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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수시 위험성평가’로 안전문화 선도에 나서
아산교육지원청, ‘수시 위험성평가’로 안전문화 선도에 나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산업재해 발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산업안전담당자와 함께‘수시 위험성평가’를 추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산업재해 발생 시마다 학교 현장에 방문해 산업재해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사고 위험도가 높은 급식실 및 기계실 등에 대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맹수호 행정과장은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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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년센터에서 탄생한 감탄주, 대한민국 최고 전통주로 인정받아
부여 청년센터에서 탄생한 감탄주, 대한민국 최고 전통주로 인정받아
[충청25시] 부여군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센터 창업 공간에 입주한 객제 양조장의 김태완씨가 지난 9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술 기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품평회로 매년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와 주류 문화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1,0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김태완씨의 감탄주는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부여의 친환경 쌀과 제주산 한라봉을 재료로 하며 전통 과하주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탄주는 13도의 맑고 부드러운 술로 감귤 향과 함께 은은한 쌀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감탄주라는 이름은‘감귤을 삼킨 술’ 이라는 뜻과 함께, 마시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객제 양조장은 부여 청년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전통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술의 주인은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마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태완 객제 양조장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감탄주는 부여의 우수한 원재료를 활용해 빚은 술로 부여의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감탄주와 부여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객제 양조장은 앞으로도 부여 청년 농부들과 협력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전통주를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감탄주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객제 양조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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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 산폐장 에어돔 복구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서산 산폐장 에어돔 복구 현장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사무국장, 전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산폐장 에어돔 상태를 점검하고 에어돔 와이퍼 로프 결속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산폐장 운영업체인 ㈜에코솔루션 대표로부터 에어돔 복구 작업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제출된‘서산 에어돔 긴급복구 필요성 및 안정성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공유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살펴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에어돔 파손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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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연극이 있는 달 - 연극을 그대 품안에’ 운영
계룡시, ‘연극이 있는 달 - 연극을 그대 품안에’ 운영
[충청25시] 계룡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연극이 있는 달 - 연극을 그대 품안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극이 있는 달 – 연극을 그대 품안에’는 4월 한 달을 연극이 있는 달로 지정·운영해 서울 대학로의 인기 연극을 공연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보다 현장감 있는 연극 관람을 위해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이 아닌 다목적홀에서 100석 규모로 연극을 공연할 예정으로 4월 12일에는 ‘나의 완벽한 로맨스’를, 26일에는 ‘불편한 편의점’을 공연할 예정이다.
첫 공연인 나의 완벽한 로맨스는 주인공이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회사에 자신의 연애 성공을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사랑을 꿈꾸는 남녀의 서투르지만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연극 나의 완벽한 로맨스는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으로 공연 티켓은 3월 17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불편한 편의점 예매는 3월 31일 오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연극을 좋아하지만 접할 기회가 없어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연극이 있는 달’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향후 정기적인 연극 프로그램 운영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연극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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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무료 제공
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무료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업체의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중 선착순 28곳이며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공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등 위생등급 컨설팅 신청’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위생 수준 평가항목에 대한 사전 진단,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방문 컨설팅과 30만원 범위 내에서 청소비와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단, 컨설팅을 받은 업소는 반드시 올해 위생 등급 평가를 받아야 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지만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점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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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프로그램 진행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족센터는 미취학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학습배움터’ 프로그램을 3월 17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배움터 프로그램은 국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까지는 초등 저학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지만 2025년부터는 기초학습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 고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에 따라 보다 많은 다문화 아동에게 학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학부모와 아동 학습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아동이 가지고 있는 학습 관련 고민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해 학습 결손은 줄이고 학교 생활에는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가족센터는 계룡시로부터 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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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공주석장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2일 석장리 박물관 방문자 센터에서 전곡 선사 박물관과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전곡 선사 박물관 이한용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선사 유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특별 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시 유물 및 자료 상호 대여에 협력하며 구석기 유적의 보존과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도서를 발간하고 학술 정보도 교류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5월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중 전곡 선사 박물관과의 협력 순회전인 ‘석기 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 전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석장리 박물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서 구석기 유적과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공주시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가 국내외 구석기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과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아시아 공동 저서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세계 구석기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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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사업’ 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그리고 나래원 장사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수목장 시설이 공개됐다.
시는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으로 135억원을 투입해 7382㎡에 달하는 부지에 304주, 3648기를 추가로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화장로 1기 증설과 사무동 신축, 화장장 리모델링 등의 시설 확충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어 오는 7월까지 3층에 납골 안치단 9500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나래원을 찾는 유족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나래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현재 9994기의 고인을 안장하고 있으며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느껴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나래원 수목장이 더욱 품격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나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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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원철 공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 아래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시민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결혼 장려금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공동주택 다자녀 특별 공급 배정 확대 등의 시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또한,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 청년, 생활 인구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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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청년 소통창구 역할
공주시,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청년 소통창구 역할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2일 강북청년공유공간에서 ‘제3기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 등이 참석해 청년 네트워크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업·일자리 △문화·관광 △복지·교육·주거 △농업·환경 등 4개 분과에서 각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시정 참여,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의 원동력은 강한 청년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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