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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지역경제 안정 총력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예전과 사뭇 다른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지역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65억2,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책 방향은 △소비 분위기 확산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저금리 대출 경영 부담 완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경영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44억1,700만원의 예산으로 당진사랑상품권 45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특히 연초 위축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를 시작했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
또한,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해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3억원의 출연금을 지급해 소상공인에게 156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은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면 매월 공제부금을 납부할 때마다 2만원씩 최대 1년간 희망 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간판 교체, 주방 개선 등의 소규모 리모델링을 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경영환경 개선이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마케팅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사업주의 사회보험료 납부 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예정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이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5,100만원의 예산으로 세무, 노무 및 고객서비스 인식개선 등의 점포경영 관련 교육을 하고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고충 법률 자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신규로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에 4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으로 소상공인 정책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위생 물품 지원 및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물가안정 유공으로 확보한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의존도가 높은 직종임을 고려한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 있도록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영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특히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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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정사 서산도량, 서산시에 쌀 3톤 기탁
안심정사 서산도량, 서산시에 쌀 3톤 기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일 안심정사 서산도량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심정사 서산도량 신근 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근 법사는 “사회가 어수선하고 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많은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이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돼 논산에 본찰이 있고 지난해 10월부터 서산도량을 두기 시작했으며 이번 쌀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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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 대비 동부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서산시, 설 명절 대비 동부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을 위해 서산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이날 소방, 전기, 가스, 보건위생,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보험·공제 가입 여부 △소방계획서 등 관련 서류 적절성 여부 △가스배관, 가스용기 등 가스시설 점검 등 점검 분야의 개별법에 따라 이루어졌다.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 및 업장에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그 특성상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에 발생하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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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아동·청소년·여성·가족지원에 ‘1천억원 투입’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아동과 청소년, 여성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아동·보육·청소년·여성가족지원 등 4개 분야에 총사업비 1천14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촘촘한 복지 울타리 실현에 나선다고 21일 밝혓다.
먼저, 아동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 △충남행복키움수당 △보호대상아동 생일축하 지원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등이다.
시는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아동에게 충남행복키움수당을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보호대상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상 아동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지원 단가를 물가상승률을 반영, 한 끼 당 9천 원에서 9천5백 원으로 인상해 아동의 급식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보육 분야 주요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풀케어 서비스가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며 이와 함께 관내 6개소의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양육 공백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보육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부모급여·가정양육수당·영유아보육료 등 영유아 보육 지원사업을 636억원을 투입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 한부모에게 지급되는 아동 양육비는 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청소년 아동 양육비는 월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확대된다.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대상 가정의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된다.
청소년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치활동과 역량개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되는 생리용품 지원 단가는 월 1만 3천 원에서 1만 4천 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정신건강의학 병의원 상담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진료비, 상담비, 약제비 등 의료비를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성가족지원 분야로 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해 서산새일센터를 통한 4개 맞춤형 지역교육훈련을 제공하고 해당 여성의 직장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성통합센터 운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교제 폭력 등 피해자 예방을 위한 사업과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 부부 대상 편지쓰기 공모전, 제3회 서산시 온가족 축제, 온가족보듬사업 등으로 건강한 가정 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직업 소양, 컴퓨터 등 훈련과정을 제공해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으로 자라나는 새싹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경제적·시간적 양육 부담은 해소하되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울타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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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32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선다.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맺고 132억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11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32억원에 대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신청 대상은 서산시에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연 1.5%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은 21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지원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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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산업·성숙한 반려문화 촉진 ‘총 94억원 투입’
서산시, 축산업·성숙한 반려문화 촉진 ‘총 94억원 투입’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관내 축산업의 육성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관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47억원을 투입, 서산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비롯한 조사료 재배단지 운영, 신기술 보급 등 총 76개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우수한 서산한우의 혈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친자감별, 혈통등록비 등을 지원하며 한우 개량 체계 구축을 위해 유전체분석과 수정란 이식, 우수정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유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단지 운영으로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사업을 관내 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업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30억원을 투입, 농가의 자율적인 상시방역을 지원하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 농가는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고위험 질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찰과 함께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방역 장비와 시설 확충을 촉진할 방침이다.
전국적인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은 동물복지 캠페인, 반려문화 교육, 반려동물 축제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반려동물 등록제를 강화해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명품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또한,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동물복지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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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서산해미읍성,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서산해미읍성’ 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서산해미읍성은 2023~2024년도에 이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서산해미읍성은 조선 초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고자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 심어 탱자성으로도 불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 12년에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하기도 했다.
내부는 지방 관서에서 정무를 보던 동헌, 관리나 사신의 숙소였던 객사, 해미읍성을 내려다볼 수 있는 청허정, 민속 가옥, 옥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에 이르러 서산해미읍성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천연 잔디와 소나무 숲길을 갖춰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적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산해미읍성에서 매주 전통문화 공연, 직거래 장터, 국궁,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월에는 서산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개최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펼쳐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로 서산해미읍성이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 관광도시로서 도약해 가는 서산시가 해미읍성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관련한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을 선보여 2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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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출생 위기 극복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아산시, 저출생 위기 극복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충청25시] 아산시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찾은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혼인에 대한 축하 분위기 및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포토존은 ‘행복한 순간 여기 아산’ 이라는 문구를 통해 신혼부부가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아산에서 기념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아산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푯말 소품 등과 셀카봉도 갖춰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 촬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아산시청 종합민원실에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과 더불어 영유아와 임산부가 민원처리 중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유아휴게실도 조성되어 있으며 유아휴게실에는 기저귀 교환대 등이 있어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출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가 아산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숏폼공모전 등 시민체감형 인구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출생축하금 확대, 산후 관리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신혼부부주택자금 이자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 최근 2년간 출생아 수가 479명 증가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5위이고 같은기간 주민등록 인구도 2만 475명 증가해 연내 인구 40만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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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목화반점, 아산시 사회복지시설에 300만원 기탁
아산시 목화반점, 아산시 사회복지시설에 300만원 기탁
[충청25시] 온양6동 소재 ‘목화반점’은 지난 20일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을 만나 외국인·다문화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가족센터에 지정 기탁되어 둔포분원 시설 노후 부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옥 대표는 “많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이용하는 시설에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과장은 “더 깨끗하게 환경개선 되는 아산시가족센터를 외국인·다문화가족 부모,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 해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목화반점은 2009년 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300~800만원 이상을 꾸준히 후원해 오면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18년 1월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1호 나눔 리더’ 와 착한가게로 등록해 100만원 이상 후원, 2021년 9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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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 본격 시행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 본격 시행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20년에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확대 시행중인 이 사업은 아산시에서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충청권 유일의 특수 시책 사업으로 지난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어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5,200만원 증액해 총 2억5천2백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농업인으로 지원 기종은 면세유 등록이 된 농업기계로 한 농가당 최대 5기종, 40만원의 수리 부품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리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사전교육을 받은 농업기계 지정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관련 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적기 수리 및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기계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아산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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