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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업체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보령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작품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30cm 이내, 판매 희망가는 1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이며 보령시청 관광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일반인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로 진행되며 5월 23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 11점의 작품에 대해 1,2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보령시 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박람회, 대표 축제, 관광 홍보 행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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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해 맞아 잇딴 대가족 전입으로 활기 넘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새해를 맞이해 대가족들의 잇따른 이주 소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월 9명의 대가족 전입에 이어 3월 10일 김씨 부부와 13남매의 대가족이 보령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김씨는 “보령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시작을 다지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부인 임 씨 역시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 여러 지역을 다녀봤지만 양육 환경이 잘 조성된 보령으로 이주를 결정하고 이주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령시는 김씨 가족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가족이 고향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3남매 중 만 12세 이하 여덟째부터 열셋째까지의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 씨 가족이 우리 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13남매가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포용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인구 유입과 대가족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주민 함께 어우러져 살기 좋은 포용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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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협 충청권역 현장경영 개최
농협중앙회 임직원들과 희망농업·행복농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세종농협)
[충청25시]충남세종농협(정해웅 본부장)은 14일 대전 호텔ICC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남세종농협, 충북농협, 대전농협 조합장들과 중앙본부 임원 및 집행간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권역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현장이긴밀하게 소통하며 당면현안을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조합장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고 있는 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지역본부별 2025년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앙회장 특강 △조합장과의 대화 △희망농업·행복농촌 달성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충청권역 농·축협과 소통을 강화하고 점점 더 열악해지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과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다 같이 정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영남권역(경북, 경남, 부산 등)부터 시작된 농협 중앙회 현장경영은 이날 충청권을 거쳐 17일 수도권까지 일주일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강호동농협중앙회장이 조합장들과 질의 및 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청세종농협)
2025-03-16
충남세종농협 농협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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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 성료
예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 성료
[충청25시] 예산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신규농업인의 농촌 이해력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신규 귀농·귀촌인 및 재촌비농업인, 청년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걸쳐 총 8회 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지원 및 정책안내 △작목 기초교육 및 경영교육 △로컬푸드 및 6차산업 △치유농업 △농촌관광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신규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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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서산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대남 위협 전망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독립 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홍보, 올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집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등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오는 8월 을지연습, 9월 화랑훈련을 대비,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각 기관과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전시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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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업회의소와 농정 간담회 개최
예산군, 농어업회의소와 농정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회의소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일영 회장과 소속 단체장, 읍면 지회장, 각 분과별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정 현안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참여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어업회의소에서 전달한 주요 건의 내용은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확대 지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건립 △학교 모내기사업 지원 △벼재배 면적 감축에 대한 운용 방안 △사료배합기 지원 △농로 커브길 확대 포장 △친환경 농산물 판매지원 △쪽파 종구 생산 사업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세척장 설치요청 등이며 해당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담당 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참여자 질의응답은 농민의 즉석 질문에 대해 최재구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질의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출하농가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 요청 △먹거리지원계획의 발전방향 제시 △딸기 유통에 따른 유통자재 통일 및 딸기연구회 개설 지원 요청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재해보험료 등 혜택 지원 요청 등으로 최재구 군수는 질의에 답변하는 한편 현장 확인이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서로 협의를 통해 결과가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다”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어업회의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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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산림박물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체험 행사 운영
영인산산림박물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체험 행사 운영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2025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기후위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총 9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3월에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미니 나무 오르골 만들기 △천연 샴푸바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 내 박물관 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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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4일 운산면 신창길 82 일원에서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관·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신창리 경로당은 연면적 147.8㎡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시설, 시스템 에어컨 등 현대화된 공간을 갖췄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지 대신 편백나무가 사용됐다.
박영진 신창리 노인회장은 “새로 개관한 경로당이 주민 화합과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개관한 신창리 경로당이 주민과 어르신의 마음을 살찌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시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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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 성료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 성료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개최하고 국방산업연구원, 한국박물관협회, 한국박물관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장인경 한국박물관학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계룡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 및 재원조달 방안 관련법령 및 제도 정비방안 유물확보 및 박물관 운영 활성화 방안 발표에 이어 참석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 및 강소연구단지 조성 방안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및 국방 MICE산업 육성 방안 등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반영해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응우 시장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 계룡시에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문화·미래상을 총망라하는 국립군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국가사업 채택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방 관련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와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군 운용 적합성 검증 기술 지원사업 등 신산업 육성 사업은 물론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계룡시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4만 6천여 계룡시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비롯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충남도와 교류협력 강화는 물론 전국민 공감대 형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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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습대비 민방위 준비태세 확립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국내외의 엄중한 안보 환경을 고려해 민방위 사태 발생을 대비한 대피계획과 민방위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및 장비 등을 집중점검했다.
특히 유사 시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14개 대피시설의 관리 및 필수 구비 물자 준비 여부 5개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검사 내역 및 시설상태 민방위 장비 보관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민방위 대원의 정확한 임무 수행을 위해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 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3년차 이상 대원 대상으로는 4월 15일부터 사이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시설 관리 및 대원의 효율적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민방위 대비 태세 유지 의지를 밝혔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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