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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강조하는 논산시, 눈여겨 볼 ‘수범’ 행정사례 뽑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의 중추 ‘민간투자사업’의 단초를 빚어내다 △ 축산악취로 30년간 고통받는 시민의 숙원해결 △ 일상업무의 관행탈피로 이룬 약 13억원의 경제효과 등이 선정됐다.
논산시가 지속적으로 고민해오던 ‘숙제’를 해결하고 논산미래발전의 실마리를 찾아낸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 논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린 충청권 고향사랑기부 1위 △ 재판상 보증공탁 담보취소,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 딸기축제와 함께하는 헬기와 세계로 미래로 △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 ‘논 도랑 치는 날’ △ 노성산 임도정비제안에 쾌속 처리 건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적자에 대해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특별휴가 및 포상금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환경을 만든다는 것이 논산시의 목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이 최우선인 논산시정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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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난취약가구 주택용 소화기 보급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충남 부여군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 보급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기초수급권자·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오히려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재난취약가구는 경제적 형편 등으로 인해 설치하지 못한 가구가 많은 현실이다.
이에 따라 부여군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10,600여 재난취약가구의 화재 사전 예방을 통해 재난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소화기가 설치되지 않은 750가구에 소화기 보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전 가구에 소화기 1대와 감지기 2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은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군에서는 예산을 확보해 소화기를 구입·지원하고 부여소방서에서 현장 설치와 사용법 교육 실시, 의용소방대에서는 소방대원 현장 방문을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주택 화재 예방에 따른 재산 피해와 사망자를 감축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해소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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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확대 설치 완료
부여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확대 설치 완료
[충청25시] 충남 부여군은 국가지점번호판 249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등산로에 총 23개의 새로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위치 체계를 통일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해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 구조 및 구호 활동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기존 번호판의 훼손 여부 등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점을 선정했다.
특히 군민의 왕래가 많은 주요 등산로 중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지역인 △용머리산 △파진산 △국사봉에 신규 번호판 23개를 확대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고유의 식별 번호와 QR코드를 포함하고 있어, 등산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의 관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신규 설치를 통해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전을 도모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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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역대부군수 초청 군정 발전 머리 맞대
부여군, 역대부군수 초청 군정 발전 머리 맞대
[충청25시] 충남 부여군은 지난 26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들을 초청해 군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부여군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이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안하며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
또한, 역대 부군수들은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부여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상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역대 부군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부여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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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디지털 공예 강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도모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디지털 공예 강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도모
[충청25시] 충남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가 관내 디지털 공예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공예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취업준비생,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디지털 창작 장비를 활용한 교육법 실습, △강의 계획서 및 교안 작성법, △ 강사 채용지원용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실제 강사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구성한 강의 계획서 발표와 수업 시연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공예 강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디지털 공예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이 전문 강사로 발돋움해 관내 아동, 청소년에게 디지털과 공예가 융합된 새로운 문화예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며 “강사 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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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개장
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개장
[충청25시] 충남 부여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굿뜨래웰빙마을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굿뜨래 웰빙마을 물놀이장은 약 600평 규모의 대규모 어린이 물놀이장으로써 유아용 20cm, 어린이용 70cm로 수심이 낮아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에게도 친근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굿뜨리 캐릭터를 이용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유아풀 내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교체 공사를 했으며 물놀이장 내 길이 35m, 폭 6m 그늘막 2기를 설치해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 및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예방했다.
또한, 안전요원 13명을 고용해 응급조치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36개월 미만 유아의 경우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의무 착용하도록 했다.
다만, 구명조끼를 준비하지 못한 이용객을 위해 무상대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관리와 안전정비를 위해 정기휴장 한다.
또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우천시에도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 3,000원이며 부대시설 이용료는 평상 1만원, 파라솔 5,000원이다.
부여군 거주자에 한해서 24개월 이하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글램핑 숙박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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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복합쉼터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복합쉼터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보령시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26일 국도77호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보령시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으로 일반 국도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지 확보, 실시설계와 시공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지원, 설계와 시공의 점검·확인을 수행한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자해 오천면 원산도리 국도77호 원의사거리 일원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정보·공간·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조성 및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과도 연계해 도서지역의 교통 거점기지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원산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최고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인접 관광사업과 연계해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 제고와 관광객에게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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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상하1리 주차장 조성 공사 준공
예산군, 삽교읍 상하1리 주차장 조성 공사 준공
[충청25시] 예산군은 삽교읍 상하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삽교읍 상하1리 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착공한 상하1리 주차장 조성공사는 상하1리 마을에서 개최하는 ‘해뜨는 초막골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주차 공간 부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상하1리 주민들은 상하1리 마을회관 및 마을박물관 인근 2필지를 매입했으며 군은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주차면적 972㎡, 2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차량통제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한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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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신규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올해 첫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및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이며 소득 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이 일상돌봄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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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하천 제방 예초 실시
예산군, 지방하천 제방 예초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제방 및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지방하천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관내 지방하천 화산천 외 6개소, 총 62.5㎞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여름철 재해로 인한 하천 재해 상황 확인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문 주변에 대한 철저한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에게 더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하천의 재해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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