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특별행사 진행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특별행사 진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월 개막해 9월까지 운영하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에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리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행운 가득 야시장’과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이란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행운 가득 야시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7월 27일 8월 31일 9월 28일에 매회 고객 18명을 선정해 메뉴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18개 음식 판매대에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 1개를 가격 제한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은 9월 7일 저녁 6시 30분에서 7시까지 연인, 부모, 부부, 가족,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총 5명을 선착순 접수할 예정으로 신청자는 8월 말까지 야시장 운영본부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꽃다발과 사전 영상 촬영, 판매대 무료 메뉴 쿠폰 2개씩을 제공한다.
한편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해 5월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밤마실 야시장의 특별행사로 공주 산성시장에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밤마실 야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공주시, 잦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예방 철저 당부
공주시, 잦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예방 철저 당부
[충청25시] 공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탄저병 예방을 위한 과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등 과수뿐만 아니라 노지작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으로 지금과 같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해 과실을 감염시키는 병이다.
탄저병원균은 25~30℃와 상대습도 70% 이상이 최적 환경으로 강우 시 빗물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된 과일은 4 ~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표면에 검은 반점이 형성돼 확대되며 움푹 들어가며 과육이 부패하는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 예보를 확인해 사전에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정사용기준에 준수해 충분히 살포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3일 이상 지속적으로 비가 올 땐 비가 그친 직후 3~6시간 이상 잎, 과실에 묻어 비를 맞지 않도록 방제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병 발생이 많아 병원균 밀도가 높았고 지난 겨울철 대체로 기온이 따뜻하고 비가 잦았기에 다습한 장마철을 맞이해 월동한 병원균에 의해 탄저병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 활동을 당부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올여름도 많은 강우가 예상되기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예방 위주 방제에 노력해야 한다 약효 저항성을 고려해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살포해 방제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19
-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경쟁력 확보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경쟁력 확보
[충청25시]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 고유성을 갖고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가공한 특산물에 지역과 품목명을 상표로 등록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공주시와 ㈜공주알밤한우사업단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주 알밤한우’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공주알밤한우사업단 명의로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공주 알밤한우’라는 명칭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다양한 연관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독자적 브랜드 사용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사육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공주 알밤한우’라는 상표 출원도 완료한 상태이지만, 상표 출원은 상표권자와 사용자에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통해 관련 한우 농가들은 별도의 과정 없이 상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출시된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는 현재 530여 농가에서 2만 4천여 두가 브랜드에 가입돼 있다.
100% 한우 암소만 취급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율피를 사료화해 사육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감칠맛이 뛰어나며 직거래 방식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획득은 공주 알밤한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문화예술창작공간 지원(포스터=문화관광재단)
[충청25시](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올해 7월 말부터 12월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월송동 주민센터 3층)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은 공주시에 근거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온누리실, 신바람밴드실 등 공간을 지원한다.
이 공간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연습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12시~오후9시, 토요일 오전9시~18시 운영된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월송갤러리는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3층 복도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관내 시각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단체당 1개월간 무료로 전시 공간과 전시 홍보배너제작도 지원한다. 7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문화예술 관련 시민들에게 연습 및 갤러리 공간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강북생활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8
공주시 문화관광재단
-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2026년 6월까지 2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자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4년 우성면 지역특화사업 추진 안내, 하반기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노수상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경험 삼아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우성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탄천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공주시 탄천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충청25시]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정태환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근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2년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태환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해 탄천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제5기 위원님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7일 주미동 경로당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올바른 고부 관계 함양과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간에 올 수 있는 차이점에 대해 미술치료 방식으로 접근해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폭력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 등 56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는 ‘서각 휴’ 학습자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해금 과정 학습자는 “공주시에 국악단이 있어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해금을 배우면서 심신의 단련과 자긍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역사·인문 자원이 시민의 평생학습과 연결되어 공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평생학습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공주시 우수 사례를 국내외 학습도시와 공유해 각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풍수해 감염병 예방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공주시, 풍수해 감염병 예방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충청25시] 공주시가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팀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생긴 웅덩이, 배수지역 등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위생환경이 취약해 수인성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매월 계절에 맞는 법정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계속해 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이 발생하면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기에 각 가정에서도 고인물 제거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행
공주시,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7일 드론을 활용해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광고물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정책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민원토지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신관동 근린상업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고물 안점점검에 대한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