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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10월 5일 ‘팡파르’
“군민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10월 5일 ‘팡파르’
[충청25시] 태안군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 한마당’ 태안군민체육대회가 2년 만에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10월 5일 하루간 태안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8개 읍·면민과 출향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는 태안군체육회 및 각 종목단체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태안군의회가 후원한다.
게이트볼과 배구, 씨름, 축구, 탁구, 테니스, 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서 68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태안종합운동장에서 대회기 및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개최되며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군민들의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읍·면 노래자랑 및 김연자·당찬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 성적발표 및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태안종합운동장에서 태안군청 씨름단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씨름종목 예·결선, 읍·면 대항 청백전 레크리에이션, 어름사니 줄타기 공연 등이 마련됨에 따라 선수로 참여하지 않는 고령층 등도 다양한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요 경기장에 의료진 및 구급차를 배치하는 한편 태안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및 자율방범대의 협조 아래 진행·안전요원을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16회 군민체육대회는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8개 읍·면민의 우정을 다지는 이번 군민체육대회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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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 총력’ 태안군, 주민 대상 교육 성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 총력’ 태안군, 주민 대상 교육 성료
[충청25시] 태안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서산의료원과 함께 근흥면·남면 주민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총 250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8개 읍·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조사 결과 근흥면과 남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상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9월 23일과 24일에는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태안 시니어클럽 회원 약 1270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태안군보건의료원은 군청 홈페이지 및 관내 전광판, 현수막,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공영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가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꼭 준수해 주시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발생하며 특히 농작업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11월에 많이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에 물리면 2주 내 발열, 오한, 근육통, 소화기 증상, 혈뇨, 혈변 등이 동반되고 발진과 가피가 나타난다.
치명률이 높으므로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 및 야외활동 중 휴식 시 방석 또는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 및 물린 흔적 찾기 등이 필요하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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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2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성황리 폐막
예산군, 제12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성황리 폐막
[충청25시] 충남 예산군은 지난 23일 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와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13년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충남의 유일한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했으며 국내외 초청공연, 예당국제대학연극제, 예당전국청소년독백대회, 대학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일본에서 찾아온 젊은 천재 아크로바틱 퍼포머 SYO의 즐거운 곡예 무대를 비롯한 한국 서커스의 자존심 동춘서커스의 서커스 공연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전래동화를 뮤지컬로 선보인 '콩쥐팥쥐의 마법항아리' 공연은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기고 따듯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해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은 거리예술 경연대회에서 챔피언의 영예에 빛나는 조카린의 신들린 묘기 공연이 지역 주민의 큰 사랑과 환호를 받았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뜨거운 현장을 만들어주셨다.
내년에는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예산을 더욱 들썩이게 만드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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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대상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 진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오는 2일 오후 4시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저출산·고령화, 청년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공감대 형성과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 협력 위원회 구성, 생활인구 개념 도입에 따른 문화·관광 사업 발굴, 다양한 분야의 인구증가시책 추진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은 단순히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며 “이번 공직자 대상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공직자로서 결혼·가족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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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
예산군,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5일 건물이나 시설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도로변에 기초번호판 112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을 이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 정보시설이다.
군은 이티길, 만사여래미길, 두리별리길 등 건물과 시설물이 적은 농로 구간에 주로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긴급상황 등이 발생한 경우 기초번호판에 적힌 번호로 신고를 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통해 외부기기의 도움 없이도 위치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위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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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세척 서비스’ 도입
예산군,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세척 서비스’ 도입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8월부터 일회용컵 없는 깨끗한 청사 조성 및 컵 세척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세척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작년 9월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전환 계획’과 연계해 다회용컵 사용이 의무화된 청사 내 사무실 및 회의실 등 곳곳에 예산군 전용 다회용컵을 보급하고 있다.
청사 각 층 탕비실에 비치된 다회용컵은 회의·행사 또는 민원인 응대 시 제공되거나 직원 개인 음용컵으로 사용되는 등 다방면으로 편리하게 활용되고 있어 부서별로 다회용컵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사용한 다회용컵을 회수·세척·재보급해 일일이 컵을 세척·건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전 직원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 일회용컵 퇴출 및 다회용컵 재사용 문화의 범군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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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충남중진작가회 대표,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개인전 개최
이경호 충남중진작가회 대표,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개인전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이경호 충남중진작가회 대표가 이음창작소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의 풍경을 담은 ‘예당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진행하며 예당호의 대표적인 명소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좌대, 수문, 대흥산, 마을 등 정겨운 풍경을 수채화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 자문위원 및 감사로 활동 중인 이경호 대표는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그동안 총 9회의 개인전 및 200여회의 초대전, 500여회의 단체전 출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예당저수지를 37년간 화폭에 꾸준히 담아온 서양화가로 자연과 인간, 시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해 왔으며 단순한 풍경 묘사가 아닌 예당저수지가 가진 역사, 정서 자연적 변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매번 다른 계절과 시간대, 날씨 속 변화하는 물과 하늘, 생명체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자연 순환과 인간의 삶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 인생의 무게와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경호 대표의 설명이다.
이경호 대표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이번 개인 전시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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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기질 환경 개선 위한 하반기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사용 가구 중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저소득 군민이며 보조금 지급일 기준 군에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군은 저소득 가구에 총 15대, 각 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저녹스보일러 인증시스템 및 군청 환경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가정에서부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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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지성 호우피해 선제 대응 ‘행정력 집중’
서산시, 국지성 호우피해 선제 대응 ‘행정력 집중’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사방시설 신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2022년 8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대해 올해 사업을 착수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침수 중점 관리구역 2.02㎢ 일원의 7.72㎞의 하수관로 빗물받이 40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한다.
사업대상지는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등 6개 일원으로 시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침수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30억원의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두 번째로 시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소규모상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차수판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 해당 시설을 설치한 한 공동주택은 지난 7월 시간당 60㎜의 폭우 속 지하 주차장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막아 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시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는 사방댐과 계류시설 등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현재 시는 산사태 피해 억제를 위해 사방댐과 계류시설을 산사태 위험지역에 설치했으며 향후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확한 현장 조사를 통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매년 여름 호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정비하며 피해 발생 시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5개 읍면동 지역의 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응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동 지역 침수를 예방할 근본적인 대책인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신규 시책으로 여름철 침수취약시설의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시티브이 미설치 구역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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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영
서산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흡연과 음주 등으로 만성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중장년층의 직장인에게 교육 및 상담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예방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도 운영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4일부터 파라텍 등 4개 사업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2025년 추진 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은 만성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