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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제2회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 개최
논산시, 2025년 제2회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 개최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되는 참여 행정이 논산에서 한층 자리잡고 있다.논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주요 아동 정책 추진 현황과 아동참여위원회 제안 과제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2차 회의에선 아동 관련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제의 검토 현황을 공유했다.관내 아동 4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시정 과정에 참여하는 아동 중심 정책 기구로, 올해는 조례 제·개정 4건과 정책 제안 2건에 대한 검토 결과가 시에 보고되었다.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은 “오늘 회의는 우리 시 아동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아동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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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은진면, ‘비타민 데이’로독거 어르신께 사랑 전달
논산시 은진면, ‘비타민 데이’로독거 어르신께 사랑 전달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 은진면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전달이 이어졌다.논산시는 ‘제84차 건강한 비타민 데이! 사랑 가득한 행복배달’사업을 통해 은진면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건강한 비타민 데이! 사랑 가득한 행복배달’은 지역 내 단체와 기업, 개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논산시 은진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이번 84차 활동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후원자가 나눔에 동참했다.△골드농장 김선만 대표가 메추리알 100팩 △방축농산 김태현 대표가 양파 40kg △hy 논산공장에서 ‘슈퍼100’요거트 80개 △대정축산 이형기 대표가 찰순대 20kg을 기탁했다.또한 정우준 성평3리 새마을 지도자가 딸기 20팩을,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장이 양배추·콜라비·단감 등 다양한 농산물을 기탁하며 정을 보탰다.후원 물품은 은진면 어르신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서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생활지원사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으며, 어르신들 역시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은진면 관계자는 “매월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소중한 기탁자분들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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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이동 불편 해소…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합동 모집 창구 첫 운영
어르신 이동 불편 해소…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합동 모집 창구 첫 운영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신청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어르신 일자리 합동 모집 창구’가 현장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논산시는 2026년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합동 창구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관내 4개 사업 수행기관이 한 장소에 모여 합동으로 모집 창구를 운영한다는 점이다.그동안 어르신들이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한 장소에서 여러 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며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이러한 편의성 개선 덕분에 어르신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신청 첫날인 지난 2일에는 700여 명의 어르신이 접수를 마쳤으며, 3일까지 누적 2700여 명이 넘는 어르신이 창구를 방문하는 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대기·접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현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추운 밖에서 떨며 돌아다니지 않고 따뜻한 실내에서 신청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여자 역시 “한 곳에서 여러 일자리 정보를 비교해보고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고를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논산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르신 일자리 합동 접수 창구는 오는 12월 5일까지 논산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운영되며, 이후 8일부터 12일까지 수행기관별 모집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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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작은 선비를 찾아 보아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시범 운영 완료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25시] 이번 시범 운영은 올해 5월부터 한유진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선비교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유교문화·인성교육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들을 배출한 뒤 이들을 현장에 파견해 진행되었다.선비교사들은 충남 시·군 내 5개 학교 25학급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유교문화 속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유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1차시는 ‘선비와 나, 우린 닮았을까요?’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선비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통해 선비의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학생들은 율곡 이이가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해 남긴 ‘자경문’의 11가지 다짐을 함께 읽고, 이를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을 나누었다.이어진 ‘착한 사총사’활동에서는 따뜻한 마음, 올바른 행동, 예의를 지키는 마음, 현명한 판단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2차시는 ‘나를 닮은 특별한 별명, 호’에서는 옛 선비들이 사용했던 ‘호’의 의미를 배우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나만의 호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내 마음 속 특별한 장소, 나의 성격과 소중한 것들, 미래의 모습, 좋아하는 이야기 등 네 가지 방법을 참고해 각자의 호를 지었다.이후 ‘호담카’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스로 세운 다짐을 발표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자기 성찰과 미래 목표 설정의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의 호는‘서울’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앞으로 넓은 서울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저의 호는 ‘봉광’으로 ‘봉사의 빛’이라는 뜻입니다. 장기려 박사님처럼 봉사하고 헌신하여 많은 사람에게 빛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자의 호와 다짐을 발표했다.정재근 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마음을 가진 ‘작은 선비’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한유진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든든한 교육 파트너가 되는 것을 넘어, 충남 지역이 선비정신과 인성교육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유진은 내년부터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운영을 충남 시·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선비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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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비만 예방 우수사례 선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논산시, 비만 예방 우수사례 선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의 체계적인 비만 예방 관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논산시는 3일 열린 ‘2025년 영양의 날’대회에서 비만 예방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66개 시군구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논산시는 다양한 비만 예방 관리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논산시가 운영한 아동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업에 참여한 체지방률 25% 이상 아동 가운데 41.7%가 체지방률 감소와 생활 습관 개선 효과를 보였다.또한 ‘걸음 모아 건강 더하기’프로그램에는 150여 개 동아리·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지방률 감소·근육량 증가 등 긍정적인 건강 지표 개선을 이끌어냈다.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직장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 역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가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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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생태계 교란 어종 큰입배스 퇴치 집중…12월 내 800kg 포획 목표
