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전 직원 대상 친절 및 악성 민원 대응 교육 실시
예산군, 전 직원 대상 친절 및 악성 민원 대응 교육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7일 추사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악성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별 악성 민원 대응 방법 및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절도 함양, 슬기로운 민원 응대법,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도 필요하지만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주민 여러분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예산군,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8월 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시설원예현대화, 스마트팜ICT 시설 보급, 에너지 절감 시설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고 스마트팜ICT 시설 보급 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 제어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 시설지원 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 절감 시설의 설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예산군,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 집중 홍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란,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을 의로운 도민으로 인정하고 도민과 가족 또는 유족에 대해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인정 절차는 의로운 일을 행한 군민이 군에 신청하면 도 사회보장위원회에 상정해 인정 여부를 심의·결정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진단서 의로운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경찰관서·소방관서 등의 사건·사고 확인 서류, 신청인과 구조행위자의 관계 입증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이다.
지급 대상은 의로운 도민과 유족이며 사망자 유족은 7000만원 이내, 부상자 및 피해자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라 1∼9급까지 7000만원부터 1500만원 이내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해 군민 중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구하다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4-07-18
-
예산군, 민선8기 ‘알뜰살뜰’ 챙기는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 ‘총력’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가족지원과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복지업무를 총괄하면서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령화율의 가속화에 따라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소요물품 보급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80세 이상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으로 지역내 효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라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장기요양기관을 통한 돌봄 등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다문화 가족 자녀 입학금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을 추진 중이며 △여성사회교육 및 직업훈련교육 확대 △여성취업 상담연계지원 △여성돌봄 종사사 마음 돌봄 힐링의 날 추진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의 참여 활동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눈에 띄며 대표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등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 제안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 지원으로 검정고시 응지사 전원 합격 등 위기 청소년의 자립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동이 행복한 예산 조성을 위해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로 피해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수 없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태안군, 1인가구 고립감 해소 위한 ‘솔스토랑’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1인가구 고립감 해소 위한 ‘솔스토랑’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태안군이 관내 1인가구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관내 1인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믈리에 체험 및 요리교육을 진행하는 ‘솔스토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협동심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나이대별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0·30대 △40대 △50대 △60대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20·30대 팀이 세 차례 모임을 갖게 된다.
이후 8월에는 40대와 60대 팀, 8~9월 50대 팀이 각 3회씩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회기별 △광어 타르타르, 머쉬룸 크림소스 파스타 △양송이 포켓 치즈구이, 마요네즈 참치 오이 카나페 △토마토 홍합찜, 허브갈릭 새우꼬치구이 등의 요리 교육이 실시된다.
와인을 배우는 ‘소믈리에 체험’도 함께 진행돼 만족도를 높인다.
16일 첫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혼자 배달앱을 통해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요리를 통해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는 것 같다”, “공통된 주제 아래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 간 정서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솔스토랑 프로그램은 1인가구를 다양한 형태의 가정으로서 존중하는 사회통합 문화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1인 가구원들의 고립을 막고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규모 키우고 콘텐츠 늘린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추진
“규모 키우고 콘텐츠 늘린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추진
[충청25시] 태안군이 고남면에 위치한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및 전시물 제작 설치를 위한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용역 중간 보고와 질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았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초 첫삽을 뜰 예정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총 사업비는 88억원 가량이다.
특히 패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박물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만한 곡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실내공간에 적합한 채광을 조성하고 ‘커뮤니티홀’의 기획전시 및 체험분야 활용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증·개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시실 면적이 700㎡로 늘어나고 △이머시브 실감 전시실 △다목적실 △체험실 △야외데크 등 등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선사와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독특한 선사 스토리를 만들고 기존 유물 전시와 AI 등이 결합된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고남패총박물관을 충남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오랜 기간 준비한 증·개축 사업인 만큼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면밀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공간이 늘어나는 만큼 유물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고남패총박물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태안군,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17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24년 7월 22일자로 시행되며 군은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성과창출 및 역점사업 수행에 역점을 뒀다며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과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와 관련해서는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과창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역점 및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인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충청25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과 제2호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주간 당진시 치매안심마을 2곳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원예체험과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주민들의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건강하게 예방하고 지역사회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8
-
당진시, 2024년 하반기 그룹재활교실‘출발 드림팀’참여자 모집
당진시, 2024년 하반기 그룹재활교실‘출발 드림팀’참여자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출발 드림팀’은 8월 첫째 주부터 당진시보건소 건강 100세 지원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놀이 및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건강을 드림’과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3시 시문학 교실, 하모니카 교실 및 작업치료 프로그램 ‘행복을 드림’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진시보건소는 상시 재활운동실을 운영 중이며 이동이 힘든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방문 재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출발 드림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에 적량 시용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거름이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기 시작할 때 주는 거름으로 주는 시기에 따라 수량, 미질, 도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중만생 품종의 경우 출수 예정일이 다음 달 14~17일이므로 적정 시기는 이달 23일 전후이다.
그러나 해나루쌀 품종인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시용할 경우 벼의 마디가 크게 성장해 도복에 의한 품질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에, 벼 이삭 패기 15일 전인 7월 30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이삭거름을 줄 것을 지도하고 있다.
당진특화쌀 당찬진미의 경우에도 출수 15일 전인 7월 27일경 이삭거름을 시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삭거름은 NK복합비료 기준 10아르당 15kg 내외로 생육상황에 따라 가감해 시용하면 되는데,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시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않으며 생육이 불량할 경우 적정 사용량 대비 50~60%로 줄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벼 잎색이 짙고 도복이 우려되는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6kg 시용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시용은 필수”고 당부했으며 “질소질 비료를 10a당 2kg만 줄여도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도 줄일 수 있으므로 적정시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