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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홍성군,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3월부터 건강 취약계층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및 배우자이며 해당 기간에 미접종한 경우 분만 후 2주 내에 접종이 가능하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기가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 전까지는 부모의 백일해 접종을 통해 전달된 항체가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홍성군에서는 홍성의료원과 참산부인과여성의원 2개소에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백일해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후 10년마다 백신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나, 신생아 항체 형성을 위해 기접종자의 경우에도 예진 의사 판단하에 추가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백일해 백신 접종은 영아의 백일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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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싱크탱크 군정 자문단 본격 가동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지난 27일 군정 싱크탱크인 군정자문단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군과 군정자문단은 △청사 이전 △내포신도시 확장 이슈 등 지역 발전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과 다양한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 했으며 △신도시 정주기반 확대 △원도심 공동화 방지 등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군이 수립·구상중인 미래 발전방향 및 도심권·남부권·서부권 권역별 특성화 전략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군정 자문단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인물, 자연경관과 유·무형의 물적·인적 자원 등 발전 잠재력을 활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계획 수립 마련을 주문했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군정자문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3개 분과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의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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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유족 대상 원스톱 서비스 지원
홍성군보건소, 자살유족 대상 원스톱 서비스 지원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9배 높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정보제공에 의해 선제적으로 유족을 찾아가 초기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 사례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정서 지원 △환경경제 지원 △학자금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아 건강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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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5년 아산시 통합조사팀 5회차 업무연찬 개최
아산시, 25년 아산시 통합조사팀 5회차 업무연찬 개최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복지과가 2025년 통합조사팀 업무연찬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26일에 실시한 5회차 업무연찬회 주제는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개정 사항’과 ‘상담기법 및 언어선택 기술 이해’로 아산시청 조영은 주무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찬회에서는 통합조사 담당자와 각 사업 담당자가 함께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주요 개정 사항을 공유 및 숙지해 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소득·재산 조사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인 응대에 있어서 면접 및 전화 상담에 효과적인 기술을 공유해 평소 상담 시에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도록 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복지 사업별 조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에 대한 경청과 공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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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셋 명소로 떠오른다
홍성군, 선셋 명소로 떠오른다
[충청25시] 홍성군은 남당항과 어사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에 1.3km에 달하는 무지개빛 보행로를 조성하며 다가오는 5월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본 사업은 남당항과 어사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1.3km 구간에 대해 보행로 신설 및 도로 확장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남당항~어사항 해안도로는 천수만의 수려한 바다 자연경관과 모래사장 등 잠재적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기존 도로의 폭이 협소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별도 보행로가 없어 불편 및 안전상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자원의 장점을 활용하고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도로 확·포장을 실시하고 천수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색상의 ‘무지개빛 보행로’를 도입해 2월 중 보행로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길이 1km에 달하는 하얀 모래사장과 무지개 빛 보행로가 색감의 조화를 이루며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며 앞으로 홍성군의 대표 해안도로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은 2월 말까지 ‘무지개빛 보행로’조성 마무리 후, 5월까지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기간 중 차량과 보행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군민 및 방문객 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는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남당항 ~ 어사항 해안도로 확장 및 ‘무지개빛 보행로 조성’을 통해 홍성을 찾아오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변화된 관광환경을 제공해 홍성군 대표 해양관광지로써 편안함과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며특히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및 속동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개선사업, 속동 테마정원조성 사업 등 서부해안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들을 올해 6월까지 모두 완료해 대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나아가 민간개발 유도 및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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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안전 실천리더 양성을 위한 순회교육 성료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안전 실천리더 양성을 위한 순회교육 성료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실천리더 양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 교육을 읍면동별 순회로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일부터 21일까지 13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183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재활크리에이터 밸류어블라이프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및 마사지와 운동법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업인 안전실천에 앞장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교육이 육체 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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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배출가스등급 4, 5등급 차량 중 저감 장치 미부착 또는 출고 시 저감 장치 부착 차량 및 건설기계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 인터넷 신청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내 폐차장에서 무료 접수 대행이 가능하다.
시는 약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35여 대의 차량을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5등급 차량은 최대 440만원, 7,500cc 초과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원조건 및 신청은 아산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아산시 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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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2025년 보건사업계획 보고회’ 개최
아산시 보건소, ‘2025년 보건사업계획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2025년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보건사업계획 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과장, 팀장, 보건지소관리팀장, 보건진료소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각 팀별 2025년 보건사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안내하며 각 기관 간 협력과 업무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내부 직원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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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티키타카크루 1기’ 크루원 공개모집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티키타카크루 1기’ 크루원 공개모집
[충청25시] 아산시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방월천도서관 5층 ‘티키타카ZONE’을 함께 운영해 나갈 티키타카크루원을 공개 모집한다.
티키타카크루 1기로 선발된 크루원은 올해말까지 티키타카ZONE의 북큐레이션 활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간 홍보 및 운영 규칙 논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티키타카크루 지원자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질문지 작성에 따른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크루원으로 선정된다.
시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창작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티키타카크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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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대상 사전 교육 실시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대상 사전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115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고용주 준수사항 전달 △재입국 추천 제도 안내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다문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115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572명을 배정받았으며 인력 수급 방식을 기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뿐만 아니라, 외국 지자체 MOU 체결 방식까지 확대해 빠르면 올해 9월부터 베트남 닌빈성의 우수 인력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방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인력 수급을 위한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규모 농가뿐만 아니라, 영농 규모에 맞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아산시 차원에서 다각도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부터 입국을 시작해 약 5~8개월간 도고 쪽파농가, 음봉·둔포 배농가, 배방 시설 오이농가 등에서 농작업을 보조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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