논산시, 생태계 교란 어종 큰입배스 퇴치 집중…12월 내 800kg 포획 목표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가 지역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외래 유입 어종 퇴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논산시는 12월까지 탑정호 인근 수계에서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어종인 큰입배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 수생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올해 12월까지 총 800kg 이상의 큰입배스를 포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큰입배스는 천적이 적고 공격성이 높아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교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큰입배스의 확산은 토종어류의 멸종과 수중 생태계 파괴, 민물새우 등 정화 생물 감소로 인한 수질 악화로 이어지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논산시는 전문 잠수부의 선별 포획 기술을 활용해 큰입배스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포획된 개체는 비료 공장을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논산시는 탑정호 주변 8개 지점에 ‘생태계 교란 어종 수거함’을 운영한다.수거함을 통해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 낚시 후 재방류로 인한 2차 확산을 방지한다.논산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는 단기간의 성과보다 지속적 관리가 중요한 분야”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교란 어종 방류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수생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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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어제의 고민을 넘어 내일의 성장을 만나다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25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1월 25일, 고3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을 한유진 대학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청춘에 쓰는 서찰’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연 및 진로 탐색, 공연 등이 결합된 인문학 콘서트다.특히 유교문화의 핵심 덕목인 수기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3 수험생이 자신을 돌아보고 예비 사회인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한유진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는 퍼스널 브랜딩 ▶청춘의 꿈을 적어보는 ‘플라잉 메모리’▶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EDM 퓨전국악’공연으로 이루어졌다.강연을 맡은 유장석 대표는 광주시 청소년지도사협회 이사로, 광주문화재단 어린이목수축제 기획자, 광주시청소년상상페스티벌 총감독 등을 역임한 바 있다.지금까지 진로·꿈 강의, 청소년 자립동기 강화 프로그램, 다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성장에 힘써오고 있으며, 많은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유 대표의 강연은 선비 정신의 핵심인 자기 성찰과 실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돌아보고 내면의 강점을 발견하도록 이끌었다.‘나의 강점 찾기’와 ‘나의 꿈 찾기’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색하고, 타인이 바라본 나를 확인하며 스스로 미래의 나를 설계했다.이는 글을 쓰고 마음을 닦으며 자신을 단련하던 선비의 수신 과정과 닮아 있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기 발견에 큰 힘을 주었다.이어진 ‘플라잉 메모리’시간에는 고3 수험생들이 제시된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적어 벽면에 붙이며 자신의 꿈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홀가분한 표정과 설렘 속에서 자신만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다.또한 DJ ONE의 공연은 전통과 현대 EDM이 조화를 이룬 퓨전 무대로, 긴 수험 생활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정재근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강점을 발견하는 과정은 곧 유교문화가 이어온 수신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고3 수험생들이 어제의 고민을 넘어 내일의 성장을 만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주체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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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산 소금문학관 “소금크리스마스”특별 전시
논산문화관광재단 강경산 소금문학관 소금크리스마스 포스터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와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025 소금크리스마스’는 12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감성 가득한 전시 환경을 조성한다.방문객들은 공간 곳곳을 채우는 조명과 트리 장식 속에서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또한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금크리스마스 아트존을 마련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체험으로,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소금크리스마스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소금문학관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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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TMR·논산일반산단기업협의회,지역 이웃 위한 성금 500만 원 기탁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25시] 논산 지역 기업들이 함께 마련한 온정의 손길이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논산시 소재 기업 유정TMR과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논산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유정TMR에서 200만 원,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300만 원을 모은 것으로, 유정TMR 대표이자 기업체협의회 회장인 정균철 대표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 추진했다.유정TMR은 한우 맞춤형 완전배합사료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 8월에도 논산시 지역 인재들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관내 33개 기업이 소속된 단체로, 지역 경제 활동의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정균철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 그리고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서 늘 지역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신 정균철 대표님과 참여 기업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논산시는 이번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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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준비 박차…조사원 115명 교육·실습 진행
논산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준비 박차…조사원 115명 교육·실습 진행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 조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논산시는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사원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농림어업총조사’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확한 통계조사 수행을 위한 사원들의 필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절차와 조사표 작성법, 개인정보 보호, 조사 시 안전 수칙 등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조사 환경을 고려한 장비 실습도 포함됐다.참여한 조사원들은 조사 운영 전반을 익히고,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과 응답 보호 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교육받았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28일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조사의 성패는 조사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정확한 통계가 시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5년마다 파악하는 국가 통계조사다.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가 진행 중이며,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방문면접조사가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이며,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논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 생산은 지역 발전 정책의 근간이 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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