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깨끗한 공주 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오는 22일 교통통제
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오는 22일 교통통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2024 공주백제마라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라톤 주행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32km, 하프코스, 10km, 5km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1만명이 넘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 구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한한다.
또한, 풀코스 반환점이 있는 나래원 방향의 백제큰길도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협조해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등을 배치해 도로의 질서 유지를 돕게 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대회 안내와 행사장 정리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마라톤 대회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제 구간을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들의 위치찾기 편의 제고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의 시설물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각각 2008년, 2010년부터 설치되어 온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망실 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소정보 활용성이 떨어져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3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2209개소 및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45개소를 교체 설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노후 건물번호판 4564개를 무상 교체했으며 올해 초에도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59개소를 선제적으로 교체 정비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최석화 민원토지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을 적기 교체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선정
공주시,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에 공주노인복지센터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은 재가 거주에 충분한 사회적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의 노인을 발굴해 소득 수준 등이 아닌 서비스 필요 우선순위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 1억 4200만원을 지원하고 공주시가 인건비 7600만원을 지원한다.
9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가능하다.
시는 지난 12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사업수행기관인 공주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업을 수행할 공주노인복지센터는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렵거나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돌봄 사각지대의 돌봄 필요 노인 80명에게 식사 및 가사지원, 이동지원 등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식사와 가사, 이동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공주노인복지센터장은 “공공과 민간이 하나가 되는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입점대상자 사전 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행사 입점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여하는 부스 운영 참가 입점 대상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 운영 시 준수해야 할 안전 및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행사장 운영에서의 안전관리 상황과 입점자 유의사항, 판매 제품 관리 등을 설명했으며 특히 친환경 축제 흐름에 맞춰 축제장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친환경 소재로 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사장 부스 입점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12
-
공주시 ‘백제어린이, 함께해요 비만제로’ 운영
공주시 ‘백제어린이, 함께해요 비만제로’ 운영
[충청25시] 공주시가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백제어린이,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중동초등학교와 신관초등학교 5~6학년생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키우기 및 요리 실습 등 영양교육 △성장체조 및 전통놀이를 활용한 신체활동 △놀이형 백제 역사 교육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후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건강생활습관의 변화 모습을 모니터링할 예정으로 향후 아이들의 비만예방 사업 추진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비만예방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공주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 체계 운영…비상 진료체계 가동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추석 전일인 16일과 당일인 17일 2일간 내·외과 진료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주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진행하고 18개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10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1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유선전화 국번 없이 119 또는 129로 전화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 등을 확인 후 방문하길 권장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시켜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2
-
공주시, 백제문화제 대비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점검
공주시, 백제문화제 대비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점검
[충청25시] 공주시가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축제 기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120여곳으로 숙박업소는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및 게시된 요금 준수 여부를, 음식점은 전반적인 위생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기타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과 숙박요금 안정화, 음식점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는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제민천 등에서 뉴 웅진 판타지아, 웅진성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4-09-12
-
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실시…돌봄 사각지대 해소
공주시, 아침돌봄 ‘온실’ 실시…돌봄 사각지대 해소
[충청25시] 공주시가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침돌봄 ‘온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과 협력으로 진행되는 아침돌봄 온실사업은 지역사회, 학교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에서는 공주시를 포함해 천안시와 부여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첫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신월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침돌봄을 운영해 왔으나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돌봄서비스와 학교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신월초등학교로 옮기기로 했다.
시는 공적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신월초등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신월초등학교 측의 전향적인 협조를 얻어 오는 23일부터 신월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아침돌봄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아침돌봄을 희망하는 저학년 학생 10명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정규 수업 시간 전인 9시까지 운영된다.
시와 교육청은 아침을 챙겨 먹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식사대용 간식과 체육활동 지원 등 안전한 돌봄이 이뤄지도록 힘쓰기로 했다.
또한,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학부모 사전조사를 통해 아침돌봄 희망자와 간식 선호도 조사도 마쳤으며 돌봄 프로그램은 추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 실시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학교내 돌봄교실을 활용해 좀 더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신월초등학교 측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공주시-논산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공주시-논산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와 논산의 농·축협 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농협 공주시지부장 황광환, 농협 논산시지부장 김동진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각 지역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기부를 진행했다.
공주 414명, 논산 401명의 임직원이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참여해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많은 8000만원을 모금해 4000만원씩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았는데 이렇게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께서 자발적으로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농특산품 답례품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한편 모인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슬기롭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올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대형 빨래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이불 빨래 대행사업’ 등의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9-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