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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행복한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액자 제작 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가족센터는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가족사진 액자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여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사진을 찍고 이를 기념한 액자를 제작해 준다.
대상자 모집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총 20가정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촬영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며 이후 선발된 가정에서 원하는 컨셉으로 자유롭게 촬영을 하면 된다.
이어 오는 7월까지 가족사진 액자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금산군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액자 제작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존중받는 가족정책에 나서며 다문화가정 액자 제작 지원에 나선다”며 “군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정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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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약초산업 활성화 신제품 개발 지원
금산군, 금산인삼약초산업 활성화 신제품 개발 지원
[충청25시]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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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봄기운과 함께 금산군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환경 정화 활동 전개
힘찬 봄기운과 함께 금산군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충청25시] 금산군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봉황천 하천 주변과 진악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 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요령과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거한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불법투기된 폐기물에 대한 행정 조치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춘화 남이면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을 보태는 활동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해철 남이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새마을지도자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함께한다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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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타리연합상조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금산로타리연합상조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충청25시] 금산로타리연합상조회는 지난 14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비를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금산로타리연합상조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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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성실납세자 500명에 경품 지급
공주시, 성실납세자 500명에 경품 지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간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으뜸납세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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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공주시, 2025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활 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복지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주 지역 자활 센터에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알밤 가공 사업 △양곡 배송 사업 △방역 및 청소 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 운영 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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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성료…5만 3천여명 방문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성료…5만 3천여명 방문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와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공주인절미협회, 우성면 목천2리가 협력해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인절미의 매력을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5만 3천여명이 찾으며 큰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절미 떡메치기를 비롯해 가래떡 구이, 문화공연, 노래자랑, 떡 및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물패 ‘천둥소리’ 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과 민요자매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락 세이던’, 남은혜 명창, 인절미 패션쇼 등 13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인절미 시식회에서는 떡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장관을 이루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공주 인절미의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한 백성이 콩고물에 묻힌 떡을 임금께 진상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이후 공주는 떡 문화가 발달하면서 산성시장 일대에만 20여 곳의 떡집이 성업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인절미의 고장, 공주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인절미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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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대기환경 개선 사업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승용차 218대, 화물차 62대, 수소차 21대 등 총 301대로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되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구매보조금은 수소전기자동차 한 대당 3250만원, 고상버스는 1대당 3억 83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 및 등록 순서로 진행된다.
보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 규정을 충족하는 차량으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9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과 같은 기간 동안 공주시 소재의 법인 및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의 경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차량을 구매하는 자에 한정되며 전기승용차는 차종별로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지원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해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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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조성 나서
계룡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조성 나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식'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립예술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계룡의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할 어린이합창단 40명과 계룡의 왕대리백중놀이 전통과 정서를 계승하는 왕대백중놀이 공연단 40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경의 축하무대가 열리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합창단 고성현 지휘자와 김성인 단무장, 그리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 김재범 총감독과 김성인 단무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 탄생의 모태가 된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 고재군 단장에게는 공로패를, 한경아, 정하나 학부모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 후 열린 어린이합창단과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의 창단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단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시립예술단 창단으로 지역의 전통예술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문화예술 강소도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예술인과의 소통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예술단 창단을 계기로 계룡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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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정 도시 조성 총력’ 숨은자원찾기 행사 돌입
태안군, ‘청정 도시 조성 총력’ 숨은자원찾기 행사 돌입
[충청25시]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5년 제1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 돌입했다.
군은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17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 및 수거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폐지·철캔류·플라스틱·철류·의류·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7일 태안읍을 시작으로 △18일 근흥면 △20일 소원면 △24일 원북면 및 이원면 △26일 남면 △27일 안면읍 및 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가세로 군수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깨끗한 환경을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선물해드리고자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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