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세현 아산시장,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 참석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책 결정 역량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분야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일과 4일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보좌관 등 고위 간부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2차 교육은 5급 부서장을 대상으로 선문대학교 김용우 교수가 진행했다.
두 차례 교육 모두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공공기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행정·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공직사회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의 방식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계기”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해 특강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챗GPT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6-05
-
결과로 주목받은‘일 잘하는 청양군의회’
결과로 주목받은‘일 잘하는 청양군의회’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지난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 제도 정비, 행정 투명성 강화 등 군정 전반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곧 시작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그 성과를 군민과 지역사회에 공유하며 ‘일 잘하는 의회’로서의 신뢰와 책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있다.
청양군의회는 군이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급 가능한 부가가치세를 누락하고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지적해 왔다.
그 결과 과거 5개 회계연도에 걸쳐 약 4억 200만원의 세액을 환급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각 부서가 환급 대상 항목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청구하는 시스템도 함께 정비됐다.
이로써 지방재정의 누수를 막고 세입을 안정적으로 확충한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청양군의회는 농업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반복 수혜, 신청 지연, 예산 불용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보조 대상자 선정 및 보조금 신청 시기를 앞당기고 농가별 지원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보조금 집행의 신속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부풀리기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개입찰 확대와 사후 점검 강화 등 실질적인 조치도 이끌어내 예산의 투명성과 정책 효과성을 제고했다.
소모성 경비 등 일상경비 항목의 집행 기준이 부서별로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양군은 예산 편성 기준을 명확히 정비하고 전 부서에 적용 가능한 통일된 지침을 마련해 통보했다.
아울러 일상경비 집행 실태에 대한 점검 사례를 전 부서와 공유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예산 집행 과정의 절차성과 책임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청양군의회는 기관 간 업무제휴, 양해각서 각종 협약 체결 과정에서 군의회의 사전 보고와 협의 및 동의 절차가 누락되거나 형식적으로 이뤄진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협약 추진 시 예산이 수반되거나 군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군은 관련 부서에 협약 체결 시 사전 절차 및 근거 규정을 명확히 안내하고 관련 절차가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로써 협약 체결 시 군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절차 중심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청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날카롭고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예고하고 있다.
의회는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변화를 이끄는 감사’를 기조로 삼고 있으며 반복되는 행정 관행의 개선, 군민 중심의 정책 감시, 재정 낭비 차단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성과는 군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간 결과”며 “올해도 군민 입장에서 묵직하게 준비하고 결과로 보여주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 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
천안 K-컬처, 전시관 관람객 ‘북적’…한류문화 인기 입증
천안 K-컬처, 전시관 관람객 ‘북적’…한류문화 인기 입증
[충청25시]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구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산업전시관에 인파가 몰리면서 한류문화의 인기를 입증했다.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첫날인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에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한글부터 드라마, 영화, OST, 게임, 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와 뷰티, 푸드, 굿즈 등 소비재·서비스까지 K-콘텐츠 전 분야에 대한 현황·전망을 다루고 이와 관련된 제품,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개장 첫날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영상콘텐츠, 웹툰, 게임이 한곳에 모인 전시관에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실감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 전시관에서는 1970년대 아케이드 게임부터 1990년대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온라인게임, 2010년대 스마트폰 게임, 현재의 VR·AR·AI 기반의 게임까지 K-게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돼 관심을 모았다.
1984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국산 게임기 ‘재믹스’ 11종을 비롯해 컴보이 등 패밀리게임기 실물을 확인하고 ‘우주거북선’, ‘하얀마음 백구’, ‘폭스레인저’ 등 동심을 자극하는 추억의 게임 체험이 가능해 부모 세대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동시에 자녀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펌프, 짱구박사 등 추억의 오락기와 PC·모바일 게임 플레이존, 보드게임존, 모션캡처스튜디오 등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영상콘텐츠 전시관은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선도한 K-드라마, K-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고 AI와 영상콘텐츠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은 라마 촬영지인 천안 성환읍 왕지봉 배꽃 단지를 소재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풍광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웹툰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플랫폼을 주도하고 있는 K-웹툰의 지적재산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옥’,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정년이’ 등 드라마로 제작된 인기 웹툰의 제작과정과 주요 장면, 작화 등을 전시하며 한국 웹툰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파했다.
올해 새롭게 전시관으로 조성된 한글관은 특히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K-문자의 미학 : 한글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전시는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전시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 관련 자료와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 제품 등을 둘러보고 세종대왕 복식 체험, 필사체험, 옛 서책 만들기, AI 기반 글자 블록 펀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
신한류 대표 콘텐츠인 뷰티 관련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뷰티 전시관도 붐볐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세라젬과 어린이용 입욕제 폴리아크릴테크의 독립부스에는 대표 제품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AI를 기반으로 한 피부 분석과 퍼스널 뷰티 진단, 맞춤형 제품 추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지역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교가 네일아트·퍼스널컬러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 스마트도시·스타트업 독립부스에서는 시가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한 랩투보틀, ㈜애드에이블, 워터베이션 등이 대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드 전시관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시관에는 농심, 남양유업, 동원 F&B, 빙그레 등의 팝업스토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비빔라면, 우유, 김, 저당소스 등 각 회사의 대표 제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전시관에서는 호두, 우유, 배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호두육포, 배즙, 유제품부터 쌀과자칩, 비빔장, 한과 등 다양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됐다.
