유하고 올바른 양육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과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부모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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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이상무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및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요원 서비스 의식 강화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은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하는 현장 교육으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및 입욕객 안전계도 교육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한편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를 운영하며 고성능 드론 1대를 활용해 물놀이 시간 전후 취약시간대 입수통제 및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평균 122명의 기관 단체 및 물놀이안전요원을 투입해 수상 인명구조 활동 및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쳐 관광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육은 관광객에 대한 친절 응대의식 함양과 관광객 물놀이 사고 상황의 발생을 막기 위한 안전수칙을 재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며“안전의식 고취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이번 여름이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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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대천해수욕장 개장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9일 오후 6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이번 개장식은 양재기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박장수 대천관광협회장의 개장선언, 여름운영 임명장 수여,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축하공연으로 전자현악 미켈, 가수 이예은,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개장하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보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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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항선 폐선로 부지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탈바꿈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남포면 옥동리 장항선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 0.9ha, 415m를 조성 완료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기금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 5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1억 1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4월 착공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4년 6월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쿼이아 등 17종 390주, 산철쭉 등 20종 2만 690주의 수목 식재와 산책로 잔디 휴식마당, 퍼걸러,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김동일 시장은 “충청남도 내 최초로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개방적인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장항선 폐선부지 기후대응 도시숲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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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냉풍욕장 본격 개장,‘광부테마 상징 조형물’설치로 명소육성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이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며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만큼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풍욕장은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시원해진다.
이런 이유로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다.
올해 냉풍욕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52일간 운영하며 시는 냉풍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광부테마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했다.
특히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냉풍욕장을 시원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 냉풍욕장은 청라면 냉풍욕장길 190 일원에 있으며 보령 시내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청양·대전 방면으로 이동하다가 청보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2km 정도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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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동산 중개업소 집중 단속 ‘불법 중개행위 근절’
서산시 토지관리과 관계자가 25일부터 27일 진행된 중개업소 점검 현장에서 중개보조원 고용 및 관리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은 본인이 중개보조원임을 고지 해야 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시는 관내 중개보조원 고용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조원 고용 및 관리 유의 사항”을 배포해 불법 중개 행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 확립 및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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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발간
서산시 ‘2024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표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관내 500여 개 기업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지방세 일반 사항 △2024년도 달라진 지방세 △주요 세목별 해설 등이 담겼다.
또한 △과점주주 해설 및 사례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지방세 세무조사 안내 △과세 대상별 최신 판례 등도 함께 수록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7월까지 관내 세무 회계사무소, 신설 법인,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서산시 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사무실과 종합민원실,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방침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기업과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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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 성료
당진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과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을 성료했다.
간담회는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의견을 듣고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으며 수도작, 채소, 화훼 재배 청년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전공연, 특강, 청년영농정착 우수사례, 당진시장과의 소통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창업농에게 열린 기회와 도전’특강을 시작으로 양철훈 대표와 민정욱 대표의 영농 정착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성환 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은 소통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었으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경영과 청년농업인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여러분이 당진시 농업의 발전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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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공사 현장 방문
당진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공사 현장 방문
[충청25시] 당진시가 27일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이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현장 점검과 폭염 대비 준비상황 등도 함께 살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오성환 당진시장,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용무치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석문면 장고항 용무지항이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은 △선착장 증고 정비 △공동작업장 조성 △용무치 광장조성△주민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살고 싶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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