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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영예
아산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영예
[충청25시] 아산시가 ‘제7회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지원 등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산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청년정책 대외평가 10관왕 달성, 85개 기관 벤치마킹 방문 등 대한민국에서 청년정책을 제일 잘하는 도시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아산시는 △도시 산업구조에 맞는 일자리 패키지 정책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는 연결플랫폼 ‘나와유’ △은둔청년 사회진입 지원 프로젝트 ‘ 쉼표 청년지원사업’ △대학가 청년문화 거리 조성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주택이 풍부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청년친화 도시다”며 “앞으로도 가장 진화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 청년축제’ 가 9.27~28. 아산 신정호에서 개최되며 비, 소유, 츄, 펀치, 노홍철, 곽튜브, 나선욱, 다나카, 환승연예 등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청년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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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 오염 없는 추석 연휴를 위한 특별감시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9일부터 22일까지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감시활동은 산업단지 등 환경 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산시 내 1,200여 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전 홍보 및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시행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 오염 신고 창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유선전화 국번 없이 128에 신고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 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조치해 아산시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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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 실시
아산시 행복키움,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5일~6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업무는 사람을 돕는 중요한 역할이지만, 동시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소진을 겪기도 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동료들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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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 재발견’…보호아동가정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산시, ‘가족 재발견’…보호아동가정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충청25시]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보호아동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요리학원에서 추석 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주말 시간을 이용해 명절 전과 갈비찜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6가정에서 16명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한 중학생 아동은 “얼마 전 학교에서 진로적성검사를 했는데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오늘 할머니와 함께 전문학원에 와서 요리사처럼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니 진짜 요리사가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고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양육자와 아동들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우리가족 하나되요…글램핑’, 8월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활동’,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한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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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 농업·산업·관광 조화로운 발전 앞둬”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 농업·산업·관광 조화로운 발전 앞둬”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9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선장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트밸리 아산의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는 그간 동부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선장·도고·신창 등 서부권 발전”이며 “완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선장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선장면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 중심인 선장면은 아산맑은쌀의 주요 생산지로도 도약하고 있다”며 “기존 농업 중심 환경을 유지 발전하면서 선장포 노을공원 등 삽교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면 선장면은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면 노인분회 전기세, 냉·난방비 지원 요청 △가신1리 버스정류장 아스콘 포장 △죽산1리 마을진입로 확장 △삼봉산 등산로 정비 및 휴식 공간 확충 △관내 파크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설치 △선도초 인근 신호체계 개편 △도고온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열린간담회를 통해 선장면민 여러분과 다양한 아산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밝히며 “여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주민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마을의 작은 어려움도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선장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6건의 건의사항 중 △선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군덕1리 마을안길 정비 △신성1리 농업용수 공급 개선 △병충해 방제 요청 및 항공방제 확대 등 24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2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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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온양온천시장,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충청25시] 아산시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온양온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일 경우에는 1만원을, 6만 7,000원일 경우에는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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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생 최고의 하루”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 인기
“견생 최고의 하루”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 인기
[충청25시] 7일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들이 한가로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9월 7~8일에 이어 21~22일까지 4일간 총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패들보드와 도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강습이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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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충청남도 최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충청남도 최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충청25시]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치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기술전달 연찬회’ 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충남 생활개선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안군생활개선회 복미희 부회장, 서난희 감사, 김정숙 감사도 개인 수상자로 선정돼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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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활용한 노년층 건강관리 앞장
태안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활용한 노년층 건강관리 앞장
[충청25시] 태안군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특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달 초 보건의료원 어르신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맞춤형 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전 단계 및 내당능장애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건강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4명이 △기초 측정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앱을 통한 질의응답을 병행해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교육의 실효성과 효과성이 향상되고 참여자들의 흥미 유발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원거리 거주나 고령 등의 이유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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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 희망장터’ 추석맞이 특별개장, 최대 20% 할인
‘홍성사랑 희망장터’ 추석맞이 특별개장, 최대 20% 할인
[충청25시] 홍성군은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특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40여 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해,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생산 농업인, 단체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번 장터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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