푸드 전시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수출상담을 진행해 지역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K-컬처의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보여주며 산업박람회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2025-06-05
-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특별공연으로 문화도시 위상 높인다.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특별공연으로 문화도시 위상 높인다.
[충청25시] 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의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2025년 7월 당진에서 단독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와 LA, 상하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웅장한 서사와 음악, 대규모 무대 세트가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최소 1,5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기준으로 유치되는 초대형 공연으로 지역 공연장에서의 초청은 매우 드문 일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러한 공연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공연장 핵심 설비에 대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동시에 전문 무대기술부장을 신규 채용해 공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당진문예의전당이 대형 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국 수준의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총연출이자 제작자 윤호진 감독이 당진 출신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고향에서 자신의 대표작을 올리는 윤호진 감독의 마음과 지역 시민들과 예술로 만나는 이 무대는 작품 그 자체 이상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7월 중순 2일간 진행되며 당진에서의 초연이자 충남권 유일의 단독 공연으로 더욱 주목된다.
오성환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당진의 정주 여건을 문화적으로 채우기 위해 서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품격 대형 뮤지컬을 당진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명성황후’ 공연은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자,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재단의 철학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당진문예의전당 문화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된다.
문화 회원은 우선 예매, 할인 혜택, 기념품 증정, 좌석 선점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계기를 통해 문화 회원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05
-
홍성군, 새 칫솔줄게 헌 칫솔 다오
홍성군, 새 칫솔줄게 헌 칫솔 다오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 교체 시기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교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 1인당 1개에 한해 소진 시까지 무료로 교환해 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공중보건치과의사 치아건강 상담 부스 운영 외 금연, 절주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통합건강체험관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 칫솔 교체와 구강 위생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구강건강 관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2025-06-05
-
서산시, 시립합창단 이재호 예술감독 겸 지휘자 위촉
서산시, 시립합창단 이재호 예술감독 겸 지휘자 위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5일 이재호 씨를 서산시립합창단의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재호 씨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지휘자는 총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를 취득, 애리조나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한 실력파 지휘자다.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유스콰이어 지휘자, 한남대학교 실레스트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수원시 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으로도 활동, 최근까지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이 지휘자는 오는 9월 19일 취임 연주회를 시작으로 서산시립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지휘자는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서산시립합창단은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왔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주 매력적인 합창단”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 합창 음악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호 지휘자와 함께 서산시립합창단이 한층 더 풍부하고 창의적인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창단된 서산시립합창단은 매년 각 2회의 정기,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목요상설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클래식부터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06-05
-
당진시의회,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출전 당진시 선수단 격려 방문
당진시의회,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출전 당진시 선수단 격려 방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4일 당진시 종목별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에 나섰다.
올해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충청남도 15개 시·군이 참가한다.
당진시는 총 32개 종목에 걸쳐 선수 640명, 임원 186명 등 총 82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육상, 씨름, 역도, 탁구, 태권도, 유도 등 주요 종목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힘을 북돋웠다.
서영훈 의장은 “당진시는 지난해 제76회 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선수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땀이 모여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며 시의회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선수단은 6월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식 출전식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2025-06-05
-
아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연수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과 오는 25일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지정학교 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사업학교의 안정적인 사업 안착과 교직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찾아가는 연수로 교직원의 역할을 바로 알고 및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실천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아산교육지원청은 2009년부터 시작해 사업학교 14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5-06-05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캠페인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조동식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인 위기”며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동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산시 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2025-06-05
-
태안군, ‘안기2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결실’
태안군, ‘안기2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결실’
[충청25시] 태안군이 9년 연속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4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 안기2리권역이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62억원 및 시군역량강화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이후 누적 14개소 선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43억 40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안기2리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램실과 공유주방, 체육실, 귀어인 숙소 등이 포함된 어울림센터 조성 △바다품 쉼터 조성 △가로등·CCTV 설치 등 생활기반 조성에 힘쓰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컨설팅 △소규모 공동체 사업 지원 등의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맞춤형 역량강화에 앞장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마을 공동사업과 주민사업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채석포권역 △해녀마을 △몽산포권역 △영목마을 △파도리권역 △청산권역 △창기7리 △호포권역 △어은돌권역 △장곡4리 △마금3리 △누동2리 △사창·당산권역 △안기2리권역 등 14개소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돼 총 7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5-06-0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