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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홀몸어르신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홀몸어르신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 15명이 모여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회원들은 생필품과 간편식을 정성껏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 150명의 댁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경자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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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통시장 환경개선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논산시, 전통시장 환경개선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충청25시]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화지중앙시장 1~4구역을 대상으로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매월 ‘장보는 날’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 쿨링포그 설치사업과 더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되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분무 장치와 공기순환용 분사팬 58기, LED조명을 함깨 구성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지역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시장의 대기질 개선과 온도 하강, 나아가 관광 자원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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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충청25시]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과 뮤지컬을 결합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명곡들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누가 죄인인가’ 등의 곡은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칸타타 형식의 무대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돋보였다.
극적인 전개와 감정이 녹아든 창작 음악은 합창의 틀을 넘어서는 연극적 몰입과 서사적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논산시립합창단이 합창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연기도 정말 잘 하더라. 재미와 유쾌함, 그리고 감동까지 모두 아우른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참신한 시도를 통해 논산시립합창단의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창작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공연 기획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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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 그리고 논산시치과의사회는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협약 당사자 간의 역할 구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 사업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3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양정모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성효 논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역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말을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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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논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서 관내 20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담당조사원 또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사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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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사진작가&청년 작가의 시선 담은 작품,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만난다
#김종범 사진작가&청년 작가의 시선 담은 작품,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만난다
[충청25시] 논산시가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지역 작가 초대전-물빛의 시장-마중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8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사진,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종범 사진작가를 비롯해 논산 출신의 청년 작가 9인으로 지역의 문화적 뿌리와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범 작가는 미국 코시스사와 게티차이나, 뉴질랜드 마이칠리빈 등 세계적 사진 에이전시에 소속된 전문 사진작가로 뉴질랜드 총리와 청와대의 초청으로 사진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다.
특히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김종범사진문학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나무 숲 속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숲속 1인 교회’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의 정원, 탑정’을 주제로 탑정호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시간과 빛, 자연이 빚어낸 찰나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출신 청년 작가 9인의 작품도 주목할 만하다.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주제로 선보이는 20여 점의 회화 작품은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생동감을 더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전담 도슨트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정보와 작품 감상법을 안내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야곡면에 위치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전시와 공연, 커뮤니티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논산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18일 공식 개관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향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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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공동학습포 조성,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논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공동학습포 조성,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충청25시] 논산시 상월면 귀농귀촌협의회·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인 상호 간의 협력과 실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논산시 딸기 육묘장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 작목인 딸기를 중심으로 귀농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단체의 자립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귀농 초기 단계의 농업인들이 함께 육묘 기술을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는 귀농 1~3년 차의 신규 농업인부터 선배 귀농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해, 지역 내 귀농인 간의 유대감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힘입어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공동학습포 조성은 중요한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귀농인들의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농업 기반과 네트워크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술을 배우는 장을 넘어서 서로 돕고 배우는 귀농귀촌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 협업 활동을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안착을 돕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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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와 제천 한방, 지역 상생을 넘어 세계로의 길을 열다
#논산 딸기와 제천 한방, 지역 상생을 넘어 세계로의 길을 열다
[충청25시] 논산시와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특산품을 넘어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도시는 단순한 행사 지원 차원을 넘어 공동 홍보, 관람객 유치, 전시 콘텐츠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와 두 도시의 발전 전략을 설계하는 공동 선언이자 실천의 시작”이라며 “논산딸기와 제천한방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가 국가적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오는 2027년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이다.
첨단 농업기술과 고품질 딸기를 중심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논산 딸기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관련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방 천연물의 과거와 현재, 산업으로서의 미래를 조명한다.
한편 시는 ‘저연차 공직자 대상 워크숍’을 제천에서 추진하는 등 두 지자체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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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민관협력으로 성공적 마무리
복지 사각지대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민관협력으로 성공적 마무리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
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은 무너져 있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아 기본적인 주거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비타트에 해당 가정을 추천하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됐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한 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시공을 포함한 주택 개보수, 실내 화장실과 주방 및 난방 시설 보완,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72.3㎡ 규모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입주자 부부는“다시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느낀다”며“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 사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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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논산시선수단 종합순위 6위 쾌거 7계단 껑충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논산시선수단 종합순위 6위 쾌거 7계단 껑충
[충청25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 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 축구·유도, 복싱·테니스·역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논산 체육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41,575점을 달성한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논산시는 6,375점으로 성취상 1위를 기록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