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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결혼 앞둔 한 공무원의 따뜻한 기부
보령시, 결혼 앞둔 한 공무원의 따뜻한 기부
[충청25시] 보령시 웅천읍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미친 선행을 실천해 그 따뜻한 마음이 세간에 주목받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문형진 주무관으로 이사를 앞두고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에어컨 2대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문 주무관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에 냉방기 없이 지내는 취약계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안 대한적십자사 보령지사 웅천지회 또한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김모 어르신은“여름철 습기와 더위로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형진 주무관은“거듭되는 폭염에 관내 어르신분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명균 웅천읍장은“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칭찬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웅천읍을 포함한 보령시 직원 모두가 미소와 친절이 함께하는 미친 선행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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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조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령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조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8월까지 전국 938명, 충남 70명, 보령시 4명이 발생했다.
주로 등산, 캠핑,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등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누적 치명률이 18.7% 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의해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 랩토스피라증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 또한 주의해야 할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등산, 캠핑,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농작업 등 가을철 야외활동을 할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전에 밝은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입기,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등이 있다.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등의 수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을 지키면 된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시설 등 순회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영사 입구 등 등산로 10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추수기 및 단풍철에 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하며“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 및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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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2동 중심‘탄소중립도시 선도도시’1차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4일 환경부, 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 1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후보지 39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7월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총 13개소를 선정했다.
환경부·국토부는 1차에 선정된 도시를 대상으로 10월 말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에너지전환과 폐기물활용한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 탄소저감에 초점을 맞춰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98%가 에너지·산업분야에서 발생되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고 갯벌이라는 천혜의 자원이 있다”며“국가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최적지는 바로 보령이라는 것에 방점을 두고 반드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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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령시 성인지 통계 구축, 성평등 도시 구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여성친화도시 보령시가 ‘2024 보령시 성인지 통계’를 구축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강화한다.
성인지 통계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사회공헌, 남녀의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고자 생산·제시된 통계자료를 말하며 이를 통해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 차이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개선함에 목적이 있다.
지난 8월 구축한 ‘2024년 보령시 성인지 통계’는 보령시민의 삶의 현황과 성별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됐다.
△인구 △가구와 가족 △보육 및 돌봄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여가 정보화 △안전 및 환경 등 10개 분야 285개 통계지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지역 성평등 수준 분석에 필요한 주요 지표들을 내용에 담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정책 및 사업 발굴·추진 시 통계자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 개최와 시청사에 성인지 통계 내용의 일부를 발췌해 전시하고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 통계자료를 공유하는 등 성인지 통계 구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의 여성과 남성의 삶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인지 통계 구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보령에 알맞은 성평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지역 상황에 적합한 여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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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보건소,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보령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고립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즘 청년들은 삶의 만족도와 정신건강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80% 이상’ 이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필요한 도움으로는 경제적 지원, 취업 및 일경험 지원, 혼자하는 활동 지원, 일상생활 회복 지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주간은 구직단념 및 경력단절 청년들을 대상으로 △야간은 우울 설문조사결과‘관심군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교육 △요리교실 △요가 △공예교실 등 신체활동과 공예활동 등 청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타인의 감정공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자신감 충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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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보령, 양성평등 위한 화합의 한마당 열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대천체육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보령’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28회 보령시 여성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회의장, 류남신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행사 성주면 성주4리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양성평등 기여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 2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개인 표창은 주산면 이정옥 씨, 단체는 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가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성인지 통계 자료 홍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 교육과정 홍보 및 구직자 취업지원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건강검진, 보장성강화 등 양성평등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해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우리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모든 시민이 양성평등을 체질화해 실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고 누구나 평등한 보령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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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하반기 청렴시책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50개 부서 58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시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추진시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부패 취약부분을 도출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OK보령, 청렴보령’의 슬로건을 걸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강화 등 4대 분야 30개 중점시책을 고강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부패 위험성을 진단해 보령시 최초 하향식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령시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의 실체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업체별 연간 3억원 이하 계약체결로 일감몰아주기를 방지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보조금 단체에 대한 감사를 강화해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각자의 업무에 있어 어디에나 부패행위 개연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법과 규정에 따른 공정한 업무처리로 투명성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특히 민원처리 과정의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연이나 반려사유에 대한 이해와 설득의 과정이 수반된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면 청렴도는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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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추진
보령시보건소,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사업장,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대면홍보와 SNS, 광고 등의 다방면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와 레드서클존 을 운영하며 1개월 동안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서클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칭함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20대부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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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번개탄 안전사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성료
보령시보건소, 번개탄 안전사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성료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3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예방을 위해 1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와 함께 ‘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의 수단별 순위는 목맴, 추락, 가스중독 순으로 가스중독이 3위를 차지했다.
번개탄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한 사람의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및 자살수단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피해 알리기 홍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 ‘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지정 현판 부착 △생명존중 인식개선 OX퀴즈 △생명사랑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난 8월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75개소를 개별 방문해 △자살예방 홍보 문구 비닐봉지 및 보관함 배부 △번개탄과 함께 술, 테이프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관심갖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지원사업 인식도 조사 등의 예방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앞으로 9월 한 달 동안 제21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 관내 버스정류장 149개소에 자살예방 상담 전화 스티커 부착 △ 공공주택 옥상 6개소에 자살예방 홍보자석 부착 △ 중앙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12개소에 생명사랑 현수막 게첨 △ 자살예방 알림 조명 17곳 작동 여부를 점검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줄이는 등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번개탄과 같은 위험한 자살 수단의 접근성을 줄이고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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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 공연 개최
보령시, 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 공연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 국립기억의숲은 성주면 모란공원 뒤 만수로 755-136에 위치해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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