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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당항 음악분수 18일부터 운영 재개
‘홍성’남당항 음악분수 18일부터 운영 재개
[충청25시] 홍성군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해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
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
성수기인 6~9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이며 오후 8시까지 9회 연출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가 가능하다.
다만, 음악분수는 청소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비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고 자세한 운영일정은 홍성군 홈페지의 문화관광/여행/홍성핫플레이스/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로써는 전국 최대규모이며 인근의 네트어드벤처, 남당항 노을전망대, 놀궁리 해상파크 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올여름 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계절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야간에 레이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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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4월 18일까지 신청 꼭 하세요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4월 18일까지 신청 꼭 하세요
[충청25시] 홍성군이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이 지난달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집중접수를 마쳤다.
집중접수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신청하거나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백만원 미만으로 2월 28일 기준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경영정상화 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 후 △사업자등록증명 △개인·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사행성·유흥업·전문업 등 제외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가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소상공인분은 꼭 기간 내에 신청을 해주시길 바라며 신청을 하신 분들께서는 주변에 많은 홍보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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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평생학습관, ‘슬기로운 부모생활 1기’ 수강생 모집
서산시 평생학습관, ‘슬기로운 부모생활 1기’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평생학습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모교육 특별강좌 ‘슬기로운 부모생활 1기’ 수강생을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강좌는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에게 교육 전문가의 강의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슬기로운 부모의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4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는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첫 강의로 ‘2025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문해력 전문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문해력 향상법’,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의 비밀’, ‘인생을 바꾸는 우리 아이 성교육’ 등 강좌가 운영된다.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교육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문해력과 자기주도 학습 등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는 교육 주제를 다뤄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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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진행
서산시,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진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검증을 마친 2025년 기준 개별주택 23,503호의 가격 결정을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서산시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작성해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팩스·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 가격과의 균형 등을 고려해 재조사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 등록이 가능하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표준 산정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기간 내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적정하지 않은 가격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출해 시민의 권리를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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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1만 1천여 개체 확인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1만 1천여 개체 확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한국물새네트워크와 함께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동시조사를 실시, 1만 1천5백여 개체가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천수만의 흑두루미의 이동 시기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며 매년 꾸준하게 흑두루미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을 위해 3월 12일 오전 1회, 오후 2회 등 총 3회에 걸쳐 조사를 시행했다.
흑두루미 1만 1천5백여 개체에 더해 재두루미 유조 1개체, 검은목두루미 11개체, 캐나다 두루미 4개체, 검은목두루미와 흑두루미 교잡 개체도 3개체가 확인됐다.
고북면 사기리와 부석면 창리 일원 먹이 제공지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는 것이 확인됐으며 일부는 주변 농경지 지역에서 발견됐다.
시는 흑두루미 보호 계획 수립을 위해 매년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무리의 정확한 서식 위치를 파악하는 등 모니터링 자료를 축적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서산 천수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의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먹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월동 시기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약 35톤의 볍씨를 먹이로 제공했으며 국가유산청 등과 함께 먹이 부족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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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해미 벚꽃축제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서산시, 제5회 해미 벚꽃축제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월 5일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2025년 제5회 해미 벚꽃축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멍의 시간, 나를 위한 작은 사색’을 주제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연경관의 감상을 중점으로 △꽃멍길 △벚꽃 멍 대회 △피크닉랜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벚꽃콘서트, 벚꽃 아침 요가, 전시·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해미 벚꽃축제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호용 해미 벚꽃축제위원장은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해미 벚꽃축제를 찾아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닌, 벚꽃과 함께 사색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방문객들이 해미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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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현안 해결 ‘발품 행정’ 펼쳐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현안 해결 ‘발품 행정’ 펼쳐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목표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 문화 향유 여건을 향상할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석유화학 산업전환과 재도약을 위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난 이 시장은 충청내륙철도, 내포태안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1월 기재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국도 29호선 대산 소재지 우회도로 국도 32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을 모아주길 요청했다.
이어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보원사지 오층석탑·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국보 승격 추진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의 순항을 위한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며 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설명도 진행했다.
특히 충남도립박물관 유치와 관련해 충청남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담아낼 최적의 장소가 서산시임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품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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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시행
당진시,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시행
[충청25시] 당진시는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월부터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당진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에게 1마리당 최대 30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비 지원 항목에는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동물 등록비, 미용비 등이 포함되며 입양자가 해당 비용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축산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 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유기 동물 입양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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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 분당구 수내2동과 손잡고 도농 상생 협력 강화
당진시 정미면, 분당구 수내2동과 손잡고 도농 상생 협력 강화
[충청25시]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과 자매결연을 하고 도농 상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과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도농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수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지역의 주요 단체장 등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협력 단지 ‘판교 테크노벨리’ 탐방과 견학이 이뤄졌다.
정미면과 수내2동은 정책 교류를 확대해 미래지향적 협력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행정 역량 강화를 통해 면의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개발, 복지 행정, 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양 지역 단체 간 교류를 통해 도농 간 장단점을 보완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미면은 당진시의 관광자원 홍보, 농특산물 판촉 활동, 투자유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타지역의 지역 단체의 운영 방식과 행정 사례를 살펴보고 상호 간 장단점을 비교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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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서비스로 전월세 사기 예방
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서비스로 전월세 사기 예방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20일부터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추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 안심 매니저가 1:1 상담을 통해 △부동산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 △전월세 시세 형성가 분석 △건축물 입지 분석 등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내용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당진 거주 청년에서 전체 당진시민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한 경우, 당진시청 1층‘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상담 창구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까지 전월세와 관련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관련 경험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가 사전에